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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 40조원…무기 도입비 12조
국방부는 2017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예산 38조7995억원보다 4.0% 늘어난 40조334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정부재정 총지출 증가율 3.7%보다 높다.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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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세 발 1분 내 연속 발사…일 언론 “MD 체계 무력화 노린 듯”
북한이 지난 5일 황해북도 황주 인근에서 세 발의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했다고 군 관계자가 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평소 미사일 발사 실험 때 30분~1시간가량 시차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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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공산당은 중국 공자당이 될 것인가
조경란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최근 중국의 한 지식인이 CCP가 20년 내 또 다른 CCP가 될 것이라고 유머 섞인 말을 한 적이 있다. 중국 공산당(Chinese Comm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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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시발사로 한·미 미사일방어체계 구멍 노렸나
북한이 5일 황해북도 황주 인근에서 세 발의 미사일을 거의 동시에 발사했다고 군 관계자가 6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올들어 30발이 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 하루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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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차라리 사드를 국회에 배치하라"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6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 “지금 사드가 배치될 곳은 성주도, 골프장도 아니고 이곳 국회”라며 “차라리 사드를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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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비상 민생경제 영수회담 열자…법인세 반드시 정상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비상 민생경제 영수회담’의 즉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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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북핵 해결 땐 사드 불필요” 시진핑 “지역 안정 해쳐 반대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 항저우 시후(西湖) 국빈관에서 정상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사드에 대한 인식 차를 좁히진 못했다. [항저우=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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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직후, 항저우 거리만큼 미사일 쏜 김정은
김정은북한이 5일 낮 12시14분쯤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노동미사일로 보이는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참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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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 비공개 회담서만 사드 언급…“양국 관계 고려한 것”
중국은 러시아와는 달랐다.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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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항저우 임정 3년, 중국이 김구 보호” 음수사원 강조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5일 박근혜 대통령을 맞이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표정관리를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중국 항저우(杭州) 시후(西湖) 국빈관에서 박 대통령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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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회복 위해 재정·통화·구조개혁 총동원 합의”
세계 경제의 저성장 국면 탈피 방안을 논의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5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를 주재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G20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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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사드 배치되면 북한 SLBM 작전구역도 좁아진다
김정은 위원장( 흰색)이 지난달 24일 SLBM 기술자들과 발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뒤의 고래급 잠수함은 SLBM 한 발을 장착한다.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지난달 24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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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금리 악재…코스피 연중 최고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코스피가 연중 최고점을 다시 썼다.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7포인트(1.07%) 오른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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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로 한·중 사드 갈등 넘어서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은 어제 주요 20개국(G20)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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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 어깨에 5000만 국민의 생명 책임"
“본인의 넓지 않은 어깨에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대통령으로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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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중 최고점 경신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에 연중 최고점을 다시 썼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77포인트(1.07%) 오른 2060.08로 거래를 마쳤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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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구동존이”에 박 대통령 “구동화이” 로 화답…양국정상 미묘한 시각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5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등 현안과 관련해 “양국은 구동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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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핵 해결되면 사드 필요없어”, 시 주석 “사드 반대” 재확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 시간) 중국 항저우 서호(西湖)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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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杭州)에선 G20, 황주에선 노동미사일 3발
탄도미사일 자료사진북한이 5일 오후 12시 14분쯤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참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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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대선 앞두고 "새누리당과 호남의 연합정치" 제안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새누리당과 호남의 연합정치를 제안했다. 5일 열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다.이 대표는 이날 “호남은 진보도 과격도 급진도 아니고 특정 정당 전유물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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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사드 배치는 분쟁을 격화할 수 있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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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집 나간 협치를 찾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찬바람이 쌩쌩 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국회입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파동으로 여야가 한치의 양보도 없는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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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시진핑, 사드·남중국해 충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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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푸틴은 넘어갔고 시진핑만 남았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외교가 중대 고비를 맞았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杭州)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