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부음

▲홍종선씨(고려대 국문과교수) 모친상=21일 오전4시 서울 방학동 신동아 아파트17동509호 자택서, 발인 23일 오전9시, 992-1779 ▲박장규씨(공립화학 공업사 대표) 모친

전국 2,287개동 특정지역 추가|국세청 오늘부터 시이상은 모두 해당|제주도는 전지역을 묶어

11월 1일부터 전국 시이상의 모든 지역은 부동산 특정지역으로 고시돼 이들 지역의 거래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등이 무거워진다. 또 도지역으로서는 맨처음으로 제주도 전

(7)|영산강|상류 담양호는 "물반·쓰레기반"

광주시의 하루 21만1천여t의 생활폐수와 주변 51개 공장의 산업폐수 2천여t이 흐르는 광주천을 어떻게 정화하느냐에 영산강의 사활이 달려있었다. 그러나 요즘 영산강은 상류에서부터

남부에 호우…82명 사망·실종

【나주=임시취재반】영산강이 26일 범람, 영산포 역사가 물에 잠기는 등 시가지일부가 침수되고, 특히 하류 쪽이 크게 넘쳐 전남 최대곡창인 새끼내들 등 나주평야가 침수됐다. 25일부

서의원 부친관련 수도원서 4년간 생활

서경원 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 (불고지) 혐의로 구속된 고금숙씨 (38·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토당리 99의2) 는 서의원이 주위에도 숨겨온 밀입북사실을 털어놓을

이길재·김상덕·고금숙씨 영장

89년1월31일부터 2월16일까지 김대중 평민당 총재 유럽순방 단일행으로 출국, 헝가리 부다페스트시 호룸호텔에 투숙 중이던 2월 중순 오후 9시쯤 일행 서경원과 함께 헝가리 관광소

기획연재 한민족의 자아각성 그연원을 찾아서(11)백성눈물에 띄운 감사뱃놀이 고발

섬진강의 한 지류인 적성강이 전라도 남원과 정창·곡성 사이로 흐르다가 합강이라는 곳에서 옥과천과 합류된다. 조선시대 정조 16년(1792년) 9월에 전라감사 정민시가 순창군을 순시

▲권오중씨(중앙일보 체육부 기자) 모친상=25일 오후 9시 서울국립의료원서, 발인 27일 오전8시, (265)9131 ▲서성갑씨(서울올림픽조직위 경리과장) 부친상=25일 오후 1시

삼림욕 도시민 건강에 새 "활력제"

숲속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심신의 피로를 푸는 삼림욕이 최근 도시인들의 새로운 레저로 사랑 받고 있다. 그린샤워로 일컬어지는 삼림욕은 나무가 발산하는 방향성물질인 핀론차드

농협 창립 27주 기념식 |88새 농민상 시상 겸해

농협중앙회는 13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오전 10시 농협 회관 대강당에서 윤근환 농수산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88새 농민상」으로 뽑힌 정석현 박태련씨 부부 등

부모모신 차남의 의보카드 사용 전출인 공백있다고 벌금 5만원|이영만(전남곡성군 석곡면덕흥리·우곡고교사)

차남으로서 아버님을 모시고 있는 고교교사다. 82년부터 동거해온 아버님이 86년11월 집안일로 본적지로 퇴거했다가 2개월후인 87년1월 다시 내 주민등록지로 전입했다. 재전입 2개

사법부개편주장 이유있다

얼마전 김대중씨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대법원장과 대법원판사의 전면 개편을 주장하고 나섰다. 굳이 김씨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사법부가 행정부의 시녀 역할을 해온 것은 누구나 아는

"이럴수가…이랬으면…"

선거철에 시중 돈이 부쩍 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풀린 돈이 물가를 자극하는 것은 뻔한 이치다. 그런데 지난달 21일 MBC-TV에 최근의 통화팽창 원인은 선거때문이 아니라 계

|조장순

선거가 끝나고서 국민들의 마음은 종잡기 어려운 허탈상태에 빠져있다. 선거과정 중에 너무도 많은 더러운 장면들에 염증이 날대로 난 국민들은 선거가 무슨 민주주의 축제라고는 꿈에도 생

한식 앞두고 곳곳서 산불

청명과 한식을 앞둔 주말과 휴일 성묘 객이 버린 담뱃불 등으로 전국에서 모두 21건의 산불이 나 임야 60여㏊를 태웠다. 특히 경기도 광주에서는 3일 오후3시50분에 일어난 산불이

금품공세·흑색선전 난무|17년만의 소 선거제도 벌써부터 과열

16년만의 대통령직접선거에 이어 17년만에 부활된 소선거구제 국회의원 선거전이 각 정당의 공천자 확정과 함께 사실상 막을 열면서 선거일이 공고되기도 전에 과열타락으로 치닫고있다.

효행대상에 이영희씨

삼성 미술 문화재단은 14일 올해 제13회 효행대상에 이영희(61·여·경기도 시흥군 의왕읍 삼리30), 효행가상에 한은배씨(22·여·전북 장수군 천천면 삼고리52)와 신명임씨(5

강물에 휩쓸린 2명 경찰이 따라가 구출

5일상오4시40분쯤 전남곡성군죽곡면하한리 섬진강변 압록유원지 부근에서 야영중이던 고택주씨 (57·경기도성남시) 일가족 4명과 고씨의 이종조카 홍의성군(18·고교2년)등 5명이 갑자

신촌서 노제지내

◇영결식=상오 7시10분부터 윤교목실장의 집례로 연대본관앞에서 유가족·김영삼·김대중·문익환씨·안세희총장등 각계인사·교직원·시민·학생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 동안 진

전남지역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전남지방으로의 공장유치를 위해 마련된 전남지역투자환경설명회가 최영철국회부의장·홍성좌상공부차관·전석홍전남지사, 그리고 주요 1백대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상오 대한상의에

결실 농작물 큰 피해

【영·호남=임시취재반】태풍「비러」가 남서해안으로 상륙하면서 제주를 비롯, 전남·경남 등 영·호남지방을 강타, 큰 피해를 내고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8일 상오현재 태풍피해가 사망

바닷가나 산촌사람이 오래 산다

5년만에 한번 잡히는 믿을 만한「장수통계」가 나왔다. 80세 넘어 천수를 누리는 노인이 몇이나 되고, 남자와 여자 어느 쪽이 더 오래 살며,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은 어디인가 하는

농민 일손 뺏는 [행사] 너무 많다|늦장마로 벼베기 바쁜 농민 짜증

가을걷이에 한창 바쁜 요즘 농촌에서 농가 일손을 뺏는 체육대회·민속놀이 등 시·군 단위 행사가 너무 많다. 특히 올해는 잇따른 태풍과 늦장마로 벼베기가 1주일씩이나 늦어져 전국 들

트럭·승용차 충돌 일가족 4명 숨져

【광주=연합】19일 하오5시20분쯤 전남곡성군 우곡면 당월리앞 호남고속도로 회덕기점 2백18km지점에서 대한통운 소속 서울7아3425호 8t트럭(운전사 박삼식·34)이 중앙선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