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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중독·도전·의무·쾌락 … “니는 또 산에 갈 끼다”
김형일 대장이 이끈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가 2009년 6월 히말라야의 골든피크(7027m)에 도전하고 있다. 김 대장은 최소 장비로 신속하게 정상에 오르는 알파인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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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장비로 정상 공격 6000m 암벽에 매달려 쪽잠
2009년 7월 파키스탄 스팬틱 골든 피크(7027m)에 도전한 김형일 대장 팀이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알파인 스타일 등반에서는 대원끼리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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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포터 도움 없이 정상 공격 한국도 7000m급서 첫 성공
지난해 한국 최초로 7000m 이상 고봉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골든피크 원정대의 산행. 지난달 27일 오은선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1986년 라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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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7027m 암벽을 오르다
스팬틱 골든피크. 산악인 누구라도 피를 끓게 하는 이름이다. 파키스탄 카라코람 히말라야 나가르 지역에 위치한 이 거벽(해발 7027m)은 세계적으로 숱한 등정 시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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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 음식에 관한 5가지 궁금증
한국에서 네팔·파키스탄 등 히말라야로 등반을 떠나는 원정대는 매년 20~30팀에 이른다. 원정대는 보통 해발고도 4000~5000m의 베이스캠프에서 한 달 내지 석 달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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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시간 지옥의 사투 “여긴 정상 … 눈물 나요”
골든피크 북서벽에 아름다운 선을 그었다. 빙하에서 시작해 수직고도 2200m에 이르는 거벽에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발자국을 남겼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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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정상에 서다
골든피크 북서벽에 아름다운 선이 그려졌다.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가 13일 오전 10시45분(한국시간 오후 1시45분), 마침내 파키스탄 카라코람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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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타워가 우릴 허락했다. 이제 남은 건 200m …
드디어 ‘블랙타워’에 발을 디뎠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ㆍ중앙SUNDAYㆍ중앙일보 후원)가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난벽 골든피크(7027m)의 명치께에 도달했다. 블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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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7신 - 정상도전 이틀째
“너무 지치고 추위에 떨어서 교신이 힘듭니다. 눈을 녹여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신 후 다시 무전하겠습니다.” 9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김형일(K2익스트림팀·41)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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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벽까지 1000m … ‘초경량 속공’ 전략 성공
윤오월의 보름달이 아직 산마루 턱에 걸려 있을 시각이었다. 8일 오전 4시 30분(현지시간),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는 골든피크(7027m)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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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가닥 잡아
"하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를 책임지고 있는 김형일 대장의 짧은 한 마디가 무전기를 타고 내려왔다. 지난달 29일 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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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원정대 4신
거센 바람을 뚫고 2번째 비바크 지점까지 진출했다.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난벽 골든피크(7027m)에 도전하는 K2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는 지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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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3신- 1%의 가능성, 공격 시작
첫 단추는 편안하게 끼웠다.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가 지난 28일 아침(현지시간), 파키스탄 골든피크(7027m) 북서 필라(기둥) 정상 도전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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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원정대-한일간 선의의 경쟁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히말라야, 골든피크(7027m) 아래에서 한·일 알피니스트들이 우정을 나누며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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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를 향한 도전, 오늘 스타트
한국 등반계 최초로 히말라야 7000m 이상의 고봉에 알파인 스타일(고정 로프를 설치하지 않고 단숨에 정상에 오르는 등반 방식)로 도전하는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ㆍ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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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⑧
kt, 워치콘, 데프콘, WMD, PSI, 안보리 결의안 1718호, ICBM…. 시사용어를 정리하려고 최근 2주간의 신문을 뒤적이다 보니 북한 관련 용어가 유난히 많더군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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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27m 황금빛 직벽 그 앞에 서 있는 건 15kg 배낭, 자일, 그리고 나
상행 카라반 도중. 민준영 대원이 산 능선을 넘고 있다. 관련기사 셰르파 도움 없이 무산소 등정 1975년, 라인홀트 메스너와 피터 하벨러는 카라코람 산맥의 가셰르브룸 1봉(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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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파 도움 없이 무산소 등정
황금피켈상(Piolet d’Or, 피올레 도르)프랑스의 세계적인 산악잡지 몽타뉴(Montagnes)지와 유럽 등반가들의 모임인 고산등산협회가 주관해 그해의 가장 업적이 뛰어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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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신루트 개척 … 25일께 1차 정상 도전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골든피크(7027m)에 도전하는 K2스팬틱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가 정상 도전을 앞두고 베이스캠프에서 마지막 준비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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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골든피크 원정대 성공기원 이벤트
K2에서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 성공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4일부터 14일까지 현금처럼쓸 수 있는 포인트를 두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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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원정대 출국
중앙일보와 K2코리아가 후원하는 카라코람 히말라야 K2 스팬틱 골든피크(7027m) 원정대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파키스탄으로 떠났다. 원정대는 셰르파·산소호흡기 없이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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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 출발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 ‘대한민국 등반의 판을 바꾸다’가 원정출발한다. 코리안 신루트 개척을 위한 카라코람의 스팬틱 골든피크로 출발하는 원정대에 원정 이벤트를 보내는 고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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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르면 신루트 된다 … 한국팀 ‘K2 황금벽’ 도전
“신루트로 오른다는 것은 지도 없는 여행과 같다. 그것은 한 문장 끝에 붙는 의문 부호와도 같은 것이다.” 슬로바키아의 산악인 도도 코폴드가 2006년 카라코람 히말라야의 거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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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스팬틱 골든피크 새 루트 개척 원정대 발대식
정영훈(사진右) K2 대표는 20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2009 K2익스트림팀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대장 김형일·左) 발대식을 했다. 원정대는 다음달 히말라야 거벽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