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 장애아들 손팻말에, 6개월 만에 알려진 노모의 죽음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김모(60·여)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숨진 지 반년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발달 장애를 앓는 아들 최모(36)씨는 어머니 김씨의 사망
-
"엄마 5월3일 돌아가셨어요" 구걸 장애인…또 복지 사각지대
경찰 이미지. 뉴스1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김모(60)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숨진 지 반년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발달 장애를 앓는 아들 최모(36)씨는 어
-
결혼 보름만에 사라진 신랑, 시부모도 신혼집도 다 가짜였다
사기 피해 일러스트. 연합뉴스 “평소 주위에 인사 잘하고 돈도 잘 쓰는 호남형이었다.” 최근 사기 결혼까지 하며 거액을 가로챈 뒤 도주했던 40대 남성 A씨를 두고 나온 말이다.
-
제네시스 차량에 화분 던진 여성, 경찰 자진출석…조사 받고 귀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갑자기 화분을 던진 여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송파구
-
[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
中의 독특한 인구조사 방법···'22년 도피' 살인범 덜미 잡았다
22년간 도피생활을 이어오던 폭약 살인사건의 범인이 마침내 붙잡혔다. 범인을 잡은 '일등공신'은 10년마다 진행되는 중국의 대대적인 인구 조사였다. 25일 펑파이 신문 등에
-
“찜질방 잤다, 안갔다” 말 바꾼 주옥순…경찰, 기소 의견 송치
보수 성향단체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가 지난 8월 25일 유튜브 ‘주옥순TV 엄마방송’에서 "역학조사를 거부한 게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캡처 경기도로부터 경
-
“찜질방 잤다, 안갔다” 말 바꾼 주옥순…경찰, 출석요구
보수 성향 단체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가 지난달 25일 유튜브 ‘주옥순TV 엄마방송’에서 "역학조사를 거부한 게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캡처] 역학조사에 제
-
'찜질방 잤다→안갔다' 주옥순···8일째 동선 공개 못하는 까닭
보수 성향단체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가 지난 25일 유튜브 ‘주옥순TV 엄마방송’에서 "역학조사를 거부한 게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캡처] 보수 성향 단체인
-
80대 할머니 뒷수갑 채운 경찰, 신고자가 현직 경찰관 때문?
수갑 이미지. 중앙포토 경찰이 집주인 허락 없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 등 뒤로 두 손목에 수갑을 채워 '공권력 남용'
-
‘시속 30㎞ 이하’ 스쿨존 사망사고 민식이법 적용
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첫 사망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이 스쿨존 규정 속도인 시속 30㎞를 넘지 않
-
'스쿨존 사망사고' 50대에 민식이법 적용 검찰 송치···"불법유턴 후 두살배기 덮쳐"
지난 5월 21일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전북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일명 '민식이법'(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
[르포] "北으름장 예사롭지 않다"···연천군 민통선 주민들 긴장
16일 낮 12시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통선 지역 마을. 주민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이날 오전 북한군이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을 향해 삐라(
-
마구 때려 정신 잃으면 업어치기···10대들 기절초풍 '기절놀이'
어두컴컴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북 전주 모 중학교 3학년 A군(15)이 또래 남학생에게 멱살을 잡힌 채 어디론가 끌려간다. 잠시 후 중·고등학생 10여 명이 A군 쪽으로 우르르 몰
-
경찰, 강남 주택가서 '마세라티 기블리 파손' 피의자 구속
마세라티 기블리 자료사진. 사진 마세라티 홈페이지 서울 강남의 한 주택가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를 파손한 피의자가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검거해 구
-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50대 구속 기각···법원 "과실 따져야"
지난 21일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전북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일명 ‘민식이법’(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전주 50대, 불법유턴하다 2세 덮쳤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과속과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민식이법이 시행된 첫날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후 전북
-
아내 탄 차량 바다에 빠뜨린 보험설계사, 살인 혐의 '무죄'
지난 2018년 12월 31일 오후 전남 여수 금오도 한 선착장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 인양 모습. 차에 홀로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다. 해경은 당시 보험설계사 남편이 보험
-
민변 변호사 4명 공무집행방해 무죄, 체포미수는 유죄 확정
2013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중앙포토] 2013년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사태 관련 집회에서 당시 남대문경찰서 경
-
[e글중심] 전동 킥보드 사망 사고 ... “면허 확인 없이 빌려줘도 되나?"
지난 12일 부산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 「 지난 12일 0시15분쯤 부산 해운대구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가
-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 마스크·라면 기부한 뇌병변 장애인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폐광지역 진폐 재해자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강원 태백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에 마스크와 편지가 담긴 택배 상자가 배달되고 있다. [사진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
군항제 몰카범 뒤졌더니···PC서 126명 성관계 몰카 무더기 발견
몰카 이미지. 연합뉴스TV 지난해 3월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인근. 진해군항제 전야제가 열린 이 날 여좌천 주변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이 남자는 여좌천 일대를
-
"코로나 힘든 사람들에게" 형제가 보낸 돼지저금통 7만607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고사리손의 응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배
-
여수시 이장·통장의 배신···취약계층 마스크 250장 빼돌려
연합뉴스 취약계층에게 전해줘야 할 보건용 마스크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전남 여수시 이장과 통장 6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 27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취약계층에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