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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에 학원비·교통비 대주고 빈 가게를 창업자에게 빌려준다
대전시가 교육비·교통비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여러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통 시장 빈 점포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한다. 대전시의 올해 주요 청년 취업·창업정책이다.권선택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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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만 18세 선거권과 19금 조항
김원배경제부 부데스크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시기는 언제일까. 개인 경험으론 1980년대 후반 대학생이 됐을 때다. 민법상 성인(당시 만 20세)은 아니었지만 어른 대접을 받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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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대신 공무원시험”…노량진 상담생 10명 중 3명꼴 고3
지난 2일 서울 노량진에 있는 한 공무원시험 준비학원(공시학원) 강의실에 수강생이 몰려 빈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수강생 중에는 지난해 11월 대입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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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공시학원가에 고3생들 도전 러시
지난해 서울 노량진의 한 학원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날 강의실에 온 수강생 150명 중 25명이 올해 고3이 되거나 지난해에 수능을 치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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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한인사회 노령화 현상 뚜렷
5세 미만 인구는 5%, 65세 이상은 15.8% 전국 한인 인구 평균치 10.7%보다 5% 높아OC, 5~17세 연령층 타지역보다 월등 미국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 미래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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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베이비 고교생 되자 중학생 12만 명 줄었다
직장맘 김미자(49·경기도 광명시)씨의 첫째 딸은 2000년생이다. 현재 고교 1학년이다. 그의 학급 학생 수는 33명. 반면 두 살 터울인 동생(중2) 학급은 27명이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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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학과, 1학년부터 산학협력, 창업 문 활짝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하는 ‘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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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깊이보기] 창녕옥야고 수준별 A·B·C반 수업 … 강남 못잖은 진학률
창녕옥야고 학생들이 빈 교실에 모여 각자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검토하며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있다. 창녕옥야고 학생들은 1,2학년 때 자율적으로 튜터링 팀을 짜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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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거품 더 걷어내라 … 부실대학 20~30곳은 솎아내야
최정동 기자 “교육거품(Education Bubbles)을 계속 빼야 한다.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 부실 대학도 20~30개는 더 솎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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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따로 노는 교육정책은 실패…답은 학교에 있더라"
“교육거품(Education Bubbles)을 계속 빼야 한다.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 부실 대학도 20~30개는 더 솎아내야 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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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영어단어 공부 … 설레는 75세 새내기랍니다
서울 마포구의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고 최고령 졸업생 장늠이씨. 국가유공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수시 전형으로 백석예술대 외국어학부에 합격해 다음 달 입학을 앞두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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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보다 취업 잘 되는 학과 많다 … 전문대 ‘좁은문’
전문대가 실무 중심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난을 뚫는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전문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 모습. 전문대 입학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지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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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 고교 교사 1100명 설문
평판·사회진출도 부문은 졸업생·대학의 평판을 묻는 설문조사와 취업률로 평가했다. 취업률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정보 공시’ 자료를 활용했다. 올해 평가에선 예체능 학과 졸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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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든 정시든 수능이 관건 … 수도권 학생 소신 지원 신중해야
지난달 26일 의대 진학을 원하는 고교생들이 경희대가 주최한 ‘2014 경희의대 의과학 멘토링 캠프’에 참여해 복강경 수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 올해 고3이 치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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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진로진학 박람회 행사에 고교생, 교사, 학부모들로 인산인해 이뤄
7월12일, 13일 양일간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2014년도 전문대학 진로진학박람회’에 약2만 여명의 고교생이 운집하여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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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입까지 학생부종합 전형, 정시 확대 가능성 크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현재 고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전문대학 입학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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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2) 윰메르스탄 초등학교와 사르네락손 중학교
한국의 공교육은 한국 안에서는 항상 지탄의 대상이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유행어는 스포츠계가 아닌 교육에 적용하면 딱 들어맞는다고들 한다. 성적이라는 잣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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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공 성적만 보고 뽑는다
구본무 LG회장LG그룹의 채용 방식이 확 바뀐다. 토익·학점 같은 스펙보다 정보기술(IT) 시대에 맞는 창의성, 그리고 전공 분야의 기본기를 갖춘 이공계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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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짬 없다 컵밥 먹고, 자물쇠반 자청 … '9꿈사' 열풍
오후 1시 무렵 서울 노량진 학원가는 오전 수업을 마친 공시족들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다. 이들은 대부분 오후 2시 수업을 앞두고 컵밥 등으로 서둘러 점심을 먹는다. 11일 노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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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치대생 일부 현지졸업자 할당 … 지역인재 채용, 7급 공무원까지로 확대
이르면 현재 고교 2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15학년도 대입부터 지방대 모집 정원의 일부를 자기 지역의 졸업자로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이 도입된다. 또 지방대 졸업자의 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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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공무원 채용 지방대 할당제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말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책의 하나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지방대 출신 채용을 늘리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자 “열악한 환경과 취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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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지방대생 할당 의무화, 문제는 수도권 학생 역차별 논란
이르면 이달 말 발의될 ‘지방대 육성법안’은 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 수도권 대학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지방대를 살리자는 게 목적이다. 교육부는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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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새롭게 바뀝니다
2013년 새로워진 경희사이버대학교, 그 변화의 바람이 이번 입시에 훈풍으로 불어오고 있다. 기존의 논술고사 대신 인성검사를 도입한 것은 물론 ‘상담심리’, ‘시니어컨설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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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으로 창 가리고 심야수업한 학원
지난 9월 문을 연 경기도 고양의 A학원은 외부로 빛이 새나가지 않도록 2층 내부의 창문 전체를 철재 가림막으로 막았다. 밤이 되면 현관문을 걸어 잠그고는 자정까지 50여 명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