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식품업계 순항 예고, 철강·유통은 고난의 시간
글로벌 경기가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 각 부문의 대표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중앙일보가 정보기술(IT)전자·자동차·2차전지·조선 등 국내 10대 업
-
자동차 ‘불투명’ 반도체 ‘회복’ 항공‧식품만 ‘맑음’…10대 업종 기상도
지난 13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글로벌 경기가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산업 각 부문의 대표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
-
류현진·양현종 맑음…김광현·김하성·최지만 흐림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상황은 조금씩 다르다. 일정대로 순항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뜻
-
[이코노미스트] ‘라디오 공무원’ 배철수의 장수 비결은?
일상에 내재된 소소한 기쁨… 그는 자신의 행복 지점을 알고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맞아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는 배철수(오른쪽). 사진은 2008년부터 폴 매카
-
전국 곳곳 '물폭탄'…가을장마는 여름 장마보다 피해 커
지난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폭우가 내린 29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한강 상류 팔당댐에서 수문이 열려 물이 방류되고 있다. [뉴스1] 26일 지리산, 27일 광주, 28일 대전
-
[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
스승 부탁 받고, 유력자에게 모른척 져준 슈사쿠
1682년 명인 도사쿠가 류우큐우의 소년 기사 페에틴하마히카(親雲上濱比賀)에게 2단을 인정하면서 발행한 최초의 국제 면장(免狀). [사진 일본기원]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보는
-
“불황일수록 제조업 집중 … 국가신용도 배경으로 시장 개척”
재계는 올해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예서 주저앉지 않는다면 중요한 건 돌파구다. ‘10대 그룹’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불황의 파고를 벗어날 묘
-
올 수출 기상도…"미국은 '맑음', 중남미·러시아는 ‘먹구름'"
“미국은 ‘맑음’, 중남미·러시아는 ‘먹구름’”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외지사장 들이 바라본 올해 상반기 수출 기상도다. 올해 수출은 부진했던 지난해 보다는 다소 나아질
-
10대 그룹 중 현대차·롯데만 채용 늘린다
‘흐림’이다. 다음 달 본격 개막하는 올 상반기 대졸 공채 시장을 기상도로 표현하면 이렇다. 국내외 불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많이 뽑기 어려운 상황에 몰
-
[J Report] 처녀들의 저녁식사, 맥·피·족 뜬다
간식으로 인기 많은 밥버거.2013년 창업 시장은 전에 없이 움츠러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탓이다. 일부 중산층 창업자는 커피 전문점에, 생계형 창업자들은 소규모 창업이
-
[J Report] 처녀들의 저녁식사, 맥·피·족 뜬다
간식으로 인기 많은 밥버거.2013년 창업 시장은 전에 없이 움츠러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탓이다. 일부 중산층 창업자는 커피 전문점에, 생계형 창업자들은 소규모 창업이
-
20~30대 10명 중 8명, 내년 취업 비관
#이화여대 불문과 4학년생인 이모(24)씨는 지난 주말 가족회의 끝에 ‘대학 5학년’이 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10여 곳에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아직까지 단 한 곳에도
-
[6·25 전쟁 60년] 판문점의 공산주의자들 (126) 1군단장 복귀
도쿄에서 돌아온 뒤 나는 전과 다름없이 휴전회담에 임했다. 그러나 서로 탐색전만을 펼치는 상황이라서 회담은 성과 없이 겉돌았다. 지루하게 시간만 흘렀다. 심리전을 구사하면서 회담
-
뜬눈으로 밤 새우겠네 … 맨유 사상 첫 4연속 V 해낼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15일 밤(한국시간) 2009~2010시즌의 막을 올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상 첫 4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첼시의 반격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영국 베
-
“태극전사여, 돌파하라”
미들즈브러의 이동국(왼쪽에서 둘째)이 1일(한국시간)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강렬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공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는 바람에 시즌 첫골 기회를 놓쳤
-
[표재용기자의행복연금술] 장기투자 키워드는 고령화·인구감소
스트레스 학설 창시자인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한스 셀리 교수가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인간이 맞닥뜨릴 수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의 조건이 무엇이냐?" 그의 답은 뜻밖에도
-
12개 주력산업 하반기 기상도…반도체·철강업종 빼곤 다 안 좋아
한국 주력 산업들의 하반기 성적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정보통신.가전.섬유 등이 고전할 것으로 우려됐다. 다만 조선.자동차.일반기계는 업황이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자
-
집값 당분간 안정 예상
하반기 부동산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크다.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지만 워낙 여윳돈이 많이 돌아다녀 언제 어디서 시장이 폭발할 지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안정세를 보일 것
-
[재테크칼럼] 금리상승기 부동산상품별 투자전략
하반기 부동산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많다.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지만 워낙 여윳돈이 많아 돌아다녀 언제 어디서 시장이 폭발할 지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
-
SW업계, 개인용 '맑음' 기업용 `흐림'
올해 경기 침체로 IT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시장의 성격에 따라 양분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PC에 사용하는 개인용 소프트웨어 제작.판매 업체
-
[업종별 수출 기상도] 전자빼고 전업종 고전
'왜 이러나' .수출전선에 어두운 그림자가 더욱 짙게 드리우고 있다. 지난 1분기 (1~3월) 실적을 점검해 보니 환율의 빠른 하락과 수출여건 악화로 당초 예상을 훨씬 못미치는 업
-
올 반도체.배.차수출 전망 밝아-KOTRA
반도체.자동차.이동전화단말기 등은 볕이 들기 시작하고, 철강.타이어 등은 흐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3일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 주요 수출상품의 기상도다. KOTR
-
[98문화계 송년 브리핑]가요계…여자가수들 강세
올 한해 가요계는 '꿀' 과 '독' 으로 집약된다. 박진영의 '허니' 와 엄정화의 '포이즌' 에서 보듯 언젠가 들어본 듯한 복고풍의 가벼운 댄스팝이 판을 주도했다. IMF란 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