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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75화. 수메르 신화와 홍수
자연에 맞서 문명을 일으킨 사람들의 지혜 19세기 말, 현재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남서쪽에서 놀라운 물건이 나타났습니다. 성경 속 바빌론의 수도를 장식했던 이슈타르 문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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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능력 아닌 문자의 힘으로 이뤄냈다, 시공간 제약 뛰어넘는 소통
인류 최초의 문자는? 가장 최근 만들어진 문자는? 문자 궁금증 싹 풀어요 최근 단어와 문장 뜻을 이해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문자(文字)를 읽고 쓰고 활용하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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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점토지도부터 3D지도까지…수천 년 전부터 인류가 지도 만든 까닭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자율주행차의 비밀…지도 안에 다 있죠 지도(地圖)는 지구 표면의 상태를 일정한 비율로 줄이고 약속된 기호로 평면에 나타낸 그림을 말해요. 지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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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넘어 그리스도교 등장, 시작은 예루살렘 성전 파괴 유료 전용
━ #궁궁통1 유대 민족은 고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모세는 유대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신이 약속한 가나안 땅을 향해 기나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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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라? 왜? ‘텔레이오이’에 담긴 예수의 본의 [백성호의 예수뎐]
━ 〈백성호의 예수뎐〉 ‘눈에 눈, 이에는 이.’ 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함무라비 왕이 선포했던 함무라비 법전(기원전 1792~1750년)의 핵심이다. 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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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왕' 보유국 인도, 올해 코로나 백신 25억 회분 이상 공급한다
인도산 코로나 백신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니케이 아시아 인도의 백신 대량 생산은 전 세계가 따라야 할 모델-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제약계는 인도 없이는 백신 경쟁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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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함무라비 법전 깬 예수···“원수 사랑하라”엔 비밀코드 있다
예수님 말씀 중에 참 이해가 안 가는 게 하나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말씀은 좋습니다. 그런데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또 원수는 원수잖아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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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은 14건…가장 많은 나라는?
세계유산 최다 보유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한국의 서원’을 포함한 29건을 새로 등록하며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 할 세계유산이 1092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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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모두의 성지, 예루살렘
━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지만, 국제법상 어느 나라의 소유도 아닌 도시.’ 사전은 예루살렘을 이렇게 규정한다. 모순인 듯한 이 표현이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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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100년 전 영국·프랑스가 그은 엉터리 국경선이 중동 분쟁의 씨앗
━ 쿠르드족 독립투표로 본 중동 갈등의 뿌리 분리 독립 투표 결과가 나온 26일 쿠르드 주민은 환호했다. [EPA=연합뉴스] 지난 25일 이라크의 쿠르드자치정부(K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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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분리투표, 100년 전 제국주의 밀약에서 시작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25일 시리아 동북부 카미실리에서 쿠르드족 여성들이 쿠르디스탄 독립 투표를 지지하기 위해 쿠르디스탄 국기를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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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김유신 빼다박은 야망가, 남편 죽자 태후 돼 권력 농단
━ [추적, 한국사 그 순간] 김춘추 부인 문희 일러스트=강일구 페르시아 제국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군주로 키루스(Cyrus) 2세, 또는 키루스 대제라 일컫는 인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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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사형 폐지 논란과 여론의 벽
이정헌도쿄 특파원“시청자 여러분! 정의는 여러분 손에 달려 있습니다. 유죄는 7번, 무죄는 0번을 눌러 주세요.”매일 저녁 6시30분 TV 뉴스쇼가 시작된다. ‘사형이 정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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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14 - 예수 “원수 사랑하라”한 이유 따로 있다
‘눈에 눈, 이에는 이’.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함무라비왕이 선포했던 ‘함무라비 법전’(기원전 1792~1750년)의 골자다. 법전에 기록된 내용은 더 구체적이다.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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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별자리 통해 날짜·계절 판단, 미래까지 읽었죠
16세기에 그려진 황도 12궁. 지구를 중심으로 이들 별자리가 위치한 각도가 적혀 있다.여러분은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어본 적 있나요. 별똥별 덕에 소원 성취했단 이야기는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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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가축 키우고 농사 짓는 순간 인간의 불평등 시작
소유한 재산을 세고 있는 ‘대금업자와 그의 부인’. 네덜라드 화가 크벤틴 마씨스(Quentin Matsys)의 1514년 작품.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성문법으로 알려진 고대 바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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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경제사] 스핑크스 코 뭉갠 건 나폴레옹 아닌 이슬람 과격파
1 장레옹 제롬, ‘스핑크스 앞의 보나파르트’, 1867~68년. 그림1에서 나폴레옹은 거대한 괴물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풍긴다. 마치 야만스러운 초대형 괴물 스핑크스의 코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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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직물의 역사
인간이 언제부터 실과 옷감을 만들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동물의 가죽을 그대로 벗겨서 깔개로 썼던 것이 옷으로 발전했으리라 짐작할 뿐이다. 전문가들은 가죽이나 식물을 꼬아 바구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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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라이즘도 헬레니즘도 그에게서 영감 얻었다
『길가메시 서사시』의 영문판(1999·앤드루 조지 역) 표지 최고(最古)가 최고(最高)로 남아 있기는 어렵다. 더 좋은 게 끊임없이 새로 나온다. 『길가메시 서사시』(이하 『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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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의 ‘금시초연’ 로시니 비극 오페라 ‘세미라미데’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오페라 아리아 명곡을 꼽는다면 꼭 들어갈 노래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주인공 피가로가 자신을 소개하는 대목이다. “이렇게 싫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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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묵시를 완성치 말고 낙원을 회복하라
이곳은 에데사왕국의 수도였던 우르파이다. 우르파의 왕 아브가르 우카마(Abgar Ukkama)는 피부병으로 심하게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팔레스타인을 들락거리는 상인들로부터 이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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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립박물관 약탈 충격
이라크 국립 박물관이 약탈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천여년 전의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바빌로니아.수메르.아시리아 등 고대 왕국의 유물 5만점 이상이 미군이 바그다드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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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고대문명 유적 훼손 말라"
연합군의 '충격과 공포'작전이 본격화하면서 이라크에 산재해 있는 고대 문명 유적들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 이라크는 인류 4대 문명의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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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빌로니아
"온 땅의 말과 언어가 하나였을 때다. 사람들이 말하길, 벽돌을 견고히 굽자. 성과 대를 쌓아 탑의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자. 이에 하나님이 내려와 사람들을 모두 흩어 버리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