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료, 산업용 대용량만 10.6원↑…'빚더미' 한전 정상화 먼길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산업용(대용량)에서만 ㎾h당 10.6원 인상된다. 주택용·일반용 요금 등은 동결이다
-
KBS 사장 후보 압축…박민·이영풍·최재훈
KBS가 신임 사장 후보 최종 면접 대상자로 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최재훈 전 KBS노동조합 위원장 등 3인을 선정했다. KBS 이사회는
-
박민ㆍ이영풍ㆍ최재훈…KBS 신임 사장 후보 3배수 압축
서울 영등포구 KBS 사옥. 뉴스1 KBS 신임 사장 후보 최종 면접 대상자로 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최재훈 전 KBS노동조합 위원장 등 3인
-
위기의 KBS 누가 이끄나…박민·고대영·이영풍·최철호 등 12명 지원
KBS 신임 사장 후보자 공모에 모두 12명이 지원했다고 KBS 이사회 측이 밝혔다. 25일 KBS 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사장 공모엔 박민 문화일보
-
방통위 ‘수신료 분리징수’ 의결…KBS 반발, 실행시기 유동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징수하는 방안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의결했다. 대통령실이 방통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관계 법령 개정을 권고한
-
[단독] 통일부, 개성재단부터 손본다…"예산 전체 잠글 수 있다"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 통일부 현판을 관계자가 닦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북지원부 탈피’ 지침을 받은 통일부가 현재 개점휴업 상태인 남북 협력사업
-
한전 25조 규모 허리띠 졸라매기…"전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모습. 연합뉴스 지속된 적자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한국전력이 총 25조원이 넘는 고강도 자구책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두 차례 내놓은 20조1000억
-
[포토타임]구리 한강시민공원에 돌아온 유채꽃 물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5.12 오후 5:00 밥 먹는 후투티 12일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
대통령실서 차관 온 다음날…이창양 "한전공대 출연금 재검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장영진 1차관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
가스공사, 5년간 14조 재무 개선… “내달 미수금 12조, 자본금 초과”
한국가스공사가 5년간 14조원 규모의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22일 “원료비 미수금이 작년 말 9조원에 달했으며 3월 말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
한전 예고된 적자, 상반기만 15조 육박…역마진 늪에 빠졌다
한국전력의 상반기 영업적자가 15조원에 육박했다. 전력을 비싸게 사서 가계나 기업에 싸게 판매하는 구조가 굳어지면서다. 일찌감치 예고된 적자다. 업계에선 한전이 하반기에도 ‘적자
-
한전 1분기 7.8조원 영업손실…전기요금 상승 압력 커진다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분기 7조8000억원에 이르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연료 가격은 치솟는데 전기요금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면서다. ‘두부값(전기료)이 콩값(연
-
[이번 주 리뷰]검수완박은 합의?단합?…미스터리한 ‘계곡살인’(18~23일)
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거리두기 #치맥ㆍ팝콘 #계곡살인 이은해 #북한 열병식 #북핵 #금강산 리조트 #노정희 #김오수 #검수완박 #평검사회의 #조민 #경제성장률 #이창
-
[사설] 3차 접종,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자구책
코로나19 백신 연령별 접종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 문 대통령, 사과했지만 책임자 질책 안 해 ━ “다음 달
-
주문은 폭발하는데... 남는 게 없다? 中 의류 공장의 고뇌
"내년 발주분까지 주문이 밀려 있습니다." 중국 닝보시 의류협회 비서장의 말이다. 중국 의류업계가 '역대 최고급 호황'을 맞은 덕에 내년 치까지 주문이 밀려 있으며 현재는
-
포스코, 2분기엔 최악의 실적이 온다…하반기 회복도 더딜 듯
━ 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41% 매출 9% 감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합뉴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053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41.4% 감소했다고 2
-
두산중 1조 지원 산은 "두산, 밥캣 매각 등 자구노력 고민할 것"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1조원 지원을 결정했다. 사진은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 내 설치된 대형 크레인. 연합뉴스 산업은행은 27일 보도자료를
-
하나투어, 전 직원 한 달 유급휴직···임원은 급여 100% 반납
하나투어. [연합뉴스] 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전 직원 한 달 유급 휴직’이라는 고강도 대책을 꺼내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눈덩이처럼
-
대한항공, 외국인 조종사도 무급휴가···"IMF 때보다 더 심각"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항공기들이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외국인 조종사를 대상으로 무급휴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회사 어려워지자…쌍용차 노조 상여금·성과급 반납
쌍용자동차 노조가 상여금과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다. 판매 부진 등으로 실적이 악화하자 사용자 측과 함께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쌍용차 노사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시장 변화에
-
[월간중앙] 온라인에 치이고 규제에 묶인 대형마트의 생존 전략
가격·상품·배송 3박자 갖춘 온라인 시장으로 고객 이탈... 400여 개 대형마트 매출 줄어드는데 정부는 규제 강화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7년 연속 역신장하고 있다. 저렴
-
[단독]'손님 없는데 식당 2배로' 현대상선 6조 지원이 이 꼴
6조 쏟아붓는 현대상선, 정상화 길 잃었다 ━ 벼랑에 선 한국 해운 "한진해운 대체선박 선적작업 한창" 한진해운의 대체선박으로 투입된 현대상선의 '
-
재무전문가 주도보다 업계 잘 아는 영업통 참여해야
조선 빅3가 구조조정 방안으로 설비와 인원 감축을 통한 10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내놨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근로자의 모습. [뉴시스]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
[사설] 이런 한심한 국책은행에 혈세를 넣어야 하나
정부와 한국은행이 부실이 우려되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돈을 집어넣느라 옥신각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판 양적완화니 추경이니 온갖 수단을 따지느라 나라가 시끄러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