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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양성화계획
서울시는 시내에있는 13만6천6백50동의 무허가 판잣집중 일부를 양성화하기로 하고 1차로 그중 3만8천동의 판잣집에 대해 새로 건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양성화 해주기로 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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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 봄눈
【충무·하동·대인】11일상오9시와 하오2시부터 경남서남부지방과 경북일원에때아닌 봄눈이내려 가뭄에타던 보리에 생기를 돋게했으나 일부지방은 교통이 막혔다. 경남지방엔 처음 내리던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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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서울지방)영하17도
29일 서울지방의 수은주는 영하17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이날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9도1분이 낮은 영하17도였고 전방대 성산은 영하26도5분이었다. 지난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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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토 격전계속
【사이공12일UPI동양】중부고원지대의 요충지를 탈취하려고 연 11일 동안 치열한 공격을 가해온 월맹군주요부대는 12일 동이 틀무렵에 「닥토」미보셩기지에 박격포탄을 퍼부어왔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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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성동 일대 단전
배전 공사로 서울시는 24일 한전의 배전선공사 때문에 용산구 한남동, 서빙고동, 동빙고동, 보광동, 해방촌과 성동구 약수동, 청구동, 옥수동 일대의 고지대에는 정오부터 하오 5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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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급수 해제 무색
서울시가 지난 11일부터 시간급수제를 전면 해제한 뒤 변두리 고지대에는 시간 급수때보다 오히려 물 사정이 나빠져 주민들은 오히려 시간제 급수를 바라고 있는 기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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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훈련이 주제
22일부터 동경에서 23개국의 5백여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국제대학「스포츠」 「세미나」는 3일간의 토의에서 주로 고지대의 훈련이 선수들의 신체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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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오물세"
청소차를 구경조차 못한 변두리지대에 오물세가 발부되자 놀란 주민들이 못 내겠다고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데 당국은 이를 시세미필로 다뤄 대지불하 신청 등 민원서류의 접수를 거부해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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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수거에 횡포
서울시내 쓰레기가 제대로 치워지지 않을뿐더러 분뇨수거에도 과대한 수거료를 요구하는 등 청소행정이 난맥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물 수거료를 6개월에 2백원 4백원 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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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째나 단수
서울시의 물 사정이 더욱 악화, 홍은동 고지대는 벌써 20일째, 저지대는 1주일째 물이 한 방울 나오지 않고 있다. 서울시청 시민의 방에는 계속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시민의 항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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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대행업자 내사
서울지검 이규병 검사는 17일 서울시내에서 분뇨를 거두는 청소대행업자들이 서울시 청소국과의 계약에 따라 분뇨 1통당 3원씩 받아야 하는데도 변두리·고지대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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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상공부|연탄 값 재조정 싸고 대립
서울시내 연탄협정 가격 재조정을 싸고 서울시와 상공부가 맞서고 있는 틈을 타 업자들이 연탄값을 멋대로 올려 받는가 하면 일부 변두리 지역에선 가수요에 따른 품귀 상태를 보여 시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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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고지대 주민|갈증나는 식수
더위 속에 시민들의 물 고생이 극에 달했으나 식수난이 풀릴 전망은 어둡다.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자 평소 급수 불량지대인 약수동 구로동 아현3동 북아현2동 정릉동 송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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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수도횡포
요즘 서울시내에는 식수난에 겹쳐 사설수도 시설업자들의 횡포가 심하다. 25일 서울시내 북아현동 2백51번지 일대 고지대주민들은 인근에 상수도 가압시설을 해 놓고 있는 업자들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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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13%
서울시 당국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사이에 실시한 시내 영세민촌에 대한 표본건강진단 결과 시내 영세민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시민이 결핵장「티푸스」 등 만성질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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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수방 대책 수립
서울시는 6일 다가올 장마에 대비, 청계천 변 등 수해가 예상되는 무허가건물을 이 달 말 까지 강제철거 시키는 등을 내용으로 한 금년도 수방 대책을 세웠다. 서울시가 앞서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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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청」이 「미소」싣고
「이동시청제」라는 명목으로 29일 상오 10시 30분부터 종로·중구관내 고지대를 돌아본 김현옥 서울시장은 가는 곳마다 「푸짐한 공약」을 하였다. 김 시장은 이기수 제1부시장 보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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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불광동 등 격일제 급수실시
23일 상오부터 현행 동「펌프」장 계통 급수지역과 불광동 보조수원지 급수지역에 격일제 급수가 실시되는 한편 서울시는 비상급수 태세에 들어가 군「트럭」과 급수차 30대를 동원,변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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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대지 보름째
보름 가까이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날씨는 앞으로도 비가 올 징조가 보이지 않는다고 22일 관상대는 내다보았는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가뭄 피해는 차차 심각해지고 있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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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만톤
보광동 수원지 일부가 준공, 16일부터 하루 5만「톤」의 물이 생산된다. 서울시는 보광동 수원지의 물은 지금까지 수압이 낮아 물이 잘 나오지 않던 변두리 고지대 2만5천여 주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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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5만톤 증수
서울시는 노량진 수원지의 시설확장과 보광동 수원지가 일부 완성되어 5월초부터 5만「톤」의 식수를 증산할 수 있게 되어 올해 식수사정은 작년보다는 약간 풀리게 됐다. 현재 하루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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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행락도 절정…인파 50만
꽃철인 4월 들어 네 번째 일요일인 23일 서울 주변의 각 유원지와 고궁 등에 봄 놀이 나간 인파는 창경원의 23만여명, 청와대 14만여명을 비롯, 50만명이 넘었다. 인파가 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