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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고심 깊어지는 尹…총리는 다음 국회로 넘어갈 수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후보자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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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공석 6년 만에 북한인권특사 지명…'한국어 능통' 줄리 터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지명했다. 사진은 2018년 터너 지명자가 국무부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로 탈북민을 인터뷰하는 장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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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유료 전용
미국에선 돈과 권력을 함께 누리는 이가 적잖다. 도널드 트럼프처럼 대통령까진 아니지만, 장관급엔 입이 떡 벌어지는 갑부가 수두룩하다. 버락 오바마 2기 정부 때 상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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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득권 엘리트 카르텔부터 깨자
윤희숙 전 국회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모델이었다는 2013년 영화 ‘변호인’은 1000만 명 넘는 국민이 봤다. 영화 속에서 학벌 나쁜 주인공 변호사만 빼고 판·검사 등 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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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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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돈줄 잡았다…장관급 美 예산관리국장에 첫 흑인 여성
지난 2월 1일 상원 청문회에 참석한 셜랜더 영 예산관리국장 지명자. 그는 15일 상원 인준을 거쳐 흑인 여성 최초로 예산관리국장이 됐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예산관리국(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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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강을 건너면 뗏목을 불사르라
최훈 편집인 후보 단일화 같은 격변이 없다면 22일 뒤의 대선에서 득표율 과반 대통령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터다. 거의 바닥을 찍은 스캔들과 네거티브로 가장 품격 떨어진 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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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때 대북제재 주역 골드버그, 새 주한미국대사 유력
신임 주한 미국대사에 오바마 행정부 초반, 대북제재를 총괄했던 필립 골드버그 주콜롬비아 미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해 2월 국가 붕괴로 피난한 베네수엘라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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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석 주한美대사, 필립 골드버그 내정…대북제재 총괄 경험
지난해 1월 해리 해리스 전 대사가 떠난 뒤 1년 넘게 공석이던 주한 미국 대사에 필립 골드버그(65) 현 주콜롬비아 미국 대사가 내정됐다고 한다. 골드버그 대사는 오바마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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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바이든, 연방검사장에 한국계 지명…여성으론 처음
미국 법무부 로고.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계 여성인 신디 K. 정을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검찰청 검사장에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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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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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전 미국대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로 복귀
[뉴스1]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로 돌아왔다. 미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성 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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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국방장관 지명자 "인준시 韓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 추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가 상원에서 인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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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보다 경력 최우선…‘오바마 사단’이 돌아왔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바이든 내각 인선 원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인선 작업을 보면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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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이어 차관 줄줄이 사임…"트럼프, 국방부 송두리째 파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전격 해임된 지 하루 만에 국방부 고위 인사 세 명이 줄줄이 사임해 국방부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선 결과에 불복한 트럼프 대통령이 만일을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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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최고령 후보 바이든, 22세 어린 '대통령감' 부통령 택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해리스는 미국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된다.[AFP=연합뉴스] 미국 주요 정당 부통령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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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장례날, 미군 첫 흑인 참모총장 탄생…'한국통' 장군
미국 공군 참모총장 인준 절차를 마친 찰스 브라운 장군. 연합뉴스 찰스 브라운 미국 공군 참모총장 지명자에 대한 의회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미 공군에서 첫 흑인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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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국무부 넘버투 '대북총괄' 된다…"수일내 부장관 지명"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지난 8월 21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기 위해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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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부하 모욕, 러시아 내통 탓 줄줄이 낙마, 트럼프 인사 ‘난맥상’
가정불화, 부하직원 모욕, 러시아 내통….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고위 인사가 제대로 임기를 시작하지도 못한 채 중도 낙마하게 된 사유들이다. 미 국방 수장인 패트릭 섀너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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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말하러 여기 섰다" 美대법관 청문회 뒤흔든 36년 만의 '미투'
지난 5일(현지시간) 미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는 캐버노 성폭력 의혹으로 연기됐다가 27일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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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소장' 인준 후에도 이어지는 文 대통령의 인선 고민, 이번엔 감사원장
24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의 국회 통과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인선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황찬현 감사원장의 임기가 12월 1일 끝나서다. 임기 종료는 1주일 남겨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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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귀국 맞춰 홍종학 임명 수순 착수…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청와대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귀국에 앞서 국회에 홍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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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쌓이는 신기록…최장기 내각 미구성, 최대 공무원 채용
문재인 정부에서 새로운 기록이 양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내각 구성의 미완이다. 문재인 정부는 3일로 출범 178일째를 맞았다. 하지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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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소통 부족 인정하며 김명수 인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다섯 번째 통화를 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정권이 도발할수록 더욱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가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