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차도 119 첫 신고자 "화재차만 왔다" 소방 "선착대였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급류에 휩쓸렸다가 극적으로 목숨 구한 생존자 A씨(26)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오도가도 못하게 된 오전 8시 37분 119에 전
-
"둑 붕괴 위험" 행복청, 지자체에 6번 경고…끝내 길 안 막았다
전국 곳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물 폭탄이 쏟아져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
-
"112 신고 두번 있었다" 그날 새벽 무슨 일이…'오송' 감찰 착수
1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 관계자들이 지게차로 침수 차량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이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
백승주 소방방재학과 교수 “오송 지하차도 침수는 명백한 인재”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는 “변명의 여지 없는 명
-
"헉헉, 숨 막혀요" 머리에 비닐봉지 씌워진 채 버려진 강아지
9일 부산 부산진구에서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발견된 강아지. 사진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로 버려진 강아지가 발견돼 지방자치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
-
킬러 문제집 불법 공유 ‘핑프방’ 고소
대형 입시학원이 자사가 만든 문제집을 불법 공유한 혐의로 인터넷 대화방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대형학원 A사가 지난달 16일 텔레그램 ‘핑프방’ 관계자를
-
“식인상어인 줄 알았네” 삼척 바다서 잡힌 2m짜리는 ‘악상어’
6일 오전 4시 15분께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동쪽 약 3.7㎞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상어 1마리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피서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최근 동해에서
-
“사람 죽이러 부산 간다” 홧김에 허위 신고…60대 구속 송치
지난 6월25일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사람을 죽이러 간다'고 허위 신고한 A씨가 경찰에 붙잡히는 모습. 부산경찰청 부산 동부경찰서는 사람을 죽이겠다며 홧김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
-
"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
대구선 난장판 된 '퀴어 축제'…내일 서울서 5만명 모인다
'친구사이무지개행진'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서울광장 퀴어축제 불허 시청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다음 달 1일 서울에서 퀴어(Queer·성소수자)
-
“그 물건은 팔렸다” 주택·중고차 허위매물 속지마세요
공인중개사 A씨는 최근 온라인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올라온 빌라 매물을 보고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과거 자신이 중개했던 매물이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 500만원, 월세 60만원
-
"그 집은 없어요" 전세 미끼 매물로 277억 뜯은 일당 구속
서울 성북구 인근 아파트 단지 내 공인중개업소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공인중개사 A씨는 최근 온라인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올라온 빌라 매물을 보고 수상한
-
상가 주차장 막은 승용차 손 못쓴다…檢 "견인 안돼" 영장 반려
27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상가 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를 빈 차량이 6일째 막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의 차량을 상가 건물 주차장 입구에 방치하고 엿새째 나타나지 않는 40대
-
"내가 이중신분이라고요?"…병역법 수사받다 알았다, 무슨 일
20대 남성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신분이 2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출생신고를 각기 다른 사람이 2번 한게 원인이었다. 또 조사 과정에서 비슷한 사례가
-
최성봉 쓸쓸한 마지막 길…시신 인계 유족 없어 장례 못 치렀다
최성봉. 사진 경희사이버대 지난 2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고(故) 최성봉씨가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타뉴스
-
[단독] 女손목 잡아채고, 동창에 몹쓸짓…부산 경찰 선 넘었다
[중앙포토] 경찰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최근 부산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만취 경찰관이 시민에게 추근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을 폭행하고,
-
사라진 신생아 2000명 중 확인된 사망 4건…"절반은 베이비박스행 추정"
잠을 자고 있는 신생아. [사진 픽사베이] 2015~2022년까지 8년간 국내에서 태어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000여명의 영유아 중 현재까지 최소 4명의 아이가 사망한 것으로
-
기록 없는 '유령아기' 2236명…1% 조사에 최소 3명 사망
감사원. 뉴스1 감사원은 '미출생 신고' 아동 23명 가운데 3명이 이미 영양결핍 등으로 사망했고, 1명은 보호자가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감사
-
'만취' 20대 부사관 웃통 벗더니…60대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
지난 19일 부산 남구 해군숙소 주차장에서 자신을 붙잡고 쓰러진 택시 기사를 계속해 폭행하는 20대 A씨의 모습. 연합뉴스 만취한 해군 부사관이 타고 있던 택시 안에서 기사에
-
남경이 흉기 든 손 치고, 여경이 테이저건 쐈다…난동범 검거 [영상]
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던 외국인 불법 체류자가 2인 1조를 이룬 남녀 경찰관이 검거 작전을 펼친 끝에 붙잡혔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
경기도, '불법 숙박영업' 오피스텔 등 36곳·103객실 적발
불법 숙박업 사례. 사진 경기도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불법 영업을 한 숙박업체 36곳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달 15~26일 고
-
"도둑이야!" 악몽 꾸다 자신에게 총 쏜 60대…美법정 선다 왜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카운티 보안관청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악몽을 꾸던 중 스스로에게 총을 쏴 부상한 미국 일리노이주의 60대 남성이 총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
-
초4 어깨 주무르다 생긴 멍에…'아동학대' 몰린 여교사, 무슨 일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 "어깨 주물렀을 뿐인데"…학생 부모, 신고 전북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같은 학교 4학년 여학생 어깨를 주무르다 생긴 멍 때문에 아동학대
-
서울경찰청 간부 숨진 채 발견…“경위 파악 중”
서울경찰청 간부가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간부 A씨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