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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신당, 이삭줍기 효과 없다”
안철수 의원이 지난해 1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5주년 후원자 대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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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낙연 신당 창당에 "10리도 못 가 발병…경험자 충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10리도 못 가 발병이 날 그 길은 가지 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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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계열사 모두 지원 가능”…포스코그룹, 하반기 신입 공채
포스코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포스코DX·포스코A&C·포스코IH가 동시 진행한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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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전기펌프’로 인슐린 투약…다음은 인공췌장 도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45〉 신운섭 케어메디 대표 케어메디 창업자 신운섭 서강대 교수는 자신이 발명한 ‘전기삼투펌프’ 기술로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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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삼투펌프’로 인슐린 투약 걱정 뚝…“인공 췌장에도 도전한다”
케어메디 창업자 신운섭 서강대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당뇨병에 대한 인류의 첫 번째 기록은 기원전 1552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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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 들었다가 '쿵' 해봤니? 트라우마 이기는 '기발한 방법' [건강한 가족]
심리적 외상 바로 알기 작은 충격도 반복 땐 불안 장애 약물 중독·암·비만·우울증 불러 마음 안정 찾게 주변 도움 절실 ㅇ 요즘 주변에서 대화할 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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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광 기억하는 BK…“그저 지기 싫었다”
2006년 WBC 4강의 주역인 김병현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스포츠콤플렉스를 찾아 야구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수)=고봉준 기자 한국야구는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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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죽을 뻔" 10시간 줄선다…'할미 학번'도 달렸던 대학축제 [밀실]
2022년 5월, 청춘을 만났습니다. 그것도 자유로운 청춘을. 3년 만에 열린 ‘대동제(大同祭)’에서였습니다. 대학 친구들과 줌(Zoom)으로 만난 시간이 어쩌면 더 길었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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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돼 길에서 낳을순 없다" 100만 임신 가족 SNS 생존전략
확진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 옮기는 간호사. 연합뉴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조심하셔야 해요.” 임신 32주차 송모(32)씨가 ‘랜선 언니’ A씨(35)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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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와 복지 …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주목
넥슨 / 6개월간 조직문화 및 업무 파악 / 개인별 맞춤 성장 프로그램도 / 인원 제한 없이 정규직 전환 가능 넥슨의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이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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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어느 광주 상인의 현실감각
서경호 경제·산업디렉터 지난해 하반기 대학생 딸이 휴학했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돼버린 온라인 수업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이미 코로나 탓에 예정돼 있던 해외 교환학생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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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폭행' 감독 인터뷰에…배구스타 박철우 "정말 피꺼솟"
이상열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한 배구국가대표 박철우가 지난 2009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앙포토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스타선수에게도 폭력은 여전한 악몽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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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4기 진단도 유튜브 올렸다…'투병 고백'하는 2030 환자들
이정은(33)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항암 치료 후 머리가 빠진 사진. 블로그 '흉선암 투병일기' "암이 꽤 많이 퍼져있는 상황이야. 수술로 큰 혹은 다 뗐는데 자잘한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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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4기 진단도 유튜브 올렸다…'투병 고백'하는 2030 환자들
이정은(33)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항암 치료 후 머리가 빠진 사진. 블로그 '흉선암 투병일기' "암이 꽤 많이 퍼져있는 상황이야. 수술로 큰 혹은 다 뗐는데 자잘한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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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여행 뭐든 좋죠, 세상 읽고 나를 파악하는 안목 키우세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를 찾습니다.” 취업포털에서는 이런 구인광고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어요. 인터넷·모바일의 출현 이후 기업들의 관심은 디지털 시대에 보다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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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눈물을 도쿄 환희로, 양궁 이우석의 다짐
이우석이 진천선수촌 양궁장에서 10점 만점을 쏜 화살을 가리키며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자카르타에서 고개 숙였지만, 도쿄에선 환호로 바꾸겠습니다.” 양궁 남자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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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제대로 하면 되레 실망…'치매대국'의 이상한 식당
일본의 '주문을 잘못 알아듣는 식당'에서 치매 노인들이 손님들에게 서빙을 하고 있다. 치매 노인들이 주문과 다른 엉뚱한 음식을 가져와도 불평하는 손님은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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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악수, 자리배치 결례…사소한 습관이 적을 만든다
━ [더,오래] 백재권의 안목과 지혜(6) 악수와 같은 평상시 습관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내가 주는 인상에 따라 상대방과의 연과 기회가 이어질 수도, 끊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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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주인님이라 불러"···日여성 울린 '82년생 김지영'
“일본에선 남편을 주인님(ご主人)이라고 부른다고요? 지금도 그렇다고요?” 지난 19일 도쿄 신주쿠(新宿)의 대형서점인 기노쿠니야에서 열린 대담회.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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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청년을 위한 정책? No! 정부 생색내기 정책일 뿐
■ 허드렛일 떠넘기고 방치하며 ‘단기 알바’로 변질... ‘청년일자리 확대’ 방침에 채용인원 역대 최대 ‘커피 인턴’, ‘티슈 인턴’ 포털사이트 열린 사전에 나오는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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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공부잘하니? 아저씨는 이런 질문 왜 했을까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4)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덕담도 있지만 어른들의 도가 지나친 질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종종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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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이버수사, 디지털 증거분석…이 사람 손에서 태어났다
양근원 용인서부경찰서장. 한영익 기자 ━ 칠흑 화면에 깜빡이는 '하얀 커서'에서 찾은 길 “그 사람은 인생이 곧 한국 사이버수사의 역사죠” 사이버수사에 몸 담지 않았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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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 마세요" 말기암 극복, 크라우드펀딩 나선 회사원
지난 14일 서울 종로에서 만난 이정훈씨. 여성국 기자 "20~30대 암환자는 젊기 때문에 잘 견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아요. 하지만 젊음의 한가운데서 암을 맞는 이들의 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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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성격 나쁜 동료와 일하는 법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세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