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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값 폭락하자 백조서 오리로 “러시아 펀드 약세 오래 가지 않을 것”
올해 1분기 중앙일보 펀드 평가에서 러시아 주식형 펀드의 실적은 단연 돋보였다. 러시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8.55%. 해외 주식형 펀드의 1분기 평균 수익률이 0.1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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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금융자산 100억~200억원 선위기를 기회로 활용 공짜 없다는 생각 확고
관련기사 “부자 경멸하면 결코 부자될 수 없다” 중앙SUNDAY ‘명품 재테크 자문단’은 19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2시간 넘게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회는 고현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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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40대 개인사업자 변액연금에 월 400만원 노후생활비 충분할까
Q 경기도 부천에 살고 있는 한모(46)씨는 개인사업자다. 한 달 수입이 1100만원 정도로 부인과 자녀 둘을 부양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 또 서울 목동에 주택 2채,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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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우량 중소기업 M&A 조건으로 자금 모아
22대 3. 도입된 지 1년이 지난 스팩의 성적표다. 스팩은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라는 영문명처럼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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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00조원 국영은행’ 만든다고 경쟁력 절로 안 생겨
민상기 공적자금관리위원장(맨 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에서 우리금융지주 매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 부위원장, 박경서 매각소위 위원장, 이승우 예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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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펀드, 컴퓨터가 120개 지표 분석해 종목 찍어 … 장기투자 적격”
삼성자산운용 홍융기 퀀트운용본부장이 자신의 사무실 자리에서 포즈를 취했다. 모니터를 통해 주가 움직임과 지표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그가 수시로 체크하는 지표는 120개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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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하락은 건전한 조정 … 비관론 자제해야
원자재 가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한다면 2002년부터 2011년 현재까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배경은 중국 등 이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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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손자 김양 전 보훈처장, 이트레이드증권 감사위원 맡아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양(사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증권사 감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감사 업무의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상근감사직을 폐지하고 3명의 사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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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10월 미국 이민 40대 보유 자산 어떻게 해야 하나
Q 외국계 회사 직원인 40대 후반의 김모씨. 오는 10월 미국으로 가족들을 데리고 취업이민을 떠난다. 현재 보유 중인 자산은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 있는 43평형 아파트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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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국 통화에 동시 투자 … ‘한국판 와타나베 부인’ 는다
주부 박모(35)씨는 최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오를 것에 대비한 상품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중국이 위안화 절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파생결합증권(DLS)이나 위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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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급락에도 떨어지는 주가, 왜?
“대단한 한 주였다. 지난주 원자재의 급격한 조정 이후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어찌하여 원자재 가격의 하락은 주식 약세와 동반되는가’. 2009년 이후 있었던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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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전망 좋은데 주가는 비실 … 속타는 생보사
12일이면 삼성생명이 상장한 지 1년이 된다. 1년 전 주식 공모에 나설 때만 해도 삼성생명은 ‘톱스타’였다. 사상 최대 규모인 19조8444억원이 청약 증거금으로 몰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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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통사·콘텐트 제공자 불공정 관행 제동 外
기업 이통사·콘텐트 제공자 불공정 관행 제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와 모바일 콘텐트 제공자(CP) 사이의 불공정 수익배분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방통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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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외화곳간 유지비 52조 … 많을수록 좋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외환보유액을 유지하는 데도 비용이 들어간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종종 하는 말이다. 외환보유액 관리에서 안전성과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수익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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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 1000만원 샐러리맨 3년 뒤 은퇴…연금 270만원으로 노후생활 가능할까
Q 경기도 일산신도시에 사는 박모(45)씨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고등학생인 아들을 둔 가정주부다. 안정적으로 불려온 순자산 10억원에 임대수입을 포함한 월 소득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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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의 마켓뷰] 증시 조정 가능성 … 소외된 업종 1등주에 눈 돌려봄직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큰 이변 없이 마무리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양적완화 정책은 종료되지만, 급격한 유동성 회수는 없을 것이라는 신호를 확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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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거래세’ 법안, 정치·노동문제로 비화
선물·옵션과 같은 파생상품에 거래세를 매기는 증권거래세법 개정안이 격렬한 논쟁에 휩싸였다. 과세 형평성 차원에서 입안된 이 개정안은 지역사회와 노동계의 반발이 이어지며 정치·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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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40 Richest 주목할 만한 부자 10인
올해 40대 부자의 커트라인은 5723억원. 지난해보다 재산이 큰 폭 늘었음에도 컷오프 된 사람이 많다. 관련사진지난 4월 1일 오전 잠잠하던 동양생명 주식이 갑자기 급등세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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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여 협력사에 ‘멘토’역할 … 동반성장 활성화
GS건설은 지난해 초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핵심가치를 재정립했다. 허명수 사장은 “단순히 눈앞의 위기를 모면하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의 근간을 마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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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비상 … 하루 1조원 오가는 거래소는 안전한가
얼마 전 현대캐피탈의 고객 정보 유출, 농협의 전산 장애가 잇따라 터진 뒤 한 금융사 대표에게 “전산망은 안전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안전하다고 자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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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돈 몰려들면 꺾인다? VS 더 간다? G3 자금 넘쳐서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그간 증시에 시큰둥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돌아오고 있다. 이를 반영한 듯 개인이 즐겨 찾는 증권사이트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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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금(金)테크 관심 … 주의할 점은
금값은 지난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1일(현지시간) 금 6월물 가격은 온스당 1503.80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다. 최근 1년간 금값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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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 3색 신호등, 혼란 줄 수밖에 없다
이성일성균관대 교수·시스템경영공학과 서울시와 경찰이 새로운 교통신호체계를 확정하고 시범으로 실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새로운 신호체계가 운전자들에게 익숙하지도 않을뿐더러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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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 배우자 손 잡고 마주앉아보세요
미국 37개 주에 1500여 개 점포가 있는 치킨샌드위치 전문점 ‘칙필에이(Chick-Fil-A)’는 매년 수백만 달러를 직원 부부를 위한 행사와 상담료로 지불한다. 트루엣 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