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이전에 만든 침대에서도 라돈 검출"…환경보건시민센터 2차 기자회견
라돈침대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2010년 이전에 판매한 대진침대에서도 고농도의 라돈이 검출됐다는 주장을 시민단체가 제기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
-
[이현상의 직격 인터뷰] “라돈 폐암 한 해 2000명인데 대책은 부처별로 제각각”
━ 커지는 ‘라돈 공포’ … 조승연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장 원자번호 86. 원소 기호 Rn.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성 붕괴 사슬에서 라듐(Ra)을 거쳐 생성되는 무색·무취의
-
그린피스 "후쿠시마 사고 7년, 주민 귀환지역도 오염심각"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 후쿠시마 사고 피난민인 칸노 미즈에 씨가 후쿠시마현 나미에마치 지역의 피난구역인 쓰
-
“대기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 확인”발표에도…러 “핵시설 사고 없었다”
우크라이나 키에프의 원전 시설. [뉴스1] 러시아 국영 원자력공사(로스아톰)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유럽 일대 상공에서 포착된 ‘방사능 구름’이 자국 핵시설에서 발생한 사고 때문이
-
“원자로 냉각재 14일째 누출 중…경주 시민 불안해”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가압중수로형ㆍ70만㎾급) 원자로 내부에서 냉각재가 누설돼 18일 오전 10시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냉각재
-
후쿠시마 원전 사고 6주기 방독 마스크 시위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6주기를 맞아 도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방독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2011년 당시 이 사고로 현장 수습에 나선 8000명
-
日후쿠시마 원자로 초고농도 방사능 측정…지하수 오염 우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2호기 격납용기 내부에서 시간당 최대 530시버트(㏜)에 이르는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2일 전했다. 녹아내린 핵연료 때문에 격납고 내부 바닥
-
아베가 오염수 차단했다는 그곳 … 방사능 측정기 불난 듯 '삐삐삐'
지난달 23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앞바다에 접근한 본지 김현기 도쿄특파원이 촬영을 위해 특수 마스크를 벗고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이 제방 옆에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테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만3800t 이상 바다로 유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 유출이 최소 2만3805t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
[NIE] 2014학년도 수능에 출제될 만한 시사 이슈
대입 논술·구술 시험에는 시사 이슈가 단골 소재다. 최근에는 수능 준비에도 시사 이슈 챙기기가 빠지지 않는다.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영역에선 교과 지식을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를 푸
-
"아베의 원전 안전 장담, 기가 막힌다"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사능 오염수 완전 통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8일 새벽 도쿄 유치가 확정된 이후 대부분의 일
-
[사설] 방사능 안전보다 올림픽 유치가 중요한가
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한다. 7~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
일본 원전 오염수 유출 … 한 달 넘게 은폐 의혹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이미 지난달 초 시작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전력은 28일 “오염수가 유출된 저장탱크로부터 15m가량 떨어진 무선
-
[사설] 후쿠시마 방사능 우려, 괴담일 뿐인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2011년 일본을 강타한 3·11 대지진의 여파로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가 하루 300t씩 태평양으로
-
[사진] 방사능 오염수 새나오는 후쿠시마 원전
쓰나미 피해로 원자로가 파손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현재 모습을 일본 교토통신이 20일 촬영했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작업자들이 고농도로 오염된 물을 저장한 탱크 위에서 일
-
일본 원전 오염수 막을 묘수 없어 … 매일 300t씩 바다로
세계의 이목이 다시 후쿠시마(福島)로 향하고 있다. 원전 앞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제1원전의 오염수 때문이다. 지금까지 도쿄전력에만 오염수 대책을 맡겨뒀던 일본 정부도 ‘흙을 얼린
-
북 쿠데타설 … 원자로 대폭발설 … ‘28세 김정은’에 휘둘린 한국 증시
정치와 함께 요즘 주식시장을 ‘접수’한 게 북한이다. 증권가에선 “400억 달러 경제(GDP) 규모의 북한에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150조원)의 남한 증시가 흔들린다”는 얘기가
-
북한 루머에 또 휘청 … 증시 한때 40P 급락
북한 관련 루머로 또 한번 증시가 출렁였다. 하락폭은 전보다 크지 않았지만 불과 일주일여 만에 북한 루머가 또다시 시장을 흔드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국내 증시의 불안정성을 그대로 노
-
日 후쿠시마 장마 시작…오염수 범람 비상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후쿠시마 현에 21일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큰 비가 내리면 원전 오염수가 넘쳐 흐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22일 일본 뉴스매체
-
[글로벌 아이] 퍼포먼스보다는 신뢰 얻어야
박소영도쿄 특파원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溫家寶·온가보) 중국 총리,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21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정
-
후쿠시마 원전 2, 3호기도 노심용융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2, 3호기도 원자로 내 핵연료가 완전히 녹아 압력용기 바닥에 쌓이는 멜트다운(노심용융)이 발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
“일 원전 방사선 해결 100년 걸릴 수도”
일본 원전에 투입된 로봇 미국 아이로봇사의 원격조종로봇 팩봇(Packbot)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3호기에서 활동하고 있다. 17일부터 2대가 투
-
“원전 방사능 미립자 오염수 섞여 누출 중 안정화 2달 넘게 걸려”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핵연료가 안정되려면 적어도 2개월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원전 1∼3호기 연료의 용융한 부분이 미립자 상태로 원전 바닥에 쌓여 있고, 원자로
-
[김영희 칼럼] 일본, 정부가 재앙이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이것이 일본인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집중적으로 받는 교육이다. 일본 동북해안 지역 주민들은 지진·쓰나미로 가족을 잃고도 남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