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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하는 새 학기 동아리 활동
“언니, 동아리 활동에 전념하면 공부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요.”(이예진·서울 창덕여중 졸) “그렇지 않아. 내 경험상 오히려 동아리 활동이 공부에 동기 부여가 돼서 공부를 더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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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교육브랜드] 깊은 신앙 토대로 미국식교육 재현, 유콘 인터내셔널 스쿨
대안학교가 점점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시대가 필요로 하고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확고한 교육이념 없이 세워지는 학교는 또 다른 대안을 세우기에 이르러, 대안학교의 본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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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나눔 릴레이]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메조소프라노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과 김수정 단장이 지난달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꽃피우는 향기로운 음악회’ 공연을 하고 있다. 연세대 음대 최초로 작곡가와 성악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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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친구와 잘 어울리는 법, 선생님한테 배웠죠”
서울 금천구 탑동초등학교 6학년 4반 문성환 교사(맨 뒷줄 오른쪽 끝)는 일주일에 세 번 방과후 아이들에게 체육봉사교육을 하고 있다. [최명헌 기자]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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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캄보디아 봉사 … 고교생들 특별한 방학
광주 보문고 학생들이 장복일(왼쪽에서 둘째) 교장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해외 봉사·교류 활동 때 촬영한 사진들을 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예전에는 안 하던 설거지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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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한국모의국제회의(KIMC) 대상 받은 안태언·박정웅군
한국외국어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2011한국모의국제회의(Korea International Model Congress, 이하 KIMC)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올해는 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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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를 위한 여고생의 작은 목소리 - 대전 호수돈 여고 이푸른 학생
대전 한 여고 방송 반 학생이 지역 사회를 위한 교내 방송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 호수돈 여고 3학년 이푸른 학생은 1년 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의 고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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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알리는 데 이유 있나요…“류관순은 나의 운명”
어느 시대든 그 나라 사람들에겐 민족정신, 시대정신이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물질만능, 능력중심시대에선 나라와 고장을 사랑하는 애국심이나 시민정신은 찾아 보기 힘들다. 호국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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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꾸는 작은 관심가장 아름다운 투자수혜자는 우리 모두
1억원 ‘씨앗기금’ 기부한 아름다운가게 휘경점 박은자씨“가게 수익금으로 8년 간 1억6000만원 이웃 도왔어요”“그냥 없어지는 돈이 아니라 싹을 틔우는 거잖아요. 이게 자라서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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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Nowledge 국제구호단체의 세계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국제구호단체들이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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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경험 살린 온 가족의 영어 나눔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의 한 복지관에서 강동우군 가족이 자원봉사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오늘은 영화 토이스토리를 보여주면서 애들한테 미국의 벼룩시장 문화를 설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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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위한 전국 6개 도시 설명회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회장 도기권)은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11기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원을 모집한다. 전국 각 대학에서 굿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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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하는 빈곤가정 아동 열 명과 20년째 … 운영위원 2배로 늘리겠다
잊을 수 없는 첫 만남 장상훈 후원회장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 그 아이를 만나러 찾아간 허름한 집.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8살 난 아이는 관절염과 시각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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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어 단기유학, 전문화·체계화로 경쟁력 커진다
과거 필리핀 캠프나 유학은 미국·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측면이 주로 부각됐었다. 경비 때문에 차선책으로 필리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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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어 단기유학, 전문화·체계화로 경쟁력 커진다
과거 필리핀 캠프나 유학은 미국·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측면이 주로 부각됐었다. 경비 때문에 차선책으로 필리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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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 자녀 데려가는 정용진 부회장
한 편의 시(詩)가 시인을 순식간에 최고 반열에 올려놓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끔 있다.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가 그렇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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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의 세상탐사] 고아원에 자녀 데려가는 정용진 부회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 편의 시(詩)가 시인을 순식간에 최고 반열에 올려놓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끔 있다.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가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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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으로 … ‘13세 산타’의 선물
잭 보너(13·오른쪽)와 제2의 잭 보너가 되기 위해 뭉친 ‘플랜트 어 시드’ 소속 학생들. 이들은 내년에 아프리카를 함께 걸으며 어린이를 위한 축구장과 학교를 지을 계획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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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몰래 해온 착한 일 5년 … 축구 천사들 ‘추캥’
축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백전노장 설기현도 힘을 보탠다. 9일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추캥’ 자선경기에 참가할 설기현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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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글로벌 TV 점유율 19분기 연속 1위 外
기업 삼성, 글로벌 TV 점유율 19분기 연속 1위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TV시장에서 21.3%(금액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19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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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 관절전문병원 국내 최초로 척추 디스크 관절질환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신향병원은 집(宇)처럼 편안하고, 믿음(信)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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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제대로 갖춘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
“전문 교육도 기본적인 소양이 갖춰진 뒤에 이뤄져야 합니다. 인성이 다져지지 않은 채 지식만 쌓는 건 사상누각이 되기 쉽기 때문이죠.” 조선대 전호종(56·사진) 총장은 인성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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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가난한 아이들의 마을과 마음을 바꿨습니다
‘리플 하나로 다이손의 꿈을 키워 주세요-’.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엔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의 열두 살 어린이 다이손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곱슬머리 개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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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필립스 엑시터
#서른살. 그녀는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를 막 딴 수재였다. 교수만을 목표로 했다. 보스턴대 작곡 박사인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마침 캘리포니아 소재 대학 교수직 제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