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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공천률
현역의원에 대한 재 공천문제는 주로 공화당의원들의 커다란 관심사다. 신민당의 경우 현역우대 전통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공천문제만은 큰 걱정을 않는 편이다. 그러나 공화당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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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의원겸직」
의원들의 변호사·의사 겸직이 규제대상으로 올라 자숙작업이 한창이다. 여당소속 변호사들은 곧 모임을 갖고 휴업계 제출을 결의할 예정이며 야당도 이충환 총재권한 대행 등이 휴업계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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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상임위, 정책질의 시작
국회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 질의에 착수했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열릴 상임위활동을 통해 야당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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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의원 5명 도일
신민당의 김원만 송원영 김수한 이택돈 신상우 의원과 채규희 당 총무국장은 일본 민주사회당 초청으로 25일 도일했다. 또 국회법사위소속 장영순 이도환(공화) 한태연(유정) 김명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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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필 보사위원장|군출신 답지않은 예편준장
전남장성출신으로 일본중앙대를 졸업, 만주고문에 합격해서 군법무관을 지냈다. 지난 70년에 59세로 재혼, 「노신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변호사사무실을 계속 갖고있다. 예비역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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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중진 대거 낙천 여-야, 공천 자 발표
여-야당은 공천 자를 모두 확정, 공화당이 12일 상오, 신민당이 11일 낮 공천 자를 발표했다. 공화당은 73개 구 중 지방의 7개 구를 복수 공천해 모두 80명을, 신민당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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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사정으로 추예 심의
25개국으로 구성된 「유엔」운영위에서의 한국 문제 표결은 4표 차이로 이겼던 작년에 비해 파란이 있을 듯. 운영위의 표결 전망에 대해 우방들은 1, 2표 차이로 토의연기 안이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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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불꽃 퇼 「8·3조치」-신련처리와 전면반대 속의 기상도
「8·3긴급명령」은 기업인과 사채권자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정치인·정치자금에도 타격을 주었다. 공화당의 재경통 K의원은 『전보다 정치자금조달이 어렵게 됐다. 기업의 자금운영실태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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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법사위 안건 심의 거부
임시국회는 회기 말을 사흘 앞두고 신민당이 보위법의 무효화를 주장, 법사위에서의 안건심의를 거부하여 다른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의 본회의 상정이 어렵게 되었다. 28일 법사위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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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재판소 39개소설치
공화당은 9일 정책위의장단회의를 열어 사법제도 개선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어온 간이재판소 설치법안을 마무리 짓고 9월 정기국회에 제안키로 했다. 정책위 법사 분 위가 마련한 이 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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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재판소 설치 검토
국회법사위는 대륙법 계통의 일본법제를 본뜬 현행 재판제도를 대폭 개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법조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고재필 법사위원장은 21일 『현행 재판제도가 소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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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법사위 요구서|신민, 진주사건 질문
신민당은 16일 내무 및 법사위소집요구서를 차지철 내무위원장과 고재필 법사위원장에게 각각 제출했다. 내무위에서는 진주경찰관난동사건 등에서 발단된 경찰인사의 난맥상과 야당이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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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관의 이 몸이 큰절 합니다"
『전 소속의원들은 26일부터 상임위원장 장악 하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라』-. 현오봉 총무가 이렇게 이른 것은 25일 타워호텔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공화당은 26일 총무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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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법안 전격통과
공화당 의원들은 27일 상오3시 국회 제3별관 부속건물에 있는 외무위원회 회의실에서 법사위원회와 국회본회의를 열어 4분만에 대통령에게 비상대권을 부여하는「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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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는 아무 일 없을 것
24일 낮 열린 여야 총무회담은 여야간에 어떤 타결이 있으리라는 기대보다는 상호의 입장과 그 입장의 강도를 탐색하기 위한 것. 공화당은 일단 야당과의 대화를 시도라도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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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멤버 건장파로 교체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헬러콥터」편으로 영하 15도내지 19도의 전방 각 군단을 위문시찰, 동계 방위태세와 장병들의 월동장비에 관심을 보이면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