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족·플렉스족 동시에 잡아라…유통업계 설 선물 ‘특명’
이마트가 내놓은 가성비 축산세트 모음. 사진 이마트 고물가로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유통 업계도 이른바 ‘극과 극’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가성비(가격
-
보행자 출입구 가로막은 검은 외제차…‘무개념 주차’ 논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인천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지정된 주차 공간이 아닌 곳에 상습적으로 차량을 세워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이른바 ‘무개념 주차’ 논
-
[2020 중앙일보 COTY] 기아 셀토스, 소형 SUV 시장의 강자
셀토스 셀토스는 기아차가 내놓은 고급형 소형 SUV다. 최근 현대기아차는 소형 SUV 시장에 다각도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엔트리급 소형 SUV와 고급형 소형 SUV 라인업을 구축했
-
그들은 외친다 ‘나는 나야’
━ [SPECIAL REPORT] 모바일 원주민 밀레니엄 키드 시대 1999년 새 밀레니엄(1000년)을 앞둔 세계는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밀레니엄
-
[커버스토리] 누나, 코푸치노 마시고 멍비치 가요
| 애완견 시대 가고 반려견 시대 오다 논현동의 애견 동반 브런치 카페 헤이코타에서 이채희(뒷모습)씨가 반려견‘리코타와 식사하고 있다. 리코타가 ‘주문한’ 메뉴는 도그 스테이크와
-
[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 (8)] 자전거 시장, 꼬부랑길이냐 전용도로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레저 수단’이다. 그렇다면 국내 자전거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뻥 뚫린 4대강 자전거 전용도로를 질주하
-
[이슈인사이드] 크게 크게, 작게 작게…유통가는 ‘사이즈 전쟁’
5일 프리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의 전경. [사진 신세계그룹]‘호텔 빼고는 유통업계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았다-.’정용진(48)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5일 프리 오픈한
-
‘인천의 강남’ 송도에 축구장 7배 아웃렛
27일 프리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고급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표방한다. [사진 현대백화점]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의 성공으로 아기 엄마들을 타깃으로 삼는 콘셉트에 자신감을
-
[압구정역 뒷골목 맛있는 지도] 주택가엔 나만 아는 맛집, 큰길엔 삼대가 찾는 명가
주택·빌라가 들어선 골목엔 개나리를 시작으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
[정밀 비교연구] 서울 VS 도쿄 관광명소 ‘달라도 너무 달라!’
아사쿠사에는 보행자를 배려한 도로와 각종 설비 갖췄지만, 명동은 기본시설 부족하고 에스컬레이터조차 작동 중단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들. 명동은 대형 트렁크를 끌고 다니기에는 쉽
-
[KSQI 조사 결과] 좋은 서비스 받아본 고객이 로열티도 높다
현대자동차·삼성전자·한화생명·신한은행·롯데백화점 등의 서비스 품질이 해당 산업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 김종립)는 ‘2015년 한국산업
-
죽다 살아난 국산 유모차 … 점유율 4% → 35%
지난 17일 서울 충무로 에이원베이비 사옥에서 국산 유모차 리안을 만드는 연구원들이 회의하고 있다. 국산 유모차가 고급화에 성공하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 [사진 에이원베이비] 4월
-
매섭네요, 소형 SUV 수입차
수입차의 2차 공습이 시작됐다. 작지만 힘 좋고 연비 좋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앞장을 섰다. 약점으로 꼽혔던 가격도 국산차와 엇비슷할 정도로 싸졌다. 특히 2차 공습
-
[J Report] 요 녀석, 뭐하고 놀래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1조 4000억원인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사진은 개들의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개 전용 채널 도
-
유치원 다니는 가을이는 누구? 우리집 강아지!
“오늘 가을이가 유난히 신이 나서 유치원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잘 놀았어요. 밥도 잘 먹었고요. 그런데 약간 짙은 변을 봤어요. 식사량을 조금 줄여주세요.”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
-
강소상인들, 5가지 성공 키워드 있었다
지난 4월부터 중앙일보와 삼성경제연구소는 남다른 혁신을 통해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성공을 일군 골목상권의 주인공 28명을 매주 한 명꼴로 본지 지면을 통해 소개했다. 이른바 ‘강소
-
물만 건너오면 … 중저가 아베크롬비, 프라다 옆에 입점
최근 문을 연 아베크롬비&피치 서울 청담동 매장 내부.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영어를 섞어 쓰며 고객을 맞이한다.“왓츠고잉온(What’s going on)?” “와섭(Wass up)?
-
경기도 성남 '키드카' 장수웅 사장님, 월 매출 2000만원 비결 뭡니까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주택가의 한 건물 지하. 값비싼 수입 유모차 수십 대가 늘어선 사무실에 굵직한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졌다. “유모차 브랜드가 뭐예
-
'벤츠 유모차' 한국서 팔리는 물량이…'대박'
8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토케 최고경영자(CEO)인 토마스 스테빅이 한국시장 진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스토케 코리아] “스토케가 만드는 유모차 중
-
저출산 고령화 시대 소비 트렌드를 잡아라
한국은 출산율 1.23%, 노령화지수는 67.7%로 (2010년 기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봉착해있다. ‘적게 낳아 잘 키우자’는 일념 하나로 하나밖에 없는 아이를 위해 과감
-
"기본 200만원" 동네 뒷산 가는데 등산복 대박
가벼운 등산을 비롯한 야외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2~3년 사이 서울 원지동 청계산 입구에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기존의 막걸리집들을 밀어냈다. [김도훈 기자] 등산화는 독일제
-
탈세 병원장 집 덮치니 5만원권 24억
국세청은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산부인과병원 인근 오피스텔을 급습했다. 병원 직원 계좌에서 매달 꼬박꼬박 관리비가 빠져나간 곳이었다. 오피스텔엔 이 병원이 했던 질 성형수술 진료
-
[경제 칼럼] 맥클라렌이 국민 유모차라고?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 유모차’로 불리는 제품이 있다고 한다. 국민 유모차라기에 국산이겠지 했더니 아니다. 영국산 맥클라렌이라고 한다. 외제
-
직접 보고 한표 꾸욱 ~ ‘올해의 차’ 2만명 북적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프리펑션에 열린 ‘2012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 최종 후보작 전시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차를 둘러보고 있다. 전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