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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해임 확정… 검사장 비리 혐의 해임은 68년 검찰 역사 처음
검찰 68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해임된 진경준 전 검사장(가운데).넥슨으로부터 9억5000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경준(49) 검사장이 해임됐다.검사장이 비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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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만 응시한 진경준, 고개 떨군 김정주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전 검사장과 김정주(48) NXC 대표는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30년 지기다. 진 전 검사장은 현직 검사 시절인 2005년 게임업체 넥슨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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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부장판사’는 진경준 판박이?
‘제네시스(현대차) 대(對) 레인지로버(랜드로버사)’.진경준 전 검사장이 게임업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NXC 대표로부터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를 뇌물로 받은 사실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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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뇌물' 진경준 검사장 해임…검사장급 처음
법무부가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48)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진경준(49) 검사장에 대해 해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차관급인 현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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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김영란법 시대의 네 가지 화법
권석천논설위원“그는 서서히 젖어들었다.” 지난주 금요일 구속 기소된 진경준 검사장에 대해 한 검찰 간부가 내린 평가다. 김정주 넥슨 창업주 등과의 거듭된 만남, 오가는 선물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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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우병우 처가 땅 매입가격 놓고 1년간 협상 끌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판 강남역 인근 부지는 2012년 7월 부동산시행사에 되팔려 지난해 센트럴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섰다. 김상선 기자 진경준(49·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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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의 왕’ 김정주, 선정성 논란 서든어택2와 동반 퇴장(사과문 전문)
김정주 NXC 대표. [중앙포토]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넥슨의 김정주(48) 창업주(현 지주회사 NXC 대표)가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진경준(4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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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넥슨 등기이사직 사임
게임기업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8) NXC 대표가 29일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검찰 특임검사팀은 이날 진경준(49) 검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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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주식대박 의혹' 진경준-김정주 뇌물 주고 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져
‘100억대 주식 대박 의혹’의 당사자인 진경준 검사장(구속)과 김정주(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이금로 특임검사팀은 29일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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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차에 여행경비 묶어…김정주 뇌물죄 시효 살렸다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구속) 검사장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김정주(48·넥슨 창업주·사진) NXC 대표에게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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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으로 권력 사서 크는 벤처는 없어야 한다
진경준 검사장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를 뇌물공여죄로 처벌하기로 했다. 진 검사장과 함께 간 해외여행 경비를 대주고 주식과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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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진경준 검사장 비리
중앙일보 진경준의 범죄 수익금 전액 환수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진경준 검사장의 120억원대 뇌물 사건에 대한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를 보면 “어떻게 이런 사람이 국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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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장모 집서 출처 의심 그림·도자기 찾아내
진경준검찰이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구속) 검사장의 장모 집에서 출처가 의심되는 다량의 예술작품을 발견해 진 검사장이 받은 대가성 있는 물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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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주·넥슨 등장 30개 사건…검찰, 전부 다시 들여다본다
김정주진경준(49) 검사장 사건을 수사 중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이 지난 10년간 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와 넥슨이 수사선상에 오른 사건을 모두 살펴보고 있음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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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금로 특임팀 "김정주 오후 2시 소환해 조사 중"
이금로 [사진=뉴시스]진경준(49ㆍ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과 관련해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48) NXC 대표가 22일 검찰에 다시 소환됐다. 이금로 특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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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김정주, 넥슨 돈으로 가족여행 의혹
진경준진경준(49·구속) 검사장이 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와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다녔음이 검찰 수사에서 포착됐다. 이금로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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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돈으로 주식 사야 되나…진경준 말에 개인 돈 줬다”
김정주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검찰에서 “2005년 넥슨 주식 매입을 권유했을 때 진경준 검사장이 ‘정말 내 돈으로 사야 되나’며 은근히 그냥 달라는 뜻을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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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강남 땅 매매, 진경준 개입했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은 처가(妻家)의 강남 땅 거래 부분이다. 상속받은 후 2년여간 매매가 안 됐던 이곳을 2011년 초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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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이 운전병 맡은 경무관, 서울청 차장 승진
경찰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24·상경)에게 보직 변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상경이 훈련소를 마치고 경비부대에 배속된 지 8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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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검증 때 넥슨주식 눈감아줬나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은 지난해 2월 검사장 승진 심사를 앞두고 법무부에 재산 신고서를 제출했다. 여기엔 진 검사장이 넥슨 주식 80만 주를 갖고 있다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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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남 땅 의혹 입 연 김정주 “진경준이 사달라 한적 없어”
김정주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가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강남역 인근 3371.8㎡(약 1020평) 규모의 땅 매입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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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김정주 다 아는 진경준, 땅 거래 주선 여부가 핵심
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는 진경준(49·구속) 검사장에게 ‘주식 대박’의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대표가 실소유주인 넥슨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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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석연치 않은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건물 매각 과정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뇌물 혐의로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의 소개로 처가 건물을 넥슨 측에 팔았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사건은 그 파장을 쉽게 가늠할 수 없게 됐다. 진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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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진경준에게 4억 줄 때 “1년 뒤 주식 웃돈 매입” 약속
진경준(左), 김정주(右)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2005년 김정주(48·넥슨 창업주) NXC 대표에게서 주식 매입 종잣돈 4억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