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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20점 폭발...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 꺾고 3연승 질주
프로농구 서울 SK 안영준(오른쪽)이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골 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KBL]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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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이대'허니', 전자랜드 고공행진 이끌다
프로농구 전자랜드 돌풍을 이끄는 이대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키워 근육 몬스터라 불린다. [사진 전자랜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에는 홈구장 삼산체육관 분위기를 달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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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시계 팔던 아데토쿤보, NBA의 ★이 되다
12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넣고 있는 밀워키 벅스의 아데토쿤보. [AP=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 ‘그리스 괴물(Greek Freak)’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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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의 모벤져스 … 평균 득점 101점
올 시즌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모벤져스라 불리는 현대모비스. 왼쪽부터 라건아, 함지훈, 양동근, 유재학감독, 이재성, 문태종, 이종현. 울산=송봉근 기자 ‘모벤져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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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cm 라건아, 218cm 하다디를 넘어라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 한국 리카르도 라틀리프(라건아)가 골밑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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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G 남자 3대3 농구 초대 챔프까지 1승 남았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3X3 농구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3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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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라건아가 뛴다
국내 프로농구에서 6시즌동안 뛰다 올해 초 귀화한 라틀리프. 한국이름이 라건아인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태극기 앞에서 주먹을 쥐고 각오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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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엔 승리 부르는 ‘버튼’ 있다
원주 DB가 올시즌 프로농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버튼이 있다. 버튼은 동료들과의 호흡을 중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외국인 선수다. 작은 사진은 유방암으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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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4패' 달리던 전자랜드, '복덩이' 브라운 합류 후 '6연승'
브랜던 브라운 [사진 KBL] 인천 전자랜드가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마저 무너뜨렸다. '복덩이' 브랜던 브라운의 활약으로 6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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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농구 덕후의 전주 KCC 홈경기 직관기
by 정바울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할 무렵, 아직은 추운 이맘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바로 농구 아닐까. 얼마 전에는 그 뜨거운 열기를 반영한 NBA 올스타전이 뉴올리언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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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종현 어디로…유재학에게 물어봐
유재학 감독2014년 개봉한 영화 ‘드래프트 데이’는 미국프로풋볼(NFL)의 드래프트와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선 NFL의 각 구단들이 드래프트에 앞서 유망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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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로 돌아보는 ‘Mr. 펀더멘탈’ 던컨의 커리어
선수 시절 전매특허급 능력으로 불렸던 포스트 업 플레이 중인 팀 던컨. [사진 NBA 사무국]교과서나 다름없는 골밑 공격, 기복없는 수비로 농구 팬 사이에서 '포스트 플레이어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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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어리요? 멀었죠" 어린 두목 이승현
오리온스는 2001-2002시즌 신인 김승현의 활약으로 우승했다. 이번엔 이름이 같은 신인 이승현을 앞세워 13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승현이 27일 KCC전에서 골밑슛을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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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신인 이승현 오리온스 '필승 병기'
남자 프로농구 만년 중하위 고양 오리온스가 우승 후보로 환골탈태했다. 오리온스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를 81-74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달렸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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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괴물 루키 vs 천재 루키
프로농구에 새바람을 몰고 온 오세근(왼쪽)과 최진수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농구공을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선수는 “우리는 유쾌한 라이벌이다. 앞으로 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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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내 이름은 윤호영 ‘리틀 김주성’ 독립선언
김주성 동부의 포워드 윤호영(26·1m98㎝)은 프로 3년차가 되도록 자신의 이름보다도 별명으로 유명했다. 그의 별명은 ‘리틀 김주성’이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윤호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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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태풍 손에 달린 4강 PO 열쇠
KCC의 운명이 전태풍(30·1m80㎝)의 ‘픽앤드롤(Pick&Roll)’ 플레이에 달려 있다. 픽앤드롤은 가드와 빅맨(센터·파워포워드 등 골밑 공격을 주로 하는 선수)이 유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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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중국 왕즈즈, 이란 하다디 최고 센터 싸움
하승진(KCC·2m22cm·사진)은 6일 중국 톈진에서 개막하는 농구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최고봉이다. 중국 선수 중엔 2m36cm로 세계에서 셋째로 키가 큰 ‘인간산맥’ 쑨밍밍(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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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승진, 힘으로 서장훈 밀어붙이다
프로농구 KCC 하승진(24·2m22㎝)이 전자랜드 서장훈(35·2m7㎝)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젊음과 높이가 경험과 기술을 앞지른 것이다. KCC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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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김정은 vs 박정은 오늘은 김의 승리
코트 위에 두 명의 ‘정은’이가 있었다. 신세계 김정은(21)과 삼성생명 박정은(31)은 공수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는 나란히 맹활약했지만 승부처에서 빛난 김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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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곽서 펑펑 … 국보센터 서장훈 ‘승진아, 봤지’
KCC 서장훈이 7일 SK전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서장훈은 팀 내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KCC의 24점 차 대승을 이끌었다. [전주=뉴시스]KCC 서장훈(34·2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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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골밑 ‘괴물 장대’ 오세근
중앙대 1년생 센터 오세근이 덩크슛을 한 후 림에 매달려 있다.여드름투성이의 더벅머리 신입생은 패배를 모른다. 중앙대 1년생 센터 오세근(20·2m)이다. 중앙대 농구팀은 오세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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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다리'송영진, KTF 살렸다
이제 키가 커도 날 수 있다. KTF가 24일 부산에서 벌어진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송영진(21득점.7리바운드.사진)의 활약으로 선두 오리온스에 94-92로 승리했다. 놀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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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남자농구 '파이널 포'
프랑스의 요한 페트로(右)가 그리스 밀집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이타마 AP=연합뉴스] 2006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일본) 우승의 향방이 그리스-미국,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