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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심피의자 폭행 불구만들어/“술취해 소란”… 20대 하반신마비
◎때린 경찰관 검찰서 구속/소속 부산 연산서에선 “무혐의” 의견 송치 【부산=정용백기자】 경찰서 즉결심판대상자 보호실에 대기중이던 즉심피의자를 폭행,하반신불구의 중상을 입힌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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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기 옮긴 사연(촛불)
서울 구로경찰서 형사계 한 귀퉁이에 설치돼 있던 공중전화기 두대가 25일 갑자기 이전됐다. 카드전화기는 형사계 사무실 한 가운데 있는 기둥벽에,동전전화기는 형사계 밖 복도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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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장·긴급구속장제 검토/피의자 연행뒤 영장청구/검찰,국감답변
검찰은 임의동행 형식을 빌려 피의자를 불법구금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시안에서 추진하고있는 검사발부 긴급구속장제와 함께 경찰이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전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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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단기확보책 절실/치안정책 세미나/체포장제로 임의동행 타파
제47주년 경찰의 날(21일)을 앞두고 경찰대학(학장 김종일)은 15일 「경찰과 법집행」을 주제로 치안정책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 손동권교수(경찰대)는 「피의자의 신병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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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유혹에 뺏긴 젊음(촛불)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오전 서울 성북경찰서 형사계 보호실에는 상습 본드흡입혐의(유해화학물질 관리법위반)로 붙잡혀온 홍성열씨(22·무직·서울 정릉2동)가 멍한 눈빛으로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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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없는 10대 소녀들(촛불)
3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계 보호실에는 상습 빈집털이 혐의로 잡혀온 김모양(14·서울 흑석동) 등 10대소녀 4명이 철창너머로 뭐가 우스운지 서로 낄낄대며 농담을 주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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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우유」건넨 40대여인 자수
【부산=강진권기자】 지난달 28일 절도혐의로 붙잡혀 부산 동부경찰서 형사피의자 보호실에서 음독사망한 대구 부부살인범 정성만씨(33·경남 진주시 칠암동 506의 41)에게 농약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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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서 피의자 절명/부산
◎40대 절도범,면회온 여인이 준 우유마신뒤/농약 검축… 독살·자살 두갈래 수사 【부산=강진권기자】 28일 낮 12시50분쯤 부산 동부경찰서 형사피의자 보호실대기실에서 절도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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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지만 거듭나야죠”(자,이제는)
◎15만 경찰 메아리치는 “친절봉사”/보호실 피의자들도 신기한듯 쳐다봐/항고아사선 본보기사 활용 공연히 사람들을 겁먹게 하는 「거칠고 불친절한 관청」의 대명사 경찰서 분위기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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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들의 반말불친절/죄 없는 시민도 주눅(자,이제는…:20)
11일 오전 9시 직전 조회준비에 부산한 서울 S경찰서 형사계. 형사계 문밖에서 서성거리던 초라한 옷차림의 50대후반 아주머니가 쭈뼛거리며 형사계로 들어섰다. 『어이,거기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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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감시TV 등장/청사안팎 상황 수시점검 “응급조치”
◎유치장도 설치… 인권보호 한몫 여덟군데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카메라가 경찰서 안팎의 상황을 한눈에 비춰준다. 『여기는 상황실…. 서울역 앞에서 승용차와 봉고차가 충돌해 차량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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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잇단 반인권수사 제동(사설)
최근 사법부는 수사기관의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수사관행에 제동을 거는 판결을 잇따라 내고 있다. 피의자에게 진술거부권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고 수집한 증거는 유죄의 증거로 삼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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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 격리수용 즉결사범/방화후 화상입고 숨져
【부산=강진권기자】 22일 오전 6시쯤 부산 남부경찰서 뒷마당에 주차해 있던 경찰서 피의자 호송차량안에서 즉결사범 양희복씨(26·부산시 대연5동 57)가 차안에 불을 질러 전신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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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실적 부풀리기(촛불)
『안양파라뇨,전 그런이름 들어본 적도 그런조직 만든 적도 없는데요.』 19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 형사계. 결혼식장에서 30만원이 든 축의금 봉투를 훔친 혐의로 보호실에 들어와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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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스스로 특권 의식 버리고 모범을
의경 생활을 하며 보아온 경찰의 문제점에 대해 몇가지 지적하고자 한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경찰을 헐뜯기 위해서가 아니며 오히려 사랑하고 염려하는 마음에서라는 것을 먼저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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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돌아온 모정(촛불)
『엄마 다시는 떠나지마.』 『못난 에미를 용서해라. 널잊은 적은 한시도….』 중앙일보 1월3일자 촛불 「보호실서 새해맞는 사연」의 주인공 김모군(16)이 7년만에 감격적으로 생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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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실서 새해맞는 사연(촛불)
『다른 애들처럼 세뱃돈도 받고 떡국도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집에선 아무도 절 반겨주지 않아요.』 2일 오후 2시 서울 청량리경찰서 형사계 보호실. 가출 1주일동안 무려 여섯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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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붙인 사람싸움(촛불)
『강아지가 검은색이어서 「검둥이」라고 얘기했을 뿐인데 욕설을 심하게 해 순간적으로 홧김에 가위를 집어들었습니다.』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청량리 경찰서 형사계 보호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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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치와 통정 주부가 경찰서 탈출/14시간만에 잡혀(주사위)
○…6일 오후 7시50분쯤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계 보호실에서 테니스코치와 함께 간통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돼 대기중이던 원모씨(38·주부·서울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화장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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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경범보호실서 40대 피의자 목매 자살
【대구=김선왕기자】 27일 오전 2시10분쯤 대구 남부경찰서 경범피의자 보호실에서 경범 피의자 이성태씨(41·상업·대구시 평리동 810)가 혁대로 철창에 목매 숨져있는 것을 형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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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적부심제도 도입해야”/「구속과 형벌제도」 세미나
◎실효없는 「자격정지」 폐지 바람직/구류는 사회봉사 명령으로 대체 28일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법원행정처 주최 「구속과 형벌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한 법관세미나에서는 신중한 인신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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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파업 수배근로자|"경찰조사중 고막파열"
【광명=이철희기자】경찰이 노조파업과 관련해 수배된 근로자를 붙잡아 조사하면서 고막파열 등의 폭행을 가해 물의를 빚고있다. ㈜기아자동차 노조원으로 현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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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협박범 세차례 놓쳐/공중전화 건 장소 알고도 검거실패
◎농약 냄새나는 과자 4개 발견 롯데제과 독극물 협박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범인을 세차례나 눈앞에서 놓쳤다. 또 범인이 넣은 농약냄새가 나는 과자 4개가 구멍가게에서 다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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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용의자 보호실서 결백주장 숟가락 삼켜(주사위)
○…26일 오후 7시쯤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계 보호실 화장실에서 절도용의자로 보호중이던 손취정씨(38·서울 이문1동)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저녁식사시간에 받아 감춘 숟가락의 둥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