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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클리닉] 빈둥거리는 남동생 (시인의 조언)
박경아님의 남동생은 인생에 몇번 다가오는 어려운 고비 중의 하나를 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방황을 해야 하는 남동생은 자신을 안타깝게 여기는 누나의 마음 만큼이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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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2월 13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다국적기업 지사·연구소와 고부가 서비스산업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외국인투자 촉진조례’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 한다고 12일 밝혔다.오피스형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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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광장] 대구시 外
◇대구시는 3일부터 12일까지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대상은 대구시에 소재한 업체로 신규로 기계·기구 등 생산설비를 구매·개체하기 위한 자금 및 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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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 이준행군·김지완양 하버드大 특차 합격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에 톡톡 튀는 서울 대원외국어고생 두명이 나란히 합격했다. 김지완(17·사진 (右))양과 이준행(18)군. 지난 주말 미국서 날아온 특차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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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 못한 설움 안당해보면 몰라요'
"육칠은 사십이, 육팔은 사십팔, 육구 오십사. 칠일은 칠…." 칠판에 써놓은 'ㅍ''ㅎ'등 한글 자음을 열심히 공책에 베끼는 한글기초반 학생들도 대부분 노인들이다. 평생을 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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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사랑]"모교 발전 써달라" 5억
지난 20일 연세대 경영대에 5억원의 발전기금을 내놓은 (주)굿모닝시티 회장 윤창열(尹彰烈ㆍ48)씨. 서울 동대문에서 상가 임대업으로 자수성가한 그는 거액을 기부하면서도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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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두 할머니 검정고시 최단기록 세워
70대 할머니 두명이 1년여 만에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모두 끝내 학업에 나이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다. "남들은 박사학위도 수두룩한데 칠순이 훌쩍 넘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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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졸업식
며칠 전 한 독자가 전화를 했다.3년 전 대입 검정고시를 최고령자로 통과, 대학수능시험을 치르고 숭의여대 문예창작과에 합격한 최병순(72)씨가 졸업한다는 얘기였다. 초등학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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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 대안학교 첫 개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가출소녀들이 입학할 수 있는 대안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범숙재단은 15일 경남 창원시 북면에 있는 창원여성의 집에 가출소녀들을 상대로 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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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입 전형요강 확정
경기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고입 선발고사를 오는 12월 14일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2학년도 고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10일 확정, 발표했다. 전형요강에 따르면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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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지막 고등공민교 눈물의 결실 화제
60∼70년대 배움에 한이 맺힌 사람들의 희망봉이었던 고등공민학교. 정규교육 문호가 넓어지면서 차츰 ‘형설지공’의 추억속으로 사라져갔지만 밀레니엄시대에도 간판을 내리지 않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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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꿈꾸는 열세살 '당찬 소녀' 화제
"중국 한의학을 공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봐주고 싶어요. " 23일 광주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아홉 과목 평균 71점을 따 최연소 합격한 박혜지(朴惠知.13.광주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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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꿈꾸는 열세살 '당찬 소녀' 화제
"중국 한의학을 공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봐주고 싶어요. " 23일 광주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아홉 과목 평균 71점을 따 최연소 합격한 박혜지(朴惠知.13.광주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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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고입·고졸 검정 23일까지 원서접수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2일 청주기계공고에서 올해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키로 하고 23일까지 도교육청 후관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부터는 최종출신학교 학교장의 날인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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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회장 "교원 스스로 교권 되찾겠다"
"교원들이 (정부에 대해)비판만 하거나 뭘 해주기를 바라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교직 사회가 스승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각성해야 할 때입니다. " 지난 12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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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들이 고입검정고시 수석 휩쓸어
대전 ·충남지역의 올해 고입 검정고시 수석은 재소자들이 휩쓸었다. 시 ·도교육청이 8일 일제히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총 응시자 3백35명 중 2백32명이 합격한 대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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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같이 살아가는 '만학 어머니'들 화제
8일은 어버이 날. 어머니면 대개 집안 살림을 하고 자식을 키우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는 데는 관심을 두지 못한다. 가정에 소홀하지 않으면서 늦게나마 새로운 삶에 도전, 억척같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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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부산지부간부 입건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金佑卿)는 20일 고입검정고시에 합격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공무원에게 금품을 전달하려한 혐의로 한나라당 부산시지부 뉴밀레니엄위원장 朴희남(46.여)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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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소년원 출신에 '아빠같은 사랑'
"아버지, 어서오세요. 오늘은 순대와 곱창을 사오셨네요. " '딸부자집' 으로 이름 붙여진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60평짜리 단독주택. 소년원 출신 소녀들의 갱생훈련을 위해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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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자격증따러 출원포기 잇따라
"두달만 더 있게 해주세요. " 특수절도 혐의로 지난해 8월 충주소년원에 들어간 중학 중퇴생 全모(17)군이 이달 초 출원(出院)을 앞두고 소년원측에 한 요청이다. 컴퓨터 관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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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박성준씨 장애인 검정고시 가르쳐
"지금껏 살아오며 받아온 친절과 도움을 조금 나눈 것 뿐인데요..." 16일 동국대 졸업식장에는 작은 감동이 일 것 같다. 선청성 뇌성마비로 1급 지체장애인인 문예창작과 박성준(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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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5세 최연소 합격
"저질문화가 판치는 사이버 공간에 건강한 윤리를 세울 수 있는 길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22일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에 특차합격한 한혜민(韓慧珉.15.부산 대진정보고.사진)군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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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의대생, DJ 노벨상 시상식 동행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연세대 의대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던 이우경(15.사진)군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함께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가게 됐다. 李군은 노벨상위원회가 수상국에 초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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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플] 컴퓨터 자격증만 11개인 김춘영양
가난을 극복하고 컴퓨터학원장.대학생.컴퓨터자격증시험 사이버 강사의 1인3역을 당차게 해 내고 있는 17세 소녀가 있다. 영진닷컴(http://www.youngjin.com)의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