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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임대수익 연 4800만~5700만원 기대…100세 시대 투자처로 딱!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맞아 외국인 대상 렌털하우스 단지인 평택 파인힐타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연간 13~15%의 실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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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최저…일본 실업률의 ‘서글픈 진실’
낮은 실업률은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최대 성과 중 하나로 꼽히지만 이면에는 ‘슬픈 현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일본 사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경제 지표상 ‘실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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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빨리빨리 문화’도 한국경제엔 자산이다
하영구은행연합회장골드먼삭스는 2007년 보고서에서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2050년 8만 달러를 넘어 세계 2위, 경제규모는 7위, 생활수준은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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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우외환에 처한 대한민국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내우외환-. 지금 한국이 처한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경제는 지난 5년간 세계 평균 성장률을 밑도는 정체를 보이고 있다. 활력을 회복할 기미도 잘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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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유럽연합 두 배나 되는 중국이 분열하지 않는 이유는
강효백경희대 법무대학원 중국법학과 교수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은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측근에게 묻곤 했다. 덩샤오핑(鄧小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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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서운 결핵, 허술한 결핵 관리
지난달 이화여대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와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 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에는 고려대 안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의심환자로 신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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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흥 경제대국의 추락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열전에 들어갔다. 남미 대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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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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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
올 들어 1918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12일 1835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올 상반기 최저점이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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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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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분의 1 잠복결핵…‘1인 5만원’ 검사비 확보 못한 정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27·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성 결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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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의 세제개편 논의 미룰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대기업과 최상위 고소득자의 증세를 겨냥한 당 차원의 세법개정안을 내놓으면서 세제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구절벽과 고령화에 따른 복지 확대 추세로 보면 세제는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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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황교안 “청년·신혼 의견 들어 저출산대책 고칠 것”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년)을 보완하기로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보건복지부 등 각 부처는 전문가·미혼청년·예비부부·신혼부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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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나이 들면 돈 빌리겠나…빚 권하는 통화정책 종말 온다”
금융종말론은 금융시스템이 통째로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가설이다. 종말론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시작과 끝엔 공통적인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빚(신용)의 급증이다. 『달러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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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노인 낙상 예방 '열쇠' 될까
노인에게 낙상은 단순히 ‘넘어짐’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3만여명에 달한다.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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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자동차 보험료 올리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추진되고 있다. 운전기록에 상관없이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 때문에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자동차보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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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혼부부엔 공공주택 우선권…집값 80% 꿔준다
싱가포르 북동쪽 호우강 지역에 들어선 공공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싱가포르는 국가가 땅을 사서 공공주택을 지어 저렴하게 제공한다. 국민의 80%는 공공주택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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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 3159명…장수촌 괴산 “여든이면 경로당 막내유”
25일 오후 충북 괴산군 감물면 대상동 마을 경로당에 모인 할머니들이 나란히 앉아 어깨를 주무르고 있다. 왼쪽부터 노춘준(95)·박선임(86)·신재식(84)·신순동(84)·김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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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난폭운전
도널드 트럼프의 난폭운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대선에 승리하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탈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세계교역의 기본 패러다임을 거부하겠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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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 인구 5년 만에 70% 늘어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한 장면. [중앙포토]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인구가 3000명을 넘어섰다. 5년 전인 2010년에 비해 70% 이상 늘었다.25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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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애 낳아라” 연설 때마다 잔소리
“오늘 태어난 손자가 국민 여러분의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를 기원한답니다. 첫애(손주)를 낳으면 부모가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는지 알게 됩니다.”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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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소비세 올려 늘어난 세수…저출산·고령화 예산으로 사용
쓰노다(左), 다케다(右)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는 인구와 밀접하다. 일본 경제의 거품이 꺼지고 디플레이션 탈출이 힘든 배경에 소자화(少子化·저출산)가 자리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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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엔 결혼·출산 미룬 22K세대…대학 정원 미달 본격화
홍콩인과 결혼한 이선옥(36)씨는 세 아이를 둔 전업주부다. 8년 전 홍콩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과 별 다를 바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92.4㎡(28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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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저출산 전담수석이나 총리실에 담당 차관 둬야”
일본·싱가포르 등이 정부 내에 ‘저출산 별동대’를 꾸려 총력을 기울여온 것과 달리 한국 정부는 몇 년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한국의 인구 정책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