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개성공단 행사, 공교롭게도 비건 방한 중 연기
한·미 양국이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을 놓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공식 협의체인 워킹 그룹을 만들기로 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언론 브
-
임종석 “이번엔 과거와 달라, 뭔가 될 것 같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1차 회의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
정세현 "욕심 내면 판 깨져" 김하중 "국민 감정 고려를"
김대중정부 때 통일부 장관으로 2000년 첫 남북 정상회담을 주관한 박재규(69) 경남대 총장,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연이어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68) 원광대 총장, 김대중
-
기업·정부 부처 인사 72명 '평양 국제상품전람회' 참관
남한의 대기업.중소기업 대표와 정부 부처 인사 72명으로 구성된 경제참관단(단장 현정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15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은 5박6일간 북한 무역성이 주최하
-
개성공단 상반기 시험 가동
내년부터 북한 개성공단 1단계 개발구역(100만평 규모)에 남측 기업이 단계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또 이에 앞서 1만평 규모의 시범단지 조성이 마무리될 6월 안에 우리 기업이 진
-
[남북 장관급회담 결산] 군 장성 대화통로 마련 성과
6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북측 대표단을 배웅한 정세현(통일부 장관)남측 대표는 "새벽에 커피를 모두 다섯잔이나 마셨다"며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오전 8시쯤 극적 타결이 이뤄질 때까
-
남북경협 꽉 막혔다
요새 재계의 북한사업팀은 개점 휴업 상태다. 대북 5억달러 송금 파문과 북핵 사태 등 연이은 악재 때문에 남북 경협이 교착 상태에 빠졌기 때문. SK텔레콤은 북한의 조선정보기술산업
-
남북경협 꽉 막혔다
요새 재계의 북한사업팀은 개점 휴업 상태다. 대북 5억달러 송금 파문과 북핵 사태 등 연이은 악재 때문에 남북 경협이 교착 상태에 빠졌기 때문. SK텔레콤은 북한의 조선정보기술산업
-
남북 댐경협 업그레이드하자
북한이 장마철에 앞서 금강산댐의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한 물이 예고대로 어제 우리측 평화의 댐을 안전하게 통과, 북한강으로 흘러들었다. 북한측이 댐물 방류를 사전 통보한 것은 이
-
남북경협 금강산댐 해결부터
북한의 금강산댐 부실공사를 놓고 민심이 어지럽다. 정부가 최악의 붕괴사태에 대비, 화천댐을 비워놓는다는 등 대책을 내놓았으나 여름 장마철을 앞둔 국민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
20개 합의 중 2건 이행 京平축구 등 11건 흐지부지 : 6·15 선언 이후 남북관계 성적표
20개의 주요 합의사항 중 완전이행 2건. 7건은 지연되거나 가까스로 재개를 앞두었으며, 나머지 11개는 무산됐거나 아예 이행하지 않은 현안.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
뭔가 '통 큰 합의' 있나 : 林특사 귀환보따리 궁금
식목일인 5일 남북한은 화해·협력을 위한 한 그루의 나무를 함께 심기 위해 밤샘 진통을 했다. 특사파견을 통해 소강상태에 빠진 남북 당국대화를 재개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
남북상사중재위 구성 대북 제의
정부는 18일 오전 투자보장, 이중과세방지 등 남북경협 4개 합의서 발효와 관련, 남북상사중재위원회의 구성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의 대북서한을 북측에 보냈다. 정부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
-
임진강 수해방지 남북한 회의 평양서 개최
임진강 유역의 수해방지를 위한 남한과 북한측 실무회담이 22일 오전 평양에서 열렸다. 남한측 건설교통부 최영철 수자원국장과 북한측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국장을각각 수석대표로 한 대
-
북한 전력 부족 실태 남북 공동조사키로
남북한은 2월 중 북한의 전력 실태에 대한 공동 조사를 하기로 했다. 또 3월 중 임진강 수해 방지사업을 위한 공동 조사를 하고, 개성공단 건설 등을 위한 실무 협의도 2~3월 중
-
2월중 북한 전력실태 남북공동조사
남북한은 2월중에 북한의 전력실태에 대한 공동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3월중에 임진강 수해방지 공동조사를 벌이고 개성공단 건설 등을 위한 실무협의도 2-3월에 시작하기로 했다.
-
북한 전력실태조사 1월 착수
북한에 전력 지원을 결정하기에 앞서 이달 중에 남북한 공동으로 북한의 전력실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3월에는 임진강 수방대책과 관련한 공동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남북 경제
-
북한 전력실태조사 1월 착수
북한에 전력 지원을 결정하기에 앞서 이달 중에 남북한 공동으로 북한의 전력실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3월에는 임진강 수방대책과 관련한 공동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남북 경제
-
[4차 남북 장관급회담 결산]
6.15 공동선언 6개월을 결산한 평양의 4차 남북 장관급회담은 경협의 제도화를 상징하는 '경협추진위' 발족과 이산가족 일정 등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대미흡' 이란 지적을 받
-
26일께 평양서 차관급 경협 회담
남북한은 오는 26일께 평양에서 첫 경제협력 추진위원회를 열어 전력 협력, 개성공단 건설 문제 등을 협의키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제4차 장관급 회담을 마치면서 이같은 내용의
-
26일께 평양서 차관급 경협 회담
남북한은 오는 26일께 평양에서 첫 경제협력 추진위원회를 열어 전력 협력, 개성공단 건설 문제 등을 협의키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제4차 장관급 회담을 마치면서 이같은 내용의
-
[장관급 회담]경협 추진위 조속 가동
제4차 평양 장관급 회담에 참여하고 있는 남북 대표단은 15일 이른 시일 안에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남북 양측은 진통을 겪었던 전력 지원 문제는 물
-
북 "전력지원 합의 안되면 회담불가"
북측이 전력지원을 요구하며 남측의 각종 제안에 대한 토의를 거부해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4차 장관급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다. 남측 회담 관계자는 15일 "북측이 14일 밤 수석.실
-
[장관급 회담]'전력 갈등' 봉합
평양 장관급 회담은 15일 북측이 전력 지원을 선결 조건으로 내걸면서 벽에 부닥쳤지만 심야 절충에서 합의문을 만들었다. 당초 '2백만㎾ 전력 지원' 을 요청했던 전금진(全今振)북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