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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지역·성별 안 따진다” 롯데그룹, 채용 혁신 선포
롯데가 사원 채용 방식을 혁신한다. 학력·지역·성별·장애 여부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고 뽑겠다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우선 20일 시작되는 올해 그룹 신입사원 채용부터 고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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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고졸, 대졸과 동등한 대우”
남상태 사장 대우조선해양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대졸사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고졸 전문직 사원 100명을 뽑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연말 선발 예정인 고졸 전문직은 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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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아닌 실력이 스펙 … 기업, 고졸 뽑는 건 좋은 변화”
‘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시리즈를 결산하는 좌담회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본지에 소개된 지방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본지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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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② 대전 대덕 에이팩
대전시에 위치한 에이팩 연구원들이 LED 배광측정실험실에서 조명의 각도별 광 효율과 광도 등을 측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LED 냉각장치를 개발 중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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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① 미래테크
13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미래테크 직원들이 퇴근하고 있다. 외지에서 온 직원들은 근처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간편한 작업복 차림으로 출퇴근한다. [함안=송봉근 기자]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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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서발전’처럼 고졸 인재 채용 기업 늘어나야
우리나라에선 고등학생 10명 중 8명이 대학에 간다. 대학 졸업장이 취직을 보장해주던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하지만 고졸 학력으론 아예 취업 시장을 넘볼 수조차 없기 때문에 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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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신한금융지주 이끄는 ‘상업고등학교 DNA’
신한금융지주의 최고경영진을 보면 ‘상고(商高) 천하’라 할 만하다. 다음달 지주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군산상고 출신이고, 후임자인 이백순(현 신한지주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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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16) 늘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 안철수
영웅이 역사 만든다고 생각지 않아 … 실패 용인하면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영재교육·수월학습 안 믿어 … 교육은 기능과 속도 위주로 가면 실패 위험한 흑백논리가 지배하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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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16) 늘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 안철수
영웅이 역사 만든다고 생각지 않아 … 실패 용인하면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영재교육·수월학습 안 믿어 … 교육은 기능과 속도 위주로 가면 실패 위험한 흑백논리가 지배하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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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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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 대표기업 육성에 올인할 때
인구 7000만 명의 에티오피아는 경제 규모가 77억 달러이고, 인구 2300만 명의 북한은 208억 달러다. 반면 삼성전자는 종업원 수가 7만 명으로 매출액은 720억 달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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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있는 당신, 은행서 찾고 있다
인재가 은행의 경쟁력을 좌우하면서 은행들이 기존의 채용방식을 과감하게 뜯어고치고 있다. 은행들은 우선 그동안 취업의 전제 조건으로 중시하던 요인들을 과감하게 철폐하거나 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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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취업시즌 지기관리 열풍
업전선에서 성패를 가름할 수도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다듬어 채용 담당자들에게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올 하반기 주요그룹 공채가 12월3일로 확정된 후 입사를 앞둔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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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대 무슨과를 같까
대학입학학력고사의 성적이 일제히 발표되었다. 대학과 학과를 마음 먹은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고득점자는 2, 3천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제부터 어느 대학·어느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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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직 취직 "하늘의 별따기"
취직난을 반영, 요즈음 기업들이 사원채용 계획을 발표하면 지원자들이 구름같이 몰려든다. 이 때문에 채용시험은 몇십대1이 보통이고 직종에 따라서는 몇 백대 1도 있다. 몰려온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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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0)제75화 패션 50년(21)
여성들도 자립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도록 기술교육을 해보겠다는 소녀적의 꿈에다 30년 가까이 복식업에 종사하면서 양재기술자들의 딱한 처지를 보는 동안 느낀 것은 양재학원을 다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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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여파…구직난 시대 반영|은행지망자 부쩍 늘어
오랜 불황으로 인한 취직난을 반영하듯 금융기관 채용시험에 우수한 인재들이 구름같이 모이고 있다. 다른 대기업들이 신규채용을 거의 않거나 대폭 줄였기 때문에 내년 졸업 예정자들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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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중역 되는데 23년…|평균나이51세로 젊어지고 학력 높아 정년 없는「은행가」…바늘구멍의 경쟁
숙정의 뒷마무리로 금융기관은 사상최대의 인사파동을 치렀다. 45개의 빈자리 메우는 것을 포함해 모두 81명이 자리를 바꿔 앉았다. 금융기관임원의 70%가 한꺼번에 바뀐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