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서 붙는 함운경-정청래, ‘86’ 같아도 성향은 정반대다 유료 전용
중앙일보가 화제가 된 인물의 ‘2024 정치성향테스트’를 한데 묶어 소개하는 집중 분석의 세 번째 주인공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다. 두 사람은 4·10
-
86그룹 김영춘 정계은퇴…“거대담론 시대 가고 생활정치 시대 왔다”
김영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 인사로 3선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
[창간기획] 임원 72%, 의원 44%···대한민국은 386의 나라
━ 기획을 시작하며 1985년 미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은 최초의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컴퓨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인 80386 CPU를 출시했다. 당시
-
고려대 개교 114주년 기념식, 고대인의 날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구자열)는 개교 114주년을 맞아 고려대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강찬호의 시선] "北 믿나"…이상민 당혹시킨 獨 외교관 일갈
강찬호 논설위원 유럽에 순방 간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독일·프랑스 정상에게 대북 제재완화를 요구했다가 단칼에 일축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민(4선·유성을)은
-
[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
[Saturday] 대입 4수 장관 "한강다리 생각, 점까지 봐 … 노력은 배신 안 해"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이렇게 시작하는 양희은의 노래, 혹시 기억하시는가. 맞다, ‘봉우리’다. 노래는 이어진다.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자퇴후 월17억 대박비결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벤처투자사들이 안 된다던 사업 모델로 일본 진출까지 밀어붙여 월 1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 앱디스코] “얼마 줄 수 있어요? 300만~500만원
-
고대녀 “고소 당해도 해적 외칠 것”
12일 오전 11시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 부지 안에 있는 굴착기 4대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버킷(bucket)을 움직이
-
'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20대-80년대 출생-0X학번’인 ‘이팔공’씨. 그의 아버지는 50대 후반인 ‘이경제’씨다. ‘강남신화’를 만든 산업화 세대의 막내뻘이다. 이팔공씨의 삼촌은 40대 중반이 된 38
-
[팝콘 정치] 정파 이해 잠시 잊고 … 송년회 ‘고·연전’
송년회 시즌이다. 국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의원들은 소속된 모임이나 지역별로 모여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모임 가운데 출신 학교별 모임이 눈에 띈다. 특히 세간에서
-
연·고大 ‘CEO형 총장’ 한 해 1000억씩 모금
‘대학 총장’ 하면 선비나 근엄한 학자가 연상된다. 그러나 근래 들어 대학 총장상(像)이 바뀌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흐름은 ‘모금’ 활동을 통해 대학의 금고를 불리는 최고경영자(
-
연·고大 ‘CEO형 총장’ 한 해 1000억씩 모금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대학 총장 중 취임하자마자 기업 총수를 찾아다닌 사람은 내가 처음일 겁니다.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막 떼를 썼지 뭐. 이건희 삼성 회장은 ‘경쟁 대학들
-
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선거 작전지도를 그리는 대선 준비팀 간사들은 보수색 짙은 당의 기존 이미지와 판이한 컬러다. 학생 운동권 출신의 40대 소장파가 주축이다. 이 후보와
-
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후보 대선준비팀 멤버들이 곧 출범할 공식 선대위 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사무실에 모였다. 이들은 분야별 적임자를 고르기 위해 난상토론을
-
고대 총학생회장 기업에 신년인사 '눈길'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이 학교발전기금 유치를 위한 기업과의 만남에 총장과 동행해 우려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비운동권 출신인 고대 40대 총학생회장 박
-
2006 이슈, 그 이후 ③ 변화하는 캠퍼스 총학생회
고려대 박상하(左), 연세대 최종우 신임 총학생회장이 13일 저녁 본사 회의실에서 학생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두 사람은 학생들의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입을
-
네티즌 300명과 '번개미팅'… 강금실 후보, 젊은 층 공략 본격 나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20~30대의 젊은층 공략에 본격 나섰다. "경쟁 상대인 한나라당 오세훈 전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
-
[이 사람](142) 서울 광진을 한나라당 유준상 후보
▶ 유준상 상세정보 보기“청년 실업 등 실업 문제는 성장을 통해 풀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구요. 또 경제 질서를 확립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부
-
[이 사람] (61)서울 구로갑 열린우리당 이인영 위원장
▶ 이인영 상세정보 보기“4년 전 16대 총선 때 ‘앞으로 구로구민과 함께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 구로갑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
-
[실체 드러낸 200억 비자금] 어디에 썼나
현대 비자금 사건과 관련, 정치권의 관심은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이 조성한 자금의 용처에 집중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 의원들은 함구하거나, "權씨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펄쩍 뛴다
-
[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
[D-12 대선주자 탐구]참모와 친구들:최측근 보좌진
권력은 때론 의전 서열과는 무관하다. 대통령(후보)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릴 때 반경이 작은 원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이른바 '실세'다. 후보실의 문고리를 잡고 있는 비서실장이나
-
[운동권 출신 후보들 엇갈린 명암]
이번 총선에서 학생운동권과 재야출신들도 희비가 교차됐다. 이가운데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은 13명이 출마해 5명이 당선됐다. 여의도에 처음 입성한 386세대 운동권 출신은 김영춘(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