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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핵심 고정간첩 5백~1천명선 추정-당국이 밝힌 실태
귀순자 이한영씨 피격이 고정간첩 소행으로 굳어지면서 고정간첩 실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고정간첩의 암약 무대는 학원가.노동계.학계.정계등'촉수'를 뻗치지 않은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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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내 간첩 철저색출 與野,정부에 촉구성명
신한국당 김철(金哲)대변인은 14일 성명을 내고“황장엽(黃長燁)북한노동당비서가 남한 권력내 깊숙한 곳에 북한사람이 박혀 있다고 말한 점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철저한 간첩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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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산 對北무선교신 고정간첩이 교란작전
지난 10월 무장공비 소탕작전 과정에서 잔당 2명(11월5일사살)이강릉 칠성산의 포위망을 뚫고 북상할 수 있었던 것은 남한내 고정간첩이 투입돼 교란작전을 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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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휘부 문책' 간데없고 일선 작전부대에만 된서리
9일 발표된 무장공비사건 작전부대에 대한 합참의 특검결과는. 속빈 강정'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같다. 소탕작전을 주도한 합참.군사령부의 지휘에 대한 평가는 온데간데 없이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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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參 실수 공비소탕 지연-은신地 오판 병력이동
지난 5일 사살된 북한 무장공비 잔당 2명이 경계망을 뚫고 휴전선 근처까지 북상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부대의 작전실패보다 합동참모본부측의 헛짚은 상황판단에 따른 부대이동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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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인의 방첩정신
26일 치안국은 북괴간첩선을 타고 지난 6일 경남지역남해안에 상륙하여 서울까지 침투, 공작중이던 북괴무장간첩 소조조장 김창원을 12일에, 오형식을 14일에 각각검거했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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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범죄 단속강화.|악질 고위직에 중점
내무부는 11일 상오 9시30분부터 새해 들어 첫 번째 전국 경찰지휘관 회의를 부평에 있는 경전 강당에서 열고 북괴의 무장공비 침투에 따른 후방치안 대책과 예비군의 전력화 등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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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의 회원(법질서)-명암이 교차한 법치주의
68년은 세계인권의 해였다. 유엔이 세계인권선언을 선포한지 만 20년이 되는 올해 정초, 우리나라에서도 박 대통령은 국제인권의 해를 선포하는 메시지를 발표하여 인권신장에 많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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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분산서 위험없나
국회국방위는 27일「향로예비군설치법개정안」에대한 정책질의를 끝냈다. 국방위는 내주부터 소위를구성, 신민당의 수정안과절충, 여·야단일안작성에들어갈 예정이다. 26일하오와 27일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