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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고베의 아가씨"…日 최고령 판다 '탄탄' 하늘나라로
일본 고베 오지동물원은 자이언트 판다 탄탄이 전날 죽었다고 1일 알렸다. 사진 오지동물원 일본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인 ‘탄탄’의 죽음에 열도가 슬픔에 잠겼다. 1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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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이 바이러스 퍼졌다…50대도 ‘뿌딩이’ 만든 꼬물이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 주세요. ① 03:00 이별의 날 미리보기… 무진동 차량, 꽃길 밟고 떠난다 ②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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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위안부 합의 들은적 없다? 윤미향 오리발 어이없어"
2014년 3월 26일(현지시간) 한미일 3자회담을 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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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피해자와 함께 농사…美는 2090년까지 9·11 지원
국내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의 심각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라면, 일본에선 1995년 고베 대지진이 계기가 됐다. 6400여명이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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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전 '현모양처 전공' 그대로…日여대, 신입생 절벽에 무너졌다
지난 2021년 일본 와세다대의 무라카미 하루키 국제도서관에 한 여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명문 사립 와세다대에 재학 중인 데라지마 구루미(寺嶋来実·22,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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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에 사망한 ‘日최장수 총리’...‘우익 아이콘’ 주변국과 마찰 [아베 신조 1954~2022.7.8]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세상을 떠났다. 공교롭게도 부친 신타로(晋太郞)와 똑같이 만 67세의 이른 나이에 영면에 들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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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문 황태자, 역대 최장수 총리…한일 관계는 역대 최악 [아베 피격 사망]
8일 선거 유세 도중 전직 자위대원의 총격에 숨진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총리는 일본의 최장수 총리다. 제 90대와 96~98대 총리를 지내며 총 8년 9개월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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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화되는 '과학방역'…"전문가 중심 독립위원회 꾸리고 빅데이터 구축"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18일 새 정부가 추진하는 '과학 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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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10만명' 일본의 통계 "오미크론 감염되면 3일내 악화된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만여명씩 나오면서 사망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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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도 소용없다…오미크론, 50㎝ 거리서 대화하면 위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만6362명 발생한 5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수거한 자가진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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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집단면역" 백신효과 힘받은 日, '부스터샷' 서두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감 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이 다시 찾아올 유행을 막기 위해 3차 백신,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을 서두른다. 접종 간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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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률 86% 포르투갈, ‘엔데믹(Endemic)’ 목전에 둔 비결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의 SL 벤피카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열린 20일(현지시간) 벤피카의 홈구장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 축구팬들이 몰려들었다. 이 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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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도 올림픽 감염 확산 걱정했다" 작심 발언에 스가 당황
나루히토(德仁) 일왕이 궁내청 장관의 입을 통해 "도쿄올림픽 개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까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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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관객' 집착하는 日…2500만원짜리 '올림픽 여행상품'도 등장
일본 정부가 현재 도쿄(東京)에 내려진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을 21일 해제한다. 올림픽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본격적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관객 있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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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0명 감염되는 日…국민 59% "올림픽 취소해야"
개막이 74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을 취소하라는 요구가 일본에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오프라인·온라인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선수들 가운데도 "개최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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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제금융도시 당연히 도쿄? 오사카·후쿠오카와 3파전 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역점 사업으로 내세운 '국제금융도시' 구상을 두고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세 도시가 경쟁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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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출 말라면서 여행 독려···"사망자 늘리냐" 조롱 쏟아져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며 '2차 확산'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22일부터 관광 진흥 정책 '고 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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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30분의 1, 효심은 30배…돌아온 수호신 구성윤
일본 J리그 구단이 제시한 고액 연봉을 포기하고 K리그 대구FC 유니폼을 입은 골키퍼 구성윤. 그가 국내 복귀를 결심한 이유는 홀로 지내는 외할머니 걱정 때문이다. [사진 대구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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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3차 감염 대구 확진자 코인노래방·음식점 들러…접촉자 파악 중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주 등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곳곳을 방역 중 문제가 발생한 킹클럽 앞을 꼼꼼하게 방역하고 있다. [뉴스1] 대구에서 이태원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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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 트라우마에···대재앙 코앞인데, 일본은 아직 논쟁중
"바이러스에 죽임을 당할까, 살아남을까의 여탈권을 국가에 전면적으로 맡긴 것인가…권력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정보망으로 감시한다. 사람들은 자기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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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잡은 그 판결문, 문재인 청와대 한병도·임종석 겨눈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지난 4월 17일 보석으로 풀려나 서울구치소를 나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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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농단’ 규탄 집회 연 한국당…“울산 사건 특검해라”
21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자유한국당 주관으로 '문(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기현 전 울산시장(가운데)이 단상에 올라 선거농단을 규탄하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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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제거 총책 아니었어? 송병기 수첩에 나온 임동호 반전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지난 19일 오후 울산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커질수록 의외의 인물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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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스피치' 반복하면 벌금 50만엔 때린다…日서 첫 처벌 조례
일본 가와사키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재일동포 등에 대한 혐오 발언, 이른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를 처벌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12일 통과시켰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