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사

(6) 신문경영의 근대화와 개인의 창의 - 고영복

신문이 우리들의 사회생활에 불가결한 중요한 사회적 공기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나라에선 더욱 실감있게 들리는 이야기인 것 같다. 왜냐하면 신문의 기능 중에서도 계몽적 혹

신문학 박사 장룡씨

미국 「미주리」대학에 유학중인 장룡씨(사진)가 「미국 언론 교육을 기초로 한 한국 언론 교육 발전의 비교 연구」로 1월23일 동 대학원에서 신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박사는 동

광고「스페이스」 계산 단가를 행수에서 「센티미터」단위로

이제까지 신문광고의「스페이스」 계산 단위를 행수 풀이로써 광고료 단가를 계산하던 것을 오는 3월1일부터 ㎝(센티미터)를 기본 단위로 하여 모든 신문광고에 적용하기로 하였읍니다. 따

유창렬 피고는 분리 심리키로

전 경향신문사장 이준구씨 등에 대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을 심리중인 서울형사지법2부 (재판장 백낙민 부장판사) 는 이씨 등 관련 피고인 3명에 대해서는 결심을 했으나 일본에

"기본권의 중대한 침해"우려|신문·통신·방송의 공공성 유지를 위한 법률안|각계의 비판

정부는 14일저녁「신문·통신·방송의 공공성유지에 관한 법률안」요강을 확정하여 이를 공표했다. 이 요강은 박대통령이 『재벌이 사사로운 이익을 지키기위해 언론을 사물시하지 못하도록 규

한국의 신문은 어떤가|제1차 한·일 편집인 세미나

제1차 한·일 편집인 「세미나」가 IPI한국위원회와 일본신문협회 주관으로 7일부터 동경 「시정회관」에서 열렸다. 3일간에 걸칠 동경 「세미나」는 한국 측에서 동아일보 천관자 주필(

통합 모색하는 「교련」대회

제24회 대한교련 전국 대의원 대회 겸 제14회 전국교육공로자 표창식이 7일 상오 9시30분부터 서울시민회관에서 이효상 국회의장·문홍주 문교부장관·김윤기 무임소장관을 비롯, 백낙준

소설가장덕조씨 「경향」걸어고소

여류작가 장덕조씨는 26일상오 동업경향신문사사장을걸어 출판물에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고소했다. 고소에따르면경향신문은 지난18일자동지1면「여적」난에서『J지에「대원군」이 연재중인

첫번째 「한국신문상」시상

한국신문발행인협회는 오는13일 창립4주년을 맞아 조선「호텔」에서 기념식과 함께 「한국신문상」시상, 감삿장 및 표창장수여 「한국신문의 발자취」전시회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올해부터 실

동정

▲경향신문사가 제정한 「국민이주는 희망의 상」수상자 정인택씨 등 29명은 7일하오 박찬현 경향신문사장의 안내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

미법무성, WJT지 기소

【뉴요크14일 UPI급전동양】미연방법무성은 14일 「월드·전널·트리뷴」 신문사가 「뉴요크·헤럴드·트리뷴」지를 경합함으로써 기업합동금지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이신문사를 기소하였다.

제4회 전국보도사진전 입선작

17일 하오 신문회관에서 전국 일간신문·통신보도 사진전 작품심사가 있었다. 이날 심사에서 중앙일보사장홍근기자 (월남전선종군중) 의 작품 귀신잡는 해병(사진①)이 특등으로 입상됐다.

▲주심용씨(전오산고교장) 8일새벽 연세대부속병원에서 별세 발인 12일상오 오산중고교장 ▲민석홍씨(경향신문사회부기자) 조부상=9일하오4시 대구시 점산동2구116 제서발인 13일

경향신문 3연패

8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언론인 체육대회는 18개 신문통신사가 참가한 가운데 언론인간의 친목을 더욱 두텁게 했다. 이날 대회에서 경향신문사는 3년 연승의 전과를 올렸다.

부사장에 김동극씨|「동화」주총서 선임

동화통신사는 지난 달 30일 주주총회서 전무이사 김동극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경향신문사는 지난 29일 주주총회서 대표이사 회장에 기아산업 대표 김철호씨, 대표이사 사장에

공소 사실 부인

서울 고법형사부(재판장 정태원 부장판사)는 29일 상오 전 경향신문사장 이준구, 동 업무부장 홍화수씨 등 두 피고인에 대한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의 첫 항소심 공판을 열

「경향」조위안 폐기

국회는 12일 상오 본회의에서 「경향신문사건 진상조사 특위구성 결의안」을 재석 93 가 38 부 0으로 폐기시켰다. 민중당은 유청 의원 이름으로 낸 이 결의안이 운영위에서 폐기되자

월남증파 반대하기로 선행조건 별도문제

국회는 23일 제55회 임시국회를 열었다. 여·야 총무단 이름으로 소집된 이번 국회는 국군의 월남증파동의안, 제1회 추경예산안, 대일청구권자금 제1차년도 사용계획동의안 등 중요의안

야당지 말살 아닌가 질의

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정일권 국무총리와 김정렴 재무부장관 그리고 노석찬 공보부 차관을 출석시켜 경향신문사 경매사건에 대해 질의했다. 질의에 나선 김상현·이희승·고형곤·진성하 의원

국정 감사권 발동을 요구

경향신문사 경매 사건에 관한 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 조사단은 3일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종합한 끝에 경향신문 경매 사건이 「언론의 탄압」인가 아닌가를 더 자결히 가려내기 위해서는

「경향」기록 보기로 예금통장 압수사건

경향신문사에서 낸 중앙정보부의 예금통장 압수사건에 대한 준 항고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형사지법 이수상 판사는 12일 상오 경향신문사에 대한 관계 수사기록 일체를 오는 20일까지 보내

「경향」특위안 부결

국회운영위원회는 11일 낮 민중당의 김상현 의원 외 12인의 이름으로 내놓은 「경향신문사 경매사건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그러나 민중당은 그 처리방안

이준구씨 출감

10일 하오 서울고법 형사부(재판장 정태원 부장판사)는 반공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되어있는 전 경향신문사장 이준구(50)씨에 대해 구속집행 정지결정을 내리고 이날 하오 석방했다. 이

제작관계 설명 청취 「경향」 진상조사단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부회장 최석채씨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향신문공매사건 진상조사단은 기초조사를 끝내고 4일 상오 경향신문사를 방문, 홍용택 사장과 송건호 편집국장으로부터 공매사건전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