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 이상' 처음으로 절반 넘었다
지난 2월 23일 2024학년도 겨울 학위수여식이 열린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
-
'블라인드'로 뽑은 신입, 나이가 40대 후반…면접관마저 놀랐다
최근 한 핵심 공공기관에 40대 후반 A씨가 신입 직원으로 합격했다. 외국계 회사에서 일한 경력에, 전문 자격증까지 딴 그는 서류 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
‘경단녀’ 숫자 줄었다지만…기혼 미취업 여성 46%가 경력단절
지난 9월 대전시청에서 열린 여성 취·창업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결혼한 여성 중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의 46%가 경력 단절을 겪은 것으로
-
"경찰 업그레이드" vs "순혈주의 독식"…'경란'에 타깃된 경찰대
27일 오후 충남 아산시 황산리 경찰대학 정문 모습. [연합뉴스] “경대(경찰대) 출신 아니면 서러워서 살겠나.” 2010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부당거래’에서 최철기 서울
-
호·불호 극명히 갈리는 남자…이재명 인생 바꾼 '2004년 그 일'
이재명 경기지사(이하 직함 생략)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재명은 10일 최종 누적 득표율 50.29%를 얻어 2위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내년부터 중졸·중퇴자도 현역으로 입대한다
현역병 입대 판단 기준이었던 문신에 이어 학력 기준도 사라진다. 학력과 무관하게 현역으로 입영한다는 얘기다. 사실상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온 기준들을 모두 없애는 셈이다. 2020
-
중졸·중퇴도 군대 간다…문신 이어 학력제한도 완전 폐지
현역병 입대 판단 기준이었던 문신에 이어 학력 기준도 사라진다. 학력과 무관하게 현역으로 입영한다는 얘기다. 사실상 사회적으로 논란이 돼온 기준들을 모두 없애는 셈이다. 2020
-
총들고 다니는 ‘프라우드 트럼프’···이번엔 ‘샤이 바이든’ 많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열혈 지지하는 극우단체인 '프라우드 보이스' 지도부가 지난 18일 경합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트럼프 단결' 플래카드를 내건 트럭을 타고 행진을 벌였다.
-
[2018 대학평가]위기의 대학…국민 53% "진학 필요성 낮아졌다"
[사진 중앙포토] 국민 절반 이상이 대학 진학 필요성을 예전보다 낮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불투명한데다 국내 대학의 경쟁력이 높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
[단독]"고학력·기혼일수록 아이코스 많이 피워"…이유는 '냄새'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매장에 전용 담배 제품이 진열돼있다. 그 뒤로 흡연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회사원 박 모(32) 씨는 결혼 직후인 지
-
고졸보다 일자리 못 구하는 대졸
대졸 이상 고학력자 실업률이 고졸 학력자 실업률을 추월했다. 대졸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확보되지 못하면서 고학력 백수가 늘어나는 등 학력과 일자리 미스매치(missmatch·불
-
"배우자 아닌 이성과 단둘이 식사 부적절"
"아내 외의 여성과는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모든 아내들이 좋아하는 이런 말을 한 사람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다.그는 2002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내 외의 여자와는 단둘이
-
올해 청년수당 선정자 5000명 살펴봤더니
‘나이 27.7세, 미취업 기간은 20.8개월’. 올해 서울시의 청년수당 수혜자 5000명의 평균 연령과 미취업 기간이다. 지난해 선정자의 평균연령은 26.4세, 미취업 기간은 1
-
고달픈 저학력자의 삶...고졸이 대졸보다 혼인율·출산율·이혼율 더 나빠
경제 성장의 기울기가 눈에 띄게 완만해지면서 한국인의 삶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저학력자의 삶이 고학력자의 그것보다 조금 더 힘겨운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0
-
[대한민국 정부3.0] 입영전 기술훈련→ 기술병 복무→ 전역후 취업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청년 취업 활성화 기여
취업맞춤특기병은 군 복무와 취업이라는 두 토끼를 잡는 병역이행제도다. 지난 7월 14일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
장년층 임시직 비율, 한국은 34% OECD 평균은 8%
한국인의 평균 은퇴 시기는 남성 72.9세, 여성 70.6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남성 64.6세, 여성 63.2세)보다 7~8년을 더 일한다. 더 심각한 건
-
사회복무요원도 직업훈련 신청하세요
사회복무요원도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병무청과 손 잡고, 소집해제 예정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시범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
[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
맘스토크 7회 (경단녀의 이력서)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체력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세요. 서울
-
국민 3명 중 1명 “감염병 관리 위해 세금 인상도 감수하겠다”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은 감염병 관리를 위해 세금 인상도 감수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조병희 교수는 19일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메
-
[직격인터뷰 33회]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부동산 문제, 한국 경제의 아킬레스 건"
2016년을 하루 앞둔 현재, 한국 경제는 혼돈을 경험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 약화, 부동산시장 공급과잉, 국가와 가계 부채의 급증, 청년실업과 같은 난제 속에서 내년에는 제 2의
-
'국민행복지수' 10점 만점에 5.46점…역대 최저 수준
대한민국 국민의 올해 '국민행복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매년 7대 광역시의 행복지수를 발표해 온 스마트행복포럼(상임공동대표 정성호 동명대 교수)의 조
-
[사회] 국민 행복지수, 올해 역대 최저
대한민국 국민의 올해 행복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매년 7대 광역시의 행복지수를 조사해 발표해 온 스마트행복포럼(상임공동대표 정성호 동명대 교수)의 조사
-
[‘청년 창업’ 강국을 가다] 청년에게 창(創)을 허하라
청년실업은 지구촌의 화두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어느 나라든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졌다. 취업문이 현저히 좁아진 시대, 결국 창업에서 탈출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한국도 ‘창조경제’란
-
경일대, 캠퍼스가 창업공장 … 서울대는 창업 배틀 24억 유치
지난 8일 경일대(경북 경산)의 시제품 제작소 ‘아이 메이크’에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3D프린터로 스노클링 부품 모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장비 전문가가 학생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