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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스탈린 29년 통치' 넘어선다…"한·러관계 최악? 달라질 수도" [푸틴 집권 5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국가 경영 대회 수상자들을 만나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주권이 위협 받는다면 러시아는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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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민영웅' 내친 젤렌스키, 지지율 30%P 빠졌다 [우크라전 2년]
91%(2022년 2월 27일, 레이팅스)→81%(2023년 10월, 갤럽)→62%(2023년 12월, 키이우사회학연구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6) 대통령에 대한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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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고립시키지 말라”…‘EU 맏형’ 독일의 배신? 유료 전용
‘유럽연합(EU)의 맏형’ 독일이 중국을 바라보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미국의 대(對)중국 압박 전략에 거리를 두려는 듯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최근 행보를 두고 국제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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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승리 = 미국 승리’ 이 생각, 의심받기 시작했다 유료 전용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미국에서 ‘협상론’이 조심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발표 하루 만에 요구를 철회하긴 했지만 지난달 24일(현지시각) 미국 민주당의 의회진보모임(CPC)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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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나토국 우크라 전쟁 연장 원해"…터키 외무, 폭탄 주장
"일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기를 원하고 있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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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동개입 ‘인계철선’ 없었다…외로운 우크라, 러는 짓밟았다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최대의 국가적 고난에 직면했다. 초강대국과 일대일로 맞붙기 불가능한 국면에서 차선으로라도 인계철선(trip wireㆍ引繼鐵線)을 확보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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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나토도 오지 않았다…‘인계철선’ 없는 우크라의 참극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침공 이틀째인 2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들이 지하 대피소에 피신해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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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막으려 우크라 먹겠다는 푸틴…'동진 저지선' 지정학 비극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외곽의 도로에서 군용 차량이 달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통일 독일의 동쪽 지역으로는 확장하지 않는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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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폭격, 도로엔 피난행렬…푸틴이 다시 불붙인 냉전시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24일 오전 5시(우크라이나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등에 '특별 군사 작전'을 명령했고, 러시아군은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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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2008 데자뷔…"돈바스 두 공화국, 푸틴의 도구일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러시아어로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인정했지만, 진짜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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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씩 우크라 삼킨다…"푸틴의 회색전술, 이번엔 만만찮다"
러시아의 '회색' 전술이 유럽을 휩쓸고 있다.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유화책과 동시에 군사적 행동을 단계적으로 높이며, 우크라이나를 서서히 옥죄고 있다. 미·러 정상회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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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위기의 우크라, 이게 동맹 없는 설움
22일 대국민 연설에 나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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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우크라이나 사태가 던진 질문…한‧미 동맹의 의지는 어떤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독립을 인정한 돈바스 지역 친러 세력에 대한 제재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2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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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이래 24년 최장집권 … 푸틴, 유라시아 차르까지 노린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모스크바의 한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러시아 대선의 당선자는 블라디미르 푸틴(66)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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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유라시아 제왕'이 목표…더 강해진 푸티니즘이 온다
러시아 대선을 사흘 앞둔 15일 모스코바에서 열린 한 청년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AFP=연합뉴스] ━ 러시아 대선 푸틴 압승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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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회복력”…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2018년 국제정세 전망
‘회복력(resilience)’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21일 발표한 ‘2018 국제정세전망’에서 내놓은 키워드다. 지난해 말에 발표한 2017년 국제정세전망 키워드는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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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가스, 한·일과는 경협 … 러, 아시아로 중심이동
아시아로 향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가 거침없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유럽연합(EU) 등 서방의 경제 제재에 대항해 아시아로의 중심 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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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거침없는 아시아 정책
아시아로 향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가 거침없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ㆍ유럽연합(EU) 등 서방의 경제 제재에 대항해 아시아로의 중심 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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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교 외치면서 … 서울 본부는 정원보다 인력 넘쳐나고, 재외공관은 모자라고
정부는 2008년 이후 자원 외교, 국격 외교를 강조해왔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선두에 섰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 결과 자원 대륙인 아프리카와 국제외교 무대에서 발언권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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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거리 두고 中·러와 더 가까이…
관련기사 제1차 韓·中央亞 포럼 개최 2001년 6월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고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이 함께한 상하이협력기구(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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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 토론회=박정찬 관훈클럽 총무는 7일 오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박방주(중앙일보).이은정(경향신문)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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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회 外
◇학술회 ▶이선희 문화관광연구학회장은 20일 서울 올림픽문화회관에서 관광산업 발전 관련 학술발표회를 연다. 또 모철민 프랑스 한국문화원장.박인원 문경시장.유동수 롯데관광 사장.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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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 外
기획예산처 ▶산업재정3과장 방문규 관세청 ▶관세청 감사관 홍순걸▶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이종인▶미국 관세청 파견 박진헌▶구미세관장 백준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획관리관 김영구▶기획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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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러 주한미군 철수론
지난 4일 러.북 정상회담 후 채택한 '모스크바 선언' 이 지난해 7월의 '평양 선언' 과는 달리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그 의도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