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아답게 살다가 훈아답게 갈거다~” ‘사내’ 가사 바꿔부르며 고별인사
나훈아의 은퇴식이 시작됐다. 데뷔 57년 차인 나훈아는 지난 27일 인천에서 열린 전국투어 첫 공연에서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공연의 피날레는 2018년 곡 ‘사내’가 장식했다.
-
에미상 받은 엘튼 존, 美 4대상 'EGOT' 전당에 19번째 합류
2022년 9월 23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공연한 엘튼 존. AP=연합뉴스 세계적 팝가수 엘튼 존이 15일(현지시간) 에미상을 수상하면서 'EGOT' 전당에 19번째로 이
-
클래식 스타 임윤찬 탄생기…거장 사카모토의 마지막 일기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오드] 감미로운 클래식 피아노 선율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 편이 차례로 연말 극장가를 적신다. 한
-
영화관에 간 피아노 스타들, 임윤찬 연주 15대 카메라로 본다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60년 역사상 최연소(18세)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스타 탄생 순간을 포착한 클래식 다큐멘터리 '크레센도'가 20일
-
‘레이디’ 남기고, 미국 컨트리팝 대부 케니 로저스 별세
케니 로저스 60여년 간 공연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레이디’(Lad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미국 컨트리팝의 대표 가수, 케니 로저스가 2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1
-
윤종신 “지금이 내 삶의 한가운데…좀 더 꿈을 꾸고파”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이방인’을 펼친 윤종신. [사진 미스틱스토리] “지난 6월에 떠난다고 해놓고 4개월째 안 떠나고, 떠난다는 이벤트로 우려먹는 사람이
-
인생 정점서 ‘이방인’ 자처한 윤종신 “무르익어 돌아올 것”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이방인'을 펼친 윤종신. [사진 미스틱스토리] “지난 6월에 떠난다고 해놓고 4개월째 안 떠나고, 떠난다는 이벤트로 우
-
9만원대 BTS 팬미팅이 550만원, 그뒤엔 암표상 매크로?
BTS의 지난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글로벌 팬미팅을 앞두고도 암표가 등장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
-
굿바이 베를린필! 16년 정든 무대 떠난 지휘자 사이먼 래틀
지난달 열린 베를린필 고별 공연에서 사이먼 래틀(가운데)이 맥주잔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베를린 외곽 올림픽공원 내의 발트뷔네(Wal
-
2시의 콘서트 … 50대 관객 몰려요
지휘자 최수열 지휘자 최수열(39·사진)이 롯데콘서트홀과 함께 하이든 작품만으로 연중 10회 콘서트에 도전하고 있다. 그가 기획한 ‘최수열의 고전 두시-오후의 하이든’ 시리즈를
-
잠오는 오후, 하이든으로 모험하는 지휘자
어려워도 남는게 있는 낮 공연을 시도하고 있는 지휘자 최수열. 하이든의 후기 교향곡을 탐구한다.[중앙포토] “첼로 수석분만 한번 연주해봐 주세요.” “이번에는 뒤부터 거꾸로 한
-
세계적 영국 테너가 한국 교향악단에 상주하는 까닭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로 활동하는 영국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 [사진 서울시향]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54)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올해의 음악가로 활동한다.
-
[정보 창고] 2월 8일~3월 8일 예매 가능한 공연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보다 달콤한 클래식 공연들이 기다린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4년만의 신보 발매를 기념해 14일부터 투어를 시작한다. ‘로맨틱 비올라’라는 타이틀을 내
-
2016.11.20 문화 가이드
[책]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저자: 박정태출판사: 굿모닝북스가격: 1만2800원어떻게 하면 자유롭고 행복하며 여유롭고 성공적인 인생을 향유할 수 있을까. 스스로 주인이 되
-
플라시도 도밍고, 10월 마지막 내한공연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더불어 ‘스리 테너’로 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10월 2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1년 이후 6번째 내한공연이다. 1941년생, 75세의
-
빅뱅 작년 509억 수입…포브스 “저스틴 비버 못지않다”
빅뱅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포브스가 뽑은 ‘셀레브리티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승리·지드래곤·태양·탑·대성. [사진 YG엔터테인먼트]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전문지
-
2016.06.26 문화 가이드
[책] 내게 꼭 맞는 꽃 저자: 이굴기출판사: 궁리 가격: 1만8000원 개구리발톱ㆍ괭이눈ㆍ노루귀ㆍ다람쥐꼬리….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눈을 들어 주위를 가만히 둘러보면 그동
-
"실내악 하면 외롭지 않아"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창단 30주년
사진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제공사단법인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다. 현악, 관악, 타악, 건반악기, 성악 분야의 50여 명 단원들이 실내악 공연을 펼쳐 왔다. 4일
-
‘휘파람을 부세요’ 정미조, 37년 만에 가요계 컴백
정미조의 새 음반은 재즈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 손성제가 프로듀싱했다. [사진 jnh뮤직]화가 정미조(67)씨가 37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개여울’ ‘휘파람을 부세요’ 등 1
-
스콜피온스·서태지 뜬다 … 잠 못 드는 송도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은 공연 비수기였던 여름철, 쏟아붓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않고 진행하는 등 10년째 공연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올해 공연은 오늘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국제
-
연주 중 사진 찍는 관객 뭡니까 … 바렌보임 '버럭'
이탈리아 밀라노 ‘라스칼라’를 9년여 이끌어 온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AP=뉴시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천재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바렌보임(72)에게 이번 주는 각별했다. 세계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바렌보임,연주 중 사진찍는 관객에게 분노폭발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천재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바렌보임(72)에게 이번 주는 각별했다.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로 그가 9년 여간 이끌어온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에서 보내
-
K리그 서울·울산 경기하는 날 막혀버린 관중석 1만8238개
서울월드컵경기장 E(동측)석 관람석 1만8238석이 콘서트를 위한 스크린 무대 설치로 폐쇄됐다. FC 서울은 K리그 클래식 울산과 경기가 열릴 6일, 무대에 대형 통천을 씌우기로
-
[클래식&발레] 6월 26일~7월 23일 공연작 11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오페라·발레·국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음 번에는 주요 박물관·미술관·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