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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개인성과계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이사, 일산병원장, 지역본부장 간에 2013년도 개인성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조직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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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법원에 간 의사들 "동영상 강의 한 번 했다 날벼락"
“평소 경찰서에 한 번 간 일이 없습니다. 병원에서 진료보는 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그런데 법원이라뇨….그것도 피고인 신분으로요. 날벼락이 따로 없어요. 처음 연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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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서울, 제2 히로시마 될수 있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핵을 가져도 동족(同族)에게는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많은 이가 주장한다. 이는 치명적으로 순진한 생각이다. 공산주의의 악마적 본질과 핵무기의 파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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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국장 내연녀 “내 남자한테서 손 떼”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불륜 스캔들에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있다. 왼쪽 사진은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CIA 국장의 불륜 상대인 폴라 브로드웰을 협박 혐의로 연방수사국(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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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새 규제법률 165% 늘어… 인·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
자고 나면 터져 나오는 게 부패·비리 소식이다. 26일엔 여수시청의 하위직 공무원이 공금 75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서는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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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새 규제법률 165% 늘어… 인·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
권력에 가까울수록 부패의 유혹이 많다. 토론자들은 비리 연루자의 강력한 처벌과 함께 제도 정비, 범국민 반부패 캠페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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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세청, 탈세 내부고발 1억 달러 포상
스위스 최대 금융그룹 UBS AG의 탈세사건을 폭로한 내부고발자에게 미국 국세청(IRS)이 1억400만 달러(약 117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는 개인에게 지급된 포상금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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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명 교수 "日위안부 문제 명백하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선악의 문제는 종교 소관일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중심 과제다. 스탠퍼드대 필립 짐바르도 명예교수는 평생 선악의 문제와 정면으로 씨름한 사회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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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피해 못 본 체한 주변인도 평생 수치심 시달려”
선악의 문제는 종교 소관일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중심 과제다. 스탠퍼드대 필립 짐바르도 명예교수는 평생 선악의 문제와 정면으로 씨름한 사회심리학의 태두다. [사진 www.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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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선 위기의 남자, 왜 에콰도르 택했을까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 발코니에서 줄리안 어산지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미국은 위키리크스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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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희 전 비서 정모씨 제보 … 선관위 “진술과 정황 일치”
2010년 5월 17일 현영희 당시 부산교육감 후보(오른쪽에서 둘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현기환 당시한나라당 의원(왼쪽에서 둘째)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재중(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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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사저 경비' 의경들, 소대장 고발한 이유는
서울경찰청 소속 의무경찰 4명이 소대장을 근무 태만으로 고발해 부대가 발칵 뒤집혔다고 JTBC가 1일 보도했다. 상관이 야간 근무를 빼먹고 배드민턴을 쳤다는 내용인데 김영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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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집서 17억’ 해당 재단 감사
학교 공금 횡령 등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서울 강북의 한 사립학교 교장 자택 금고에서 5만원권 17억원이 쏟아진 사건(본지 3월 31일자 1면, 16~18면)과 관련해 서울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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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김정운…이 시대 남성의 문제 진단하는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을 겸하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50·명지대) 교수는 특히 한국 남성의 문제에 대한 주장으로 큰 반향과 명성을 얻었다. 앞서 ‘한국 남자는 일만 하고 놀 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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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팀은 문제 없니?” 선수들 우울한 인사
프로축구 승부조작 근절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31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앞줄 왼쪽)와 K-리그 구단 선수 및 코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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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전과자 출신의 영국 감독 톰 매길 “살인죄 복역자 8명 출연시켰죠”
꿈 많은 소년이 있었다. 그러나 그 소년은 13세 때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영국 본토로 이주하며 꿈을 잃는다.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을 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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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8] 위키리크스
‘진실을 추구하는 용감한 활동가’ vs. ‘민감한 정보를 공개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영웅주의자’. 폭로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39)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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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황장엽의 독약 캡슐
세계사에는 수많은 고발자(告發者)와 망명객이 있다. 어떤 고발이 가장 처절한 것인가. 그것은 고발자가 고발하는 억압체제가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 그리고 고발자가 고발을 위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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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씨 인터뷰 후기
“사실과 다소 다르게 표현했다고 언론이 탄압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 PD수첩 제작진의 주장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정지민씨는 2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사실보다 중요한 그 무엇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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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6인 ‘나의 면접 성공기’
‘면접관들은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합격자들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 . 구직자라면 누구나 품는 궁금증이다. 면접에 관해서는 그 어떤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나 채용 전문가의 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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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어려울수록 윤리경영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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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전시
“미술가는 내부 고발자(whistle-blower) 역할을 해야 한다. 문제를 경고하고 환기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전시장의 심각한 그림들을 뒤로하고 오원배(55) 동국대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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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청년 둥글이의 ‘나 홀로 유랑기’
박성수라는 이름의 올해 서른넷의 멀쩡한 청년이 있다. 그런데 속 얘기를 들어보면 그다지 멀쩡하게 들리지 않는다. 말하자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삶의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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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수색 … 다른 제보자 있나
나흘째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온 검찰 수사관들이 3일 압수 물품을 담은 상자를 들고 서울 수서동 삼성증권 전산센터를 나서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삼성그룹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