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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숨결처럼 부드럽게 … SUV 닮은 세단이 스쳐갔다
한국토요타가 지난 1일 선보인 2013년형 스타일리쉬 벤자. SUV와 세단의 장점 만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다. “삑삑.” 대기업 인사팀장 강인한(45)씨가 스마트키로 자동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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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가요 …‘캐디 소녀’ 이보연 날았다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낸 캐디 소녀 이보연이 12일 스무 살의 발랄한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사진 한석규 프리랜서] “지난해 갤러리로 구경하면서 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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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시속 60㎞ 질주하다 나무채로 슈~웃
2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의 한국폴로컨트리클럽(KPCC)에서 열린 국제 폴로대회. 축구장 6배 크기의 경기장에서 말을 탄 4명씩의 양 팀 선수들이 폴로 경기를 하고 있다. [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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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40대 캐디 쓰라는데 골프장들 반응은 떨떠름
지난달 27일 충북 충주시의 한 골프장. 10여 명의 여성이 골프경기 진행요원(캐디)을 따라다니며 교육을 받고 있다. “골프백은 카트에서 떨어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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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묶고, 인기남 엮고 … 흥행몰이 US오픈
US오픈이 14일 밤(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인근 올림픽 클럽(파70)에서 개막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조 편성을 재미있게 짜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이 W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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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플레이,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후끈
‘슬로 플레이’가 이번엔 유럽을 달궜다.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뉴포트의 켈틱 매너 골프장(파71)에서 끝난 유러피언 투어 ISPS 한다 웨일즈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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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피셔, 한다 웨일즈오픈 2R 단독 선두
로스 피셔(잉글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ISPS 한다 웨일즈 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로 뛰어 올랐다. 피셔는 2일(한국시간) 웨일즈 뉴포트의 켈틱 매너 골프장(파71)에서 끝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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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오픈 첫 날, 리 슬래터리 단독 선두
리 슬래터리(잉글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ISPS 한다 웨일즈 오픈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슬래터리는 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뉴포트의 켈틱 매너 골프장(파71)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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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골프
골프의 대중화와 국내 선수들의 세계 메이저 대회 맹활약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관심은 단순히 취미에서 그치지 않고 박세리·최경주·양용은 같은 골프선수로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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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화면발만 보여주기요?
자신의 홈페이지에 동영상 인터뷰를 제작해 올린 메인 화면의 타이거 우즈. [사진 홈페이지 캡처]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비신사적 매너로 비난받았던 타이거 우즈(37·미국)가 4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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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울리는 ‘찰칵’ 소리 … 휴대전화는 꺼놓으세요
‘삐리이릭~삐리이릭~, 찰칵~찰칵~.’ “아저씨, 제발 휴대전화는 진동으로 해주세요.”, “스윙 중에는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니까요.” “이건 셔터 소리가 안 나는 동영상을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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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한국인, 美서 타임지 읽자 흑인이…"
대한민국 1세대 실용영어 교육자인 민병철(건국대 국제학부·민병철 교육그룹 대표) 교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책장 가득 꽂힌 ‘민병철 생활영어’ 책자들이 눈에 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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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적용, 내겐 엄하게 남에겐 관대하게 … 그래야 ‘필드 군자’
양심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게 진정한 골퍼다. 박세리(왼쪽)와 크리스티나 김이 2006년 US여자오픈 2라운드가 끝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중앙포토] BC 8세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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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하는 굿매너 캠페인 전미정
심판이 따로 없는 골프는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 많은 운동이다. 18홀을 돌며 스스로 룰을 지켜야 하고 눈앞의 이해에 따라 양심을 속여선 안 된다. 특히 동반자와 함께 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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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하는 굿매너 캠페인 KLPGA 최혜용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벌타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화기애애한 라운드를 위해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이 많다. 소음에 관한 것이 특히 그렇다. 사방이 탁 트인 골프 코스에서는 작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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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내면 1벌타 받고 다시 치는 게 원칙 … OB티에서 티는 꽂지 말아야
매주 설레는 마음으로 중앙SUNDAY 독자 여러분을 만난 지 6개월이 됐고, 어느덧 이별의 시간입니다. 이번 회에서는 여러분이 필드에서 이것만은 알고, 이것만은 지켰으면 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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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안 하고 공 치면 2벌타 … 티에서 공 떨어져 헛스윙 하면 벌 없어
라운드에서 골퍼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2011년 한 해 동안 KLPGA 게시판에는 골프 규칙과 관련한 많은 질문이 올라왔다. 그중에서 골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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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하는 굿매너 캠페인 KLPGA 장수화
‘골프 규칙 5-3’에 따르면 정상적인 경기가 힘들 정도로 공이 손상된 경우에는 벌타 없이 바꿀 수 있다. 공이 깨져 금이 간 경우다. 공을 바꿀 때는 동반자에게 알린 뒤 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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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이내 지각, 2벌타 받고 경기 … 아마추어도 돈 받을 수 있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골프선수 A는 뛰어난 실력에 비해 멘털이 약했다. 그는 대회에 출전해 티오프 시간이 다가오면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가 났다. 화장실에 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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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이내 지각, 2벌타 받고 경기 … 아마추어도 돈 받을 수 있어
골프선수 A는 뛰어난 실력에 비해 멘털이 약했다. 그는 대회에 출전해 티오프 시간이 다가오면 배가 살살 아프고 설사가 났다. 화장실에 갔다 오는 바람에 티오프 시간을 넘겨 실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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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하는 굿매너 캠페인 KLPGA 김자영
티샷을 잘못 쳤다면 잠정구를 쳐야 한다. 잠정구란 공을 찾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치는 공이다. 잠정구를 친 뒤 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은 5분이다. 에는 ‘공이 날아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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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는 캐디도 챔피언급 … ‘못 치면 내 탓, 잘 치면 캐디 덕’ 해야
캐디는 라운드에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골프규칙 8조). 캐디는 선수와 동고동락하며 성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지애(미래에셋)는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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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 하는 굿매너 캠페인 또 배꼽 나오셨군요, 룰대로 하면 2벌타죠
‘골프 규칙 11조’에 따르면 티샷은 티잉 그라운드에 놓인 두 개의 티 마커 사이와 뒤쪽 2.2m 이내 공간에서 하도록 돼 있다. 이 구역을 벗어나 속칭 ‘배꼽이 나온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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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잃고 마음 상할 정도면 곤란 … 말로 방해하는 것도 삼가야
골프 게임에서 내기는 플레이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장치 역할을 한다. 샷 하나하나의 결과가 금전적 보상과 직결되는 내기의 특성상 플레이어들은 뜻밖의 실수를 하기 일쑤다. 실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