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의 2단계|고대 법학과에 수석 합격한 김영모 군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을 때 받은 설움을 생각하니 정말로 감개무량합니다』 ―두 번의 검정고시를 통해 올해 고려대학교에 응시, 법대 법학과에 3백25점(4백점 만점)으로 수석의

    중앙일보

    1967.02.08 00:00

  • 「커트·라인」 낮은 편

    5일 하오 2시부터 서울시내 전기 고등학교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상오 11시쯤 경복고등학교를 처음으로 각 학교별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으나 6일 정오 현재 배재고교만이 발표를

    중앙일보

    1967.02.06 00:00

  • 또 미친 아들 생매장

    【충주】정신이상으로 행패를 부린 청년을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이 합세, 「콘크리트」로 만든 거름통에 가두어 버린지 6개월째 죽을 날만을 기다리던 현대판 고려장이 지난번 완주고려장에

    중앙일보

    1966.10.20 00:00

  • 성년기들어선 서울대학교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염을 품고 이세상의 사는 진리 찾는 이길을 씩씩하게 나아가는 젊은 오누들 이겨례와 이나라의 크나큰 보람 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 더욱 더욱 융성하는 서울

    중앙일보

    1966.10.15 00:00

  • 장관인 체육대회의 광경

    한집안의 가장 큰 기쁨이요, 또 나라의 영광이 무엇이겠느냐, 그는 이땅과 더불어 생명의 영원을 약속하고 있는 젊은 싹이 씩씩하고 깨끗하게 무럭무럭자라는 것을 보는 일이라고 할것이

    중앙일보

    1966.10.13 00:00

  • 낭만의 가을맞이…정열을 불태우는 10월의 대학행사

    대학가의 가을은 낭만을 안고 정열을 불태우는 계절-. 개학, 해후, 등록 등 어수선하고 가슴조리게 했던 온갖 것들은 이제 작별을 고했고 내일에의 도약을 위한 갖가지 축제가 「캠퍼스

    중앙일보

    1966.10.01 00:00

  • 한성군

    ○…신성일군이 「스크린」에 군림한지 10년-그동안 영화가엔 숱한 신인들이 「스크린」을 거쳐갔다. 마치 유성처럼….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예외. 최근 1, 2년만 해도 고은아, 문희

    중앙일보

    1966.09.24 00:00

  • 희망적인 예견표

    은행의 융자를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지금은 다만 몇 만원을 꾸어쓰더라도 은행을 찾아가기보다는 사금융자나 돈 많은 친지를 찾아가는 게 손쉽다. 금융계로선 아득한 이야기지만 은행중

    중앙일보

    1966.09.22 00:00

  • 「아베크」에 칼부림

    3일하오8시45분쯤 여자친구3명과 덕수궁 앞을 지나던 박경원 (21·신생제화점원·서울서대문구북아현동210) 군이 『여자를 양보해달라』는 말에 응하지 않는다고 조덕현(19·모 고교3

    중앙일보

    1966.08.04 00:00

  • (1) 전남 장흥군

    예부터 금수강산이라 했다. 그 속에서 살면서 연면히 이어온 우리들의 살림과 함께 우리고장은 숨쉬며 변모해 왔다. 사라져 가는 것에의 아쉬움과 새로 태어나는 아픔 섞인 희열과 맥박을

    중앙일보

    1966.07.28 00:00

  • 수영 이명희양|두 번째 기록경신

    ○…기록진전에 별다른 발전을 보이지 못해 침체했던 한국 수영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14세의 소녀가 금년「시즌」이 시작 된지 2주일만에 평영 1백m와 3백m에서 두 번씩이나 한국기록을

    중앙일보

    1966.07.05 00:00

  • (6)헛구호

    선도위원의 한사람인 박여사는 경찰의 부름을 받고 결연식에 참석했다.C경찰서 뒷마당. 82명의 부랑소년과 2백여명의 관내유지들이 따로 갈라서서 경찰서간부가 장황하게 읽어내리는 선도구

    중앙일보

    1966.06.09 00:00

  • 한국을 돕는 세계의 따뜻한 손길⑧|부산부애원

    부모가 없어서 고아가 된 것이 아니라 부모가 나병환자이기에 격리되어 고아가 된 미감아들이 있다. 나병환자인 부모도 자기가 낳은 애들에 대한 애정은 다른 사람 못지 않게 가지고 있다

    중앙일보

    1966.05.17 00:00

  • 내일은 스승의 날

    15일은 세 번째 맞는 스승의 날-. 이 날은 청소년 학도들이 평소에 소홀하기 쉬웠던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마음에 되새기며 하루만이라도 스승의 높고 거룩한 은혜와 공로를 길이

    중앙일보

    1966.05.14 00:00

  • 모험 즐기는 35세의 흰「머플러」|월남수상 「키」의 사생활

    집권하기 전에는 흰「머플러에 가죽 잠바」차림으로 전투기에 몸을 맡기기를 잘하던 하늘의 사람「구엔·카오·키」월남수상의 권세는 권부 십년이 아니라 권부 1년쯤으로 끝날 것 같다. 성낸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청실·홍실」에 비친 「남·녀」생활주변

    연필로 뚜벅뚜벅, 그러나 정성 들여 쓴 「청실홍실」을 읽다가 어느 한 구절에 눈이 멎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다.』 그 주인공은 28세의

    중앙일보

    1966.03.24 00:00

  • 아물지 않는 상흔-여섯 돌맞이 「마산의거」

    그날의 분노를 되새기며 어언 여섯 돌. 4월 혁명의 진원지 마산에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그날의 상흔과 그 알찬 얼이 의거의 거리에 함께 우뚝 솟아 있다. 『저마다 뜨거운 가슴으로

    중앙일보

    1966.03.15 00:00

  • 대학교·학생은 서울로만 밀려들어 잃어버리는 「기회균등」

    대학가의 입시열풍도 이제 고비를 넘겼다. 오는 3월 초 하루면 새학년이 시작된다. 좁은 문을 비집고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밤송이 학사후보」들의 가슴은 앞으로 4년간 상아탑생활설계

    중앙일보

    1966.02.24 00:00

  • 금의환향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31일 귀국|고국이 그리운|노래의 천사들

    작년 7월6일 서울을 떠나 7개월 동안 「노래하는 천사들」로서 미국과 「캐나다」를 순회하며 절찬을 받아온 「선명회 어린이」합창단(단장 이윤재·지위 박재훈)37명이 오는 31일 CA

    중앙일보

    1966.01.29 00:00

  • 내·외의 실권 쥐어 모델출신 「보석의 정 같은 여신」

    7년 전 가슴을 죄면서 「인도네시아」로 건너간 19세의 일본 아가씨가 최근 「수카르노」 인니 대통령의 정식부인이 되어 외교면에 눈부신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문제의 여성은 「수카르

    중앙일보

    1965.11.23 00:00

  • 고교 농구 총 결산

    제 1회 전국 남녀 고교 우수「팀」초청 농구 연맹전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동안 장충 체육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본사와 고교 농구 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자

    중앙일보

    1965.11.22 00:00

  • (13)조국에 돌아와서

    그해 12월9일 새벽, 나를 실은 [라·말세이에즈]호는 지중해·인도양의 한 달의 항해를 마치고 [요꼬하마](횡빈)에 닿았다. 어느 친구의 대리라는 일본인화가 한 사람이 나를 그 부

    중앙일보

    1965.11.11 00:00

  • 고교야구 개막|중앙고에 패권

    제19회 전국지구별초청 고교야구 쟁패전의 패권은 서울중앙고 [팀]에 돌아갔다. 20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전 7일간의 막을 내린 이번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중앙고는 부산고를

    중앙일보

    1965.10.21 00:00

  • 채무자 일가 몰살을 기도

    【동두천=본사 주섭일·이종완·의정부주재김석연기자】13일 새벽 1시15분쯤 동두천 신흥고등학교 장모(19)군이 채무자 강준희(30·경기도 동두읍 생연2리 690)씨 집에 잠입, 미제

    중앙일보

    1965.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