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의 100년 산책] 낮은 곳에서 한 작은 일들은 버림받지 않는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차지하나, 게으른 사람은 있는 것까지 빼앗긴다는 교훈이 있다. 높은 관직이나 직책을 맡은 사람은 일의 업적 여하에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기교육이 보여주는 공교육의 미래
교과서·분필 없앤 교실, ‘조는 아이’ 사라졌다 ■ 디지털 기기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시범교육,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 주입식 교육에서 인성·창의력 갖춘 인재 키우는 교실 전
-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 교육 교재·부교재 제작’ 특강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방성원 교수)는 지난 11월 28일(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66회 한누리 열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국 듀크대학교의 김은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실업부조·무상교육이 저출산 예산? 절반이 ‘엉뚱한 돈’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올해 1~8월 출생아는 지난해보다 9.5% 줄었다. 지난해 0.92명에서 올해 0.8명대로 떨어졌다. 연말까지 가면 약 0.83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없는
-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하라” 팔 걷은 학부모들
세종시 학부모들이 최근 세종시의회 앞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폐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이념 편향 교육을 부추길 가능성이 큰 ‘학교민주
-
”이념편향 교육 우려 크다”..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 운동하는 세종시 학부모들
“이념 편향 교육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큰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는 폐지돼야 한다.” 세종시 학부모들이 이런 주장을 하고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 초등학생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
-
중·고교생과 취준생의 인성교육 필독서 『인성경영 질문』 발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침서『인성경영질문』(저자 최원호 박사/태인문화사)이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
-
신입사원도 휴가 11일 … 출산휴가 수당 최고 160만원
내년부터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면 최저 월급은 157만3770원이 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오르기 때문이다. 2017년(6470원)에 비
-
[새해 달라지는 것] 법정 최고금리 24%로 낮아지고,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
━ [세금ㆍ금융] 법정 최고금리 연 24%로 낮아져,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
-
[전교 1등의 책상] 서울 미림여고 2학년 이승연양 “유리창에 쓰며 한 번, 말하며 한 번, 지우며 또 한 번 외워요”
이승연양이 거실에 있는 통유리에 ‘법과정치’ 교과서 내용을 적고 있다. 그는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 이처럼 쓰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강의하듯 공부한다.“정당은 정치적 견해를 같이
-
[전교 1등의 책상] 스스로 묻고 칠판에 쓰면서 답해요
서울 배명고 2학년 어수영군서울 배명고 2학년 전교 1등 어수영군은 자기 방의 화이트보드 앞에선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어군은 “공부했던 내용을 말로 설명해보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
-
내신까지 EBS 교재서 출제, 교과서 사라진 고교 교실
서울 일반고 D고 1학년은 국·영·수 교재로 EBS 『올림포스』를 쓴다. 이 책은 고교 1·2학년 수능 대비용 EBS 교재다. 2·3학년은 EBS 수능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을
-
내신까지 EBS 교재서 출제, 교과서 사라진 고교 교실
서울 일반고 D고 1학년은 국·영·수 교재로 EBS 『올림포스』를 쓴다. 이 책은 고교 1·2학년 수능 대비용 EBS 교재다. 2·3학년은 EBS 수능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을
-
18일까지 저소득층 교육비·교육급여 지원신청
[일러스트=김회룡]교육부는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교육급여는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
-
[전교 1등의 책상] 외우기 힘든 건 화이트보드에 적고 매일 눈에 익혀
서울 현대고 2학년 정성욱군 정성욱군이 자기 방 책상에서 영어 지문을 외우고 있다. 답답한 걸 싫어하는 정군은 독서실이나 자율학습실보다 시야가 트인 책상이 있는 집에서 공부하는 걸
-
[학교깊이보기] 창녕옥야고 수준별 A·B·C반 수업 … 강남 못잖은 진학률
창녕옥야고 학생들이 빈 교실에 모여 각자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검토하며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있다. 창녕옥야고 학생들은 1,2학년 때 자율적으로 튜터링 팀을 짜 정기적으로
-
[전교 1등의 책상] 수학 문제 만들어 친구들 나눠주는 게 취미예요
서울 단대부고 2학년 류현호군수학 재밌다 생각이 실력 키우기 첫걸음국어·영어는 교재 6~7번 반복 암기지문 확실히 이해해야 문제 술술 풀려김자영(52·서울 대치동)씨는 10여 년
-
교원구몬, 구몬중국어 회원 6개월만에 20% 증가
교원구몬(대표 장평순)의 개인별·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외국어 과목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6개월 간 구몬영어·일어·중국어 회원 수가 모두 증가했으며, 이 중 구몬중
-
[전교 1등의 책상]성적 좋아도 안심 금지, 나빠도 자책 금지
서형이가 수학 1등급을 유지한 비결은 끊임없는 문제 풀이다.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내주는 과제를 풀며 유형을 쉽게 파악하고, 실전 실수까지 줄인다. 초등학교 5학년 말부터 중학교 1
-
영어토론 중심 수업으로 특목고·자사고 진학 돕는다
천안 토피아어학원에서 외국인 강사와 학생들이 영어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토피아어학원]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국가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영어교육에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아버지는 장어가 먹고 싶었다
아버지와 장어구이를 함께 먹었다. 문득 나 자신이 옛날의 아버지의 모습과 비교가 됐다. 물론 불효자 VS 효자의 구도로 머릿속에 떠오른다. 어릴적 기억들도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
-
중2 때 속 좀 썩였죠, 그래도 전교 1등 하는 비결은?
지우영군 책상은 깨끗하다. 공부할 책을 쌓아두거나, 공식을 적은 포스트잇도 없다. 지군은 “이것 저것 늘어 놓으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공부가 더 잘 되는 책상,
-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 운동은 비이성적이었다”
창문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요구하는 강북지역시민모임과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등이 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창문여고 앞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 운동은 비이성적이었다”
창문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요구하는 강북지역시민모임과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등이 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창문여고 앞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