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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 개발이익 볼 수 있는 계약”
‘매매 관행을 벗어난 이상한 거래’.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가 될 서울 내곡동 토지 매매 과정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청와대 경호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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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해볼 만한 선거, 내곡동 악재 치워달라” 압박
미국 방문을 마치고 1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이 임태희 대통령실장(오른쪽),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기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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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저, 땅 주인 손해 본 계약”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 사저의 주소판. [연합뉴스]청와대의 의뢰를 받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땅을 계약한 T부동산의 이모 대표는 13일 “매매 과정에서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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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저 경호 부지 줄이겠다”
서울시 강남구 내곡동에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저 건립 예정 부지. 12일 현장에선 기존 건물을 허물고 터파기를 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청와대가 12일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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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이후 내곡동 가는 MB 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 사저 부지가 9일 공개됐다. 청와대는 경호 문제 등으로 강남구 논현동 자택이 아닌 서초구 내곡동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식 기자]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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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야만적 암살기도 용서 안 해” … 신학용 “초전박살 대응해야”
북한이 김관진 국방장관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한 암살단이 국내에 잠입해 활동을 시작했다는 중앙일보 보도(8월 10일자 1, 2면)를 국방부가 확인하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은 여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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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신문, 브라운 금융정보도 빼내”
머독(左), 브라운(右)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80)이 보유했던 영국 신문의 불법 정보 취득 문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0일로 폐간된 일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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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교통안전공단 임원 인사청탁 대가 챙겨 外
교통안전공단 임원 인사청탁 대가 챙겨 감사원은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본부장급 임원 1명이 노조 간부를 통해 직원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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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화장실서 실탄 발견 한때 비상
청와대 부속 건물에서 소총 탄환이 발견돼 청와대 경호처가 조사에 나서는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는 16일 “지난 15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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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MB 전용기 회항 … 거꾸로 끼운 볼트 때문
지난 3월 12일 아랍에미리트 방문을 위해 출발한 대통령 전용기가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사진은 비상착륙을 위해 항공유를 서해상에 방출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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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 껴안아라, VIP 위한 죽음의 훈련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경호처 경호관들이 김포 경호종합훈련장의 모형 시가지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상황을 가정해 연막탄을 터뜨리며 경호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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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 껴안아라, VIP 위한 죽음의 훈련이다”
경호처 경호관들이 김포 경호종합훈련장의 모형 시가지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상황을 가정해 연막탄을 터뜨리며 경호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대통령실 경호처 제공] “차를 타고 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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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와대 경호관을 향하여
대통령실 경호처는 6일 연무관에서 경호공무원 공개채용을 위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한 참가자가 배 근력을 측정하며 이를 악물고 있다. 경호처는 이날 1차 필기시험 합격자 1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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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와대, 전용기 회항 조사 보잉사에 맡기기로
청와대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의 회항 사건(12일)과 관련, 공군 1호기 제작사인 보잉사에 조사를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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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하룻밤 ‘비밀 일정 ’ 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예정 부지 기공식에 참석해 무함마드 왕세제(가운데)와 함께 기념 타임캡슐에 포함될 자료를 보고 있다. [아부다비=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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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관 공채 … 한국사 출제 늘린다
청와대 경호처가 대통령 경호관을 선발하는 올해 7급 경호공무원 공채시험에서 한국사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7일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한국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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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막힌 불모의 땅에 녹색바람 … ‘수익+경관’ 일석이조
16일 오후 3시쯤, 서울 강서구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메이필드호텔 방면으로 길을 잡았다. 대한항공 본사 부근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자 경기도 부천으로 가는 도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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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최고 시속 332㎞ 총알 막는 경호원들 필수 종목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챔피언 이용대 선수의 호쾌한 스매시 모습. 이용대는 TV에 출연해 스매시로 수박을 깨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중앙포토 ] 전두환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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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최고 시속 332㎞ 총알 막는 경호원들 필수 종목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챔피언 이용대 선수의 호쾌한 스매시 모습. 이용대는 TV에 출연해 스매시로 수박을 깨는 묘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코리아오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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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 받고 기밀문서 유출한 전직 청와대 경호처 간부 구속
청와대 경호처에 근무하다 퇴직한 한 간부가 경호장비 제조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고 경호작전 관련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인천지검은 청와대 경호처의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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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넷 중 한 명 전용기 입국 … 105명 중 86명 워커힐 투숙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10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이 속속 서울에 모여들고 있다. 전날부터 시작된 비즈니스 서밋도 절정을 이뤘다. 손님들로 공항과 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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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서울 전역 수시로 교통통제 … 차는 두고 나오세요
G20 서울 정상회의는 정상들만의 회의가 아니다.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다. 질서를 잘 지키고, 외국인을 반갑게 맞이하라는 등 해묵은 강조사항은 차치하더라도, 교통과 관련된 협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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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엔 방벽, 2선엔 철조망, 3선엔 대공포 ‘3중 경호’
11월 11~12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경호 대책이 8일 얼개를 드러냈다. 우선 경호·통제 인력만 군과 경찰을 합쳐 6만여 명이 동원된다. 인천공항과 서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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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운항정보가 샜다
이명박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의 현 위치와 출발지, 목적지 등 일부 운항 정보가 해외 웹사이트에 실시간으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통령 경호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