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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칵테일]술끊은 댈리 변함없는 장타
'골프의 이단자' 존 댈리의 매력은 역시 장타다. 이 부분에 관한 한 타이거 우즈가 전혀 두렵지 않다. 비록 술과의 끊임없는 투쟁 때문에 성적은 들쭉날쭉하지만 그의 장타만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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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7일 LPGA 첫발 내디디는 박세리…"성공적 데뷔전 치를것"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골프채를 휘둘러온 박세리 (21.아스트라)가 마침내 세계정상 정복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 17일 (한국시간) 미국 올랜도의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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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골프]미남골퍼 미켈슨, 13언더파 단독선두
필 미켈슨이 '98메르세데스골프챔피언십 (총상금 1백70만달러)에서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왼손잡이 미남골퍼 미켈슨은 11일 오전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라코스타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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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골프 2R]우즈 6언더파 공동 5위
비로 중단된 98메르세데스 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가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1라운드 이븐파로 부진했던 우즈는 10일 오전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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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골프]존 쿡 단독선두
존 쿡 (41.미국) 이 올시즌 미국 PGA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골프대회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상금랭킹 28위인 쿡은 9일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칼스버드의 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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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미식축구]로이드 리 돌풍
프로미식축구 (NFL) 를 뒤흔들 한인 유망주가 등장했다. 현재 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 뛰고 있는 유진 정 (28.버지니아공대 출신) 이후 처음 나타난 대어다. 로이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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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타 “댈리가 왕”…미국 PGA투어 통계
'드라이버는 존 댈리, 아이언은 톰 레이먼' 존 댈리 (미국)가 장타에 관한한 세계 최고임이 입증됐다. 지난 27일 끝난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까지 미국 골프투어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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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미국 PGA 각부문 상위권 휩쓸어
'타이거 우즈 (20.미국) 는 역시 골프천재' . 우즈는 올해 메이저대회중 마스터스에서만 우승을 차지해 메이저 다관왕이 되는데는 실패했으나 미 PGA투어 각종 기록에서 상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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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일본 골프 프로무대 진출
'한국의 존 댈리' 로 불리는 장타자 김주형 (22.고려대) 이 국내 아마추어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프로골프테스트에 합격, 내년부터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게 됐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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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사망 한달 식지 않는 추모 열기
다이애나 전 영국왕세자비가 죽은지 오늘로 한달이 됐다. 지난달 31일 그녀가 파리에서 자동차사고로 사망하면서 영국 전역을 휘감았던 '다이애나 열기' 도 점차 진정되는 모습이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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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골프 1R]호주 존 센던 단독선두
호주의 존 센던 (27) 이 제40회 엘로드배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에 그친 센던은 25일 한양골프장 신코스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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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칵테일]맥주도시 대회 참석 댈리, 술냄새 참기 괴로워
존 댈리가 가장 싫어하는 골프대회가 있다. 29일 시작된 그레이터 밀워키 오픈이다. 이곳은 세계적 맥주업체 밀러사가 있는 곳. 도시 전체에 구수한 누룩냄새가 퍼져 있다. 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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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골프]존 쿡 6언더파 선두
존 쿡 6언더파 선두 월드시리즈골프 3R 존 쿡이 총 상금 2백20만달러 (약 19억8천만원) 의 월드시리즈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1타차로 선두에 올랐다. 존 쿡은 24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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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러브3세,다정한 골프스승 아버지에 영광 돌려
"아버지, 마침내 해냈습니다." 메이저대회 도전 40번째만에 꿈의 타이틀을 거머쥔 데이비스 러브3세가 끝내 하늘을 쳐다보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러브3세는 "4라운드 경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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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데이비스 러브3세 11언더파로 우승
4일간의 대장정이 끝나는 마지막 18홀에서 데이비스 러브3세 (33.미국) 의 4.5m 버디퍼팅이 홀컵으로 사라지는 순간 - .윙드푸트GC의 하늘엔 용의 승천을 알리는 무지개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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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골프 3R]20대 레너드 30대 러브3세 공동선두
"저스틴 레너드냐, 데이비스 러브 3세냐. " 우승향방이 오리무중이던 제79회 미 PGA선수권골프대회는 '20대 신예' 저스틴 레너드 (25) 와 '중견 골퍼' 데이비스 러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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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골프]미국 잰슨 4언더파 단독선두
'자고나면 세상이 달라진다' . 브리티시오픈처럼 윙드푸트GC의 선두도 매일 다른 얼굴로 바뀌고 있다. 이틀동안 계속된 화창한 날씨로 인해 더욱 빨라진 그린, 발목까지 차는 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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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 공동선두…미국PGA골프 1라운드
'필드의 탕아' 존 댈리 (31.미국)가 돌아왔다. 음주폭행.경기중 무단이탈등 숱한 기행으로 세인의 입에 오르내렸던 '괴력의 장타자' 댈리. 지난 93년부터 알콜중독 치료센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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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이모저모]윙드푸트GC서 멀리건 유래
…97PGA선수권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윙드푸트GC는 멀리건이 미국에 도입된 골프장으로 유명. 공을 잘못 쳤을 때 한번 더 치도록 봐주는 멀리건은 유래가 비교적 명료하다. 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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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문학 ◇ 한권으로 읽는 큰작가 큰소설 (알퐁스 도데외.하늘연못.7천원) =세계 현대문학 대표작가 선집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민음사.5천원) =부처의 생애를 통해 인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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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계육상선수권 여자 400m 금메달 프리멘
5일 끝난 97세계육상선수권 여자 4백m 경기. 호주의 갈색 탄환 캐시 프리맨 (24) 은 금메달이 확정되자 2개의 깃발을 들고 경기장을 돌았다. 하나는 호주의 국기고 또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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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리 술.노름 끊고 PGA투어 오늘 복귀
"이번 만큼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 '필드의 말썽쟁이' 존 댈리 (31)가 찌든 심신을 깨끗이 정화하고 다시 필드로 돌아왔다. 25일 (한국시간) 시작되는 미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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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 NBA 10월 31일 개막 등
*…미 프로농구 (NBA) 정규리그가 12년만에 처음으로 10월에 개막된다. NBA는 22일 (이하 현지시간) 97~98시즌 일정을 발표, 정규리그 개막일을 오는 10월31일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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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봉 액션 대작 첨단기술 총동원
“어떻게 저런 장면들이 가능한가.” 대작 액션 외화들이 즐비한 여름 극장가는 첨단기술이 총동원된 특수시각효과(SFX)의 전시장을 방불케한다. 상상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내는 SFX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