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은 몸의 축소판, 꾸준히 자극하면 장기 튼튼
관련기사 발 마사지로 몸 다스린다 발은 그 바닥의 면적이 몸의 2%에 불과하지만 몸 전체를 지탱하며 균형을 유지한다. 또 심장에서 방출된 혈액이 온몸을 돌아다니며 영양분과 산소를
-
이달의 웰빙 식탁 ⑨ 수험생을 위한 음식
여름은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겐 최대의 고비. 덥고 짜증난다고 휴식·수면을 충분히 취하기도 힘든 형편이다. 일부는 피로·불안·불면·신경과민을 호소한다. 여학생은 생리 불순·생리
-
[병원리포트] 한약 이용한 암 치료
한약으로 암을 치료한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국제적인 암학술지에 실렸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암센터(센터장 최원철 교수)는 최근 “신장에서 폐로 전이된 4기 진행암 환자 두
-
한약, 이렇게 달라졌다 ⑪ 생기소암단
항암제를 개발할 때 가장 주요한 관건의 하나는 혈관신생억제 효과다. 암세포는 생존을 위해 혈관을 만들어 혈액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관을 새로 자라게 하는 작용을 억제할
-
웰빙 식탁 ⑦ 사찰음식
미나리즙탕, 장의 활동 도와줘 변비 예방 미나리즙탕미나리는 사철 나오는 채소지만 요즘이 제철이다. 단오를 넘기면 억세져 맛이 떨어진다. 열량은 생것이 100g당 16㎉, 삶은 것
-
웰빙 식탁 ⑥ 고혈압 치료에 좋은 음식
별칭이 ‘침묵의 살인자’인 고혈압. 대부분 10년 이상 은밀하게 진행돼 오다 어느 날 갑자기 심장병·뇌졸중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이다. 뇌졸중의 50%,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의
-
입추 전 재첩은 간장약, 속풀이에도 최고
섬진강 재첩은 1m 깊이의 모래에서 겨울을 보낸 뒤 4월에는 모래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재첩은 사시사철 채취하지만 역시 봄이 제철이다. 과거엔 한강 이남의 여러 강에서 볼 수
-
[헬스코치] 통풍 있는데, 술 먹고 싶다면 맥주·막걸리 대신 이 술을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취한다. 그러다 새벽 2시쯤이 되면 엄지발가락의 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깬다. 드물지만 통증이 뒤꿈치ㆍ발목ㆍ발등에서 느껴지기도 한다. 찬
-
[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대통령실 파견 강감찬▶주미 실리콘밸리 한국무역관 파견 최남호▶주미 시카고 한국무역관 파견 원영준 ◆통일부▶남북연락과 한상학▶경제사회분석과 한건섭 ◆농림수산식품부▶감사관
-
웰빙 식탁 ③ 장에 좋은 식품
민족의 명절인 설날(2월 14일)이 멀지 않았다. 설 음식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다. 대부분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다. 집에서 편하게 누워 하루를 보내면 배는 남산같이
-
호랑이해에 알아보는 육식의 건강학
[중앙포토]올해는 12지 동물 가운데 대표적 육식 동물인 ‘호랑이 해’다. 호랑이 등 고양잇과(科) 동물은 체내에서 영양소를 만들지 못한다. 다른 동물을 잡아먹으면 필요한 영양소를
-
웰빙 식탁 ② 술 깰 때 좋은 음식
쓰린 속을 달래고 술 깨는데 도움을 주는 북어 콩나물해장국(왼쪽)과 녹차영양밥. [신인섭 기자] “간밤에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지난 밤의 음주·가무
-
약차 … 으슬으슬한 몸 풀어주고, 울적한 기분 달래주고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날씨는 변덕이 죽 끓듯 하다.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가 대체로 건조하다.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올해엔 신종 플루·계절성 인플루엔자까지 유행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면역력 높여주는 ‘행복 바이러스’
신종 플루의 유행으로 요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면역력이다. 신종 플루 예방 백신이 출시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믿을 것은 자신의 면역력밖에 없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서다. 덕
-
경희의료원 찾는 해외 환자, 소화기 질병 많아
현재 경희의료원을 찾은 해외 환자수는 2007년 134명에서 2008년 436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료 분야는 2007년 소화기내과가 가장 많았으며, 2008년 재활의학
-
28일은 단오, 제철 음식은
“그윽한 향과 신맛이 짐의 입맛을 돋우는구나. 대신들도 한번 맛보게나.”(동국세시기) 단옷날 조선의 왕과 신하의 정겨운 광경이다. 왕이 하사한 것은 ‘제왕의 음료’인 제호탕이다.
-
1년 새 외국 손님 2배 늘어난 경희의료원
헬스투어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러시아 관광객13명이 경희의료원을 찾았다.러시아 나홋카에 살고 있는 니나 트라주크(59·여)씨는 최근 경희의료원에서 행복을 찾았다. 그녀는 러시아에
-
[건강 신간]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 집중력 外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 집중력=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는 두뇌에 문제가 있다. 두뇌의 집중력 담당 부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Life] 끓인 와인, 딸기, 양배추로 감기 잡는다
감기와 독감이 유행이다. 겨울 가뭄으로 실내가 건조한 데다 강추위가 1주일 이상 한반도를 뒤덮은 탓이다. 게다가 운동부족으로 신체 면역력(저항력)은 크게 저하된 상태다. 경기 침체
-
민트·레몬·생강 … 체취 숨겨주는‘에티켓 아이템’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체취도 관리 대상이다. 생강·오미자차·녹차 등을 활용해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중앙포토] 외모·목소리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이
-
[Life] 탕약은 사라지고 알약 ·젤리형 한약 뜬다
‘캡슐로 된 한방 변비약, 어린이용 보약 젤리, 코막힘을 뚫어주는 사탕, 물 없이 먹는 소화제…’. 이런 한약 보셨습니까. 종래 탕약 또는 환약 일색이었던 한약이 옷을 갈아입고
-
[어르신건강] 낮엔 춘곤증 밤엔 불면증 … 한방으로 달래 볼까
낮과 밤의 길이가 급격히 바뀌는 봄철엔 한방차나 지압 등 숙면에 도움을 주는 보조요법을 배워 두는 것도 불면을 해소하는 한 방법이다. [중앙포토]봄은 밤낮으로 정반대의 수면 장애가
-
[한방에길이있다] 파킨슨병, 한·양방 병행치료 효과
파킨슨병은 뇌의 퇴행성질환 중의 하나로, 동작이 잘되지 않는 이상운동질환에 속한다. 팔다리를 잘 움직이지 못해 중풍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중풍은 엄연히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
[Family건강] 저지방식만 해도 6년은 젊어져요
키 1m76㎝, 체중 80㎏이던 사람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10㎏을 줄인다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무엇일까. 외모와 체형일 것이다. 허리 사이즈가 줄어들고 얼굴 윤곽이 되살아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