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83개교 338명 진출
제4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에 관심 가져주신 학생·교사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예심 결과 전국 83개 학교의 초·중·고생 338명이 진출했습니다. 본심은 27일 서울 동국대 본관 중
-
고등부 대상 황재연…춤 은유해 성장통 풀어내 “대학 진학, 시조 계속 공부”
황재연(18·서울 정신여고3·사진) 양이 풀어내는 ‘춤’은 슬프지만 따듯하다.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성장통을 ‘춤’을 통해 은유적으로 풀어냈다. 김 양은 “어릴 때는 아무것
-
학생시조백일장 수상자 명단
제3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및 제2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 수상자 명단(학교 이름 가나다순)◇초등부▶대상도제원초 김기현▶최우수상만대초 이준▶우수상금강초 김수하/ 서울사대부설초 이가
-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심사평
◆총평= 참가 인원이나 수상작품의 질적 수준에서나 1회 대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시조의 형식을 대부분 잘 지키고 있었으며 단시조보다는 연시조가 많았다
-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고등부 대상 박희진
방 아버지 누워있는 방 안이 어항같다 티비의 큰 볼륨은 귓가에 웅웅대고 우리의 맞대지 못한 등들이 미끄럽다 한 번도 제대로 들여다본 적 없지만 문 밖의 내게는 들리지 않는 고함소
-
가족축제 된 903명 시심 경연 … 손에 땀 쥔 암송 대결
11일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참가자들이 ‘최고의 한 편’을 쓰느라 여념이 없다. 이날 행사는 암송경연대회, 걸그룹 ‘베리굿’의 공연이 곁들여진 ‘시조 축제
-
[제1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고등부 대상 김혜경
손 수원역 2번 출구 출렁이는 계단 속 흙 묻은 구둣발들 한바탕 지나간 뒤 갈퀴손 내밀고 있던 더벅머리 남자애 언젠가 냇가에서 보았던 개구리도 뻣뻣한 양손으로 물 아래 떠 있었다
-
885명 시심 뽐낸 큰 잔치 … 시조는 스릴 넘치는 게임
동심이 시심으로 태어나는 순간. 14일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열린 제1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본심 초등부 참가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시조를 짓고 있다. 예심을 통과한 초중고생 15
-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안내문
제1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본심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본심은 6월14일(토) 오전 11시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립니다. 본심 진출자 명단은 초등부와 중등부·고등부로 나눠서 발표
-
LA·서울 동시에 ‘영어 백일장’
24일 국제영어글쓰기대회(IEWC)가 열린 서울 강서구 등촌고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 에세이를 쓰고 있다. [사진=정치호 기자]#1 24일 오후 2시 제2회 국제영어글쓰기대회(IE
-
[알림] 28일 미당·황순원문학상 시상식
35세 문태준 시인의 미당문학상 수상, 인기작가 김훈씨의 황순원문학상 수상 등으로 여러 화제를 몰고온 제5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이 시상식.문학제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
-
[문화단신] 디지털 아트 동호회 '디사모' 개설 外
디지털 아트 동호회 '디사모' 개설 디지털 예술가의 정보 교환과 토론의 장을 위한 '디지털 아트를 사랑하는 모임(디사모)'이 발기인 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디사모는한국디지털
-
근육무력증 여고생이 컴퓨터·웅변賞 휩쓸어
선천성 근육무력증에 시달리는 여고생이 장애를 극복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 진취 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청주의 장애인특수교인 혜화학교 손유리(17·고등부 1년)양은
-
[학교 소식] 학생종합문화축제 열어 外
○…인천시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종합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연극공연과 영어백일장 ·가족글짓기 ·가족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한국문인협회,전국 청소년백일장 개최
한국문인협회(이사장 黃命)는 다음달 19일 오전10시 대학로마로니에공원에서 96마로니에 전국청소년백일장을 연다.중.고.대학생과 25세 이하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산문 2개부문으로
-
중앙시조백일장 장원 윤종남씨.이근화양
中央日報社 주최 제13회 中央時調白日場이 17일 오전10시 景福宮에서 열렸다.이날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시조동호인 2백여명이 참가,가을 시심을 겨뤄 時調가 우리 민족 전통시가로
-
장원/윤종남씨·이근화양/중앙시조백일장 2백여명 참가
중앙일보사 주최 제13회 중앙시조백일장이 17일 오전 10시 경복궁에서 열렸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시조동호인 2백여명이 참가,가을 시심을 겨뤄 시조가 우리 민족전통 시
-
여류 소설가 박화성 기념 백일장
○…여류소설가 박화성(1904∼1988)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한 제1회 소영 박화성 선생기념 백일장이 12일 오전10시 KBS목포방송국 스포츠 홀에서 열린다. 운문·산문 2개 장
-
심사평
중앙일보사는 11일 오전10시 경복궁에서 제12회 중앙시조백일장을 열었다. 대학·일반부와 중·고등부 장원작과 함께 수상자 인터뷰를 싣는다. 중앙일보사가 주관하는 시조백일장이 10년
-
윤영인씨 일반부 안수진양 중고부장원/중앙시조백일장 4백명참가 성황
중앙일보사 주최 제12회 중앙시조백일장이 11일 오전 10시 경복궁에서 열렸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시조동호인 및 관계인사 4백여명이 참가,시조가 우리 민족 전통시가로
-
장원에 서광식(일반부) 김정현(중고부)
◎중앙시조백일장 4백여명 참가 성황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제11회 중앙시조 백일장이 13일 오전 10시 경복궁에서 열렸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시조동호인 및 관계인사 4백
-
중고등부 장원 김정현양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아빠·엄마께 간다는 말씀도 못 드리고 나왔는데…. 장원이라니 밑기질 않아요.』 제11회 중앙시조백일장에서 중·고등부 장원을 차지한 김정현양(17)은 서울
-
표제·내용 잘 파악…중·고등부 작품 층 두터워 밝은 전망
우선 예년에 비해 참여도가 높았다. 일반부의 양과 질에서도 괄목했거니와 특히 중-고등부의 도전은 월동했다. 백일장의 일반적인 수준의 작품 층이 매우 두텁다는데 긍지의 눈길이 머물렀
-
장원 수상자 인터뷰
『장원에 뽑힐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그동안 시조가 좋아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싱그러운 가을을 맞아「가을과 우리들의 만남」이란 시상을 떠올려 그대로 표현해 보려 했다는 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