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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스포츠맨십
지난21, 22일 동대문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학아이스하키의 올해 첫 이벤트인 KBS배 대회는 연일 난투극으로 장식, 또 한번 사회의 지탄을 모았다. 연세대-경희대 경기에서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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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입시합격권 판정으로 접전(진학사)
70년대 대학입학예비고사문제를 공개해 문교 당국과 법정싸움을 벌이는 등 수난을 겪었던 입시전문잡지사 진학사(대표 조우제·서울 수송동)가 이번엔 예시성적순위로 대학별 합격권을 점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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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응원·거친 경기 빈축산 연고전
관심을 끌었던 고려대-연세대의 「아이스·하키」경기는 양교의 지나친 응원과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로 관중들의 빈축을 샀다. 2천여명의 양교 응원단은 경기 시작 전부터 치열한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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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경희대 공동 우승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와 경희대는 연장전을 포함한 1백20분간의 격전 끝에 1-1로 끝내 자웅을 가리지 못하고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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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3초 전에 터진 역전중거리·슛|연세, 고대 꺾고 결승진출
경기종료 3초전 신동찬의 중거리「슛」을 성공하는 순간 연세대의 선수와 응원단은 환희속에, 고려대 측은 허탈감으로 침묵속에 빠져들어 갔다. 연세대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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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체육과생들의 예지
○…MBC-TV『명랑운동회』(16일 하오 7시20분)는 경희대 체육과 학생들이 청·백양「팀」으로 나뉘어 안마·띔틀·평행봉 등을 겨룬다. 특별출연은 서울여자상업전수학교 응원단과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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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심판 중상
16일 밤 동대문실내「링크」에서 벌어진「아이스·하키」대회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기에서 심판을 보던 김원일씨가 연세대 응원단석에서 날아온 유리병에 안면을 맞아 3주이상의 큰상처를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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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편싸움 대학생끼리, 셋부상
25일 하오6시30분쯤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전국춘계대학야구 「리그」전 경희대와 건국대의 시합도중 응원단끼리 편싸움이 벌어져 경희대 체육과4년 이오상군(24)등 3명이 전치10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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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꼬마들도 「스틱」들고 논다는 「하키」의 도시 제천
「하키」의 도시인 충북제천의 꿈이 영글어 간다. 제천은 중앙선이 가로지르는 인구 7만의 비교적 한산한 마을. 그러나 대성전기를 비롯해서 제천중고·제천여중고등 5개의 「하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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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고대를 격파 5대2
2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대학 야구춘계연맹전 9일째 경기에서 경희대는 성대에 3-0의 완봉승을 거두어 2승2무1패로 3위에 올랐고 연세대는 14개의 장단타로 라이벌인 고려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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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수가 졌다고 난동
○…23일밤 8시10분쯤 동대문실내 「링크」에서 연세대-경희대 「아이스하키」경기가 끝난후 「게임」에 진 경희대선수 20여명이 연세대 응원석에 몰려들어 연세대선수 및 응원단원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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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양식에 하소연할 수밖에
○…최근에 볼 수 없었던 응원단끼리의 싸움이 6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관중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날 싸움의 발단은 중대에 진 경희대의 응원단 20여명이 중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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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연승으로 선두
27일 장충체육관에서열린 추계대학농구연맹전3일째경기에서 고대는 성대에 95-82로이겨 2연승했으며 한양대는 경희대를 91-79로 물리쳐 2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26일에열린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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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간신히2연승
경희대는 17일「다크· 호스」한양대를 1-0으로물리쳐 A조예선의 첫고비를 어렵게 넘겼다. 이날 서울운동장에서 2만여관중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속에 벌어진 전국춘계대학 축구연맹전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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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동률로 선두|열전 4대4로 비겨
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서울시 춘계대학야구연맹전 나흘째경기에서 2연승으로 동률수위를 달리던 성균관대학「팀」과 연세대학「팀」은 4대4로 비겨 선두다툼에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