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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베스트 30
길 위에 선 장(場), 고속도로 휴게소. 운치가 좋은 장터가 있고 몸보신하기 좋은 곳도 있다. 공룡박물관에 미술관,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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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등록문화재가 뭔가요
병원 진단서도 문화재가 될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중순 ‘제중원 의사 알렌의 진단서’를 등록문화재로 예고했습니다. 30일간의 공고 기간이 지나면 문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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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고성~삼척 낭만가도 만든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에는 초도 등 4개의 해변이 있다. 통일전망대와 8월 문을 여는 DMZ박물관도 있다. 해수사우나 시설을 갖춘 금강산콘도, 대진활어센터도 있다. 이곳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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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의 프리미엄 전략
비행기가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자 ‘검역을 하겠다’는 기내방송이 나왔다. 조금 후 마스크를 쓰고 제복을 입은 여성들이 들어오더니 작은 기구를 이마에 대고 승객들의 체온을 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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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의 프리미엄 전략
비행기가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자 ‘검역을 하겠다’는 기내방송이 나왔다. 조금 후 마스크를 쓰고 제복을 입은 여성들이 들어오더니 작은 기구를 이마에 대고 승객들의 체온을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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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CJ ‘1위 탈환’ 선언에 GS ‘고급화 전략’ 맞대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 방송 스튜디오. ‘40만원 세일’이란 글자가 화면을 꽉 채운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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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CJ ‘1위 탈환’ 선언에 GS ‘고급화 전략’ 맞대응
19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 방송 스튜디오. ‘40만원 세일’이란 글자가 화면을 꽉 채운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쇼호스트 김민향(36)씨가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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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은 힘이 세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문제는 작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것보다 힘들다는 점이다. 기업의 말단조직,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바꿔야 하는 디테일 경영은 말처럼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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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길목 … 얼어붙은 ‘7번 국도 경제’
금강산 관광 10주년(18일)을 하루 앞둔 17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이다. 하루 최고 3500여 명의 관광객을 실어 나르던 7번 국도는 한적했다. 대형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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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특성화 뚜렷한 MBA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구인혁(33)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 MBA를 졸업했다. 증권사에 다니던 구씨는 외국 유학을 생각하다 KDI MBA를 택했다. 이곳의 학비(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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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도 경쟁력은 품질
10년 만의 고물가 상황에 허리띠 졸라매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어디 싸면서도 괜찮은 물건 없을까? 있다. 1000원의 힘을 얕보지 않는 가게 균일가 숍 ‘다이소’에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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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백수에 의한, 백수를 위한 놀이터
‘백수앤더시티’는 ‘백수만을 향한 방송’ ‘백수들의 유쾌한 놀이터’를 표방한다. ‘백수앤더시티’는 결코 무겁거나 심각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유쾌하고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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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백수는 나라의 잠재력 아닌가요?”
청년 실업 60만명 시대. 이 땅의 '이태백'들을 응원하기 위해 세 명의 백수가 뭉쳤다. 인터넷 방송 '백수앤더시티'를 진행중인 20대 백수 김영준(27)·김정환(27)·김진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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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장미희, 남편 무릎 앉으려다…굴욕은 계속
'엄마가 뿔났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김혜자 가출사건'에 이어 '장미희의 굴욕'도 화제다. 중앙SUNDAY가 '엄뿔' 촬영장을 찾았다. '50대 패셔니스타'로 각광받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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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절대 포기하지 마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용암동굴군이 등재 1주년을 맞았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만장굴은 그 가운데 으뜸이다. 규모나 지질학적 가치, 경관의 아름다움은 세계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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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넣은 특산물 브랜드 ‘효과만점’
지리적 표시제로 하동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18일 하동군 화개면 차체험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차를 만들고 있다. [하동군 제공]녹차를 생산하는 경남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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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스타 디자이너 5인
1 미래 도시를 보는 듯한 건물과 구조물들. 흐르는 곡선을 이용한 추상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하 하디드 미래 도시를 건축하다 : 자하 하디드 Zaha Hadid 이라크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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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동강 국민 명소로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에 조성중인 생태체험학습장. 동강이 산을 휘돌아 가고 그 옆 4만3000㎡ 부지에 생태수목원, 식물생태관 등이 들어서며 현재 공정은 35%이다. [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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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의 it place ⑦ 초콜릿을 닮은 그녀, 채정안
모 초콜릿 CF. 여인의 부드러운 미소에 감미로움이 번지고, 그윽한 눈빛엔 달콤함이 흐른다. 채정안이 돌아왔다. 커피 프린세스에서 초콜릿 퀸으로-. 세월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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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빼돌린 혐의로 암행감찰에 걸린 세관 간부 적발 일주일 뒤 대통령 표창 받아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집중 단속에 돌입한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이 한 세관 간부의 비위 혐의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하지만 세관 간부는 그 일주일 뒤 우수공무원에 뽑혀 대통령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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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상품 구색·서비스 한국식 그대로 … 러시아서 통할까
롯데백화점이 2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백화점의 첫 해외 점포다. 패션·명품뿐 아니라 가전·가구·식품까지 없는 게 없는 ‘한국식 백화점’으로 승부수를 띄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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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전소 : 도심 복합 문화공간 속으로…
고가의 명품 의자에 직접 앉아 책을 읽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다. 외국 잡지에서나 보던 가구·조명을 눈으로 보고 그 자리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내가 직접 콘서트·공연을 기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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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인당 소득 2000달러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말 2000달러 관문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애초 올해 안에 2000달러 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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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MUSIC FESTIVAL-음악의 선율 타고 여름이 흐르네
스위스 콘스탄체 호숫가에 수상 무대를 만들어 오페라를 공연하는 브레겐츠 페스티벌. 67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무대에서 2001~2002년 ‘라보엠’(오른쪽), 2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