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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 外
◆연합뉴스▶인천취재본부 고문 김기태▶논설위원 조성대▶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논설위원 김진희▶편집국 사회 에디터 윤동영▶국제국 국제 에디터 정일용▶국제국 해외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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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옥외가격표시제 운영
일러스트=이진영 구제역 등으로 물가가 또 비상이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천안시가 물가 잡기를 다시 시작한다. 할인판매업소를 늘여 소비자들의 꽁꽁 언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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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과학기술 혁신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하다
서남표KAIST 총장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실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세계 경제의 약 90%를 점하고, 세계 인구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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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부활보다 대통령이 위원장 맡는 조직이 효과적”
1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상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가 열렸다. 정관계, 과학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토론회는 한국의 과학기술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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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가과학기술위, 예산권부터 확보해야
정부는 최근 당정 협의를 통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의 기능을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그동안 꾸준히 문제점으로 제기된 과학기술의 컨트롤타워 부재에 대한 정부 조직의 보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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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지역 중소상인도 한쪽만 편들기 힘든데 …
중소기업청이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대한 사업조정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자 일선 광역자치단체들이 고민에 빠졌다. 시·도가 SSM의 영업 시간·점포 면적·취급 품목 제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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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행정은 원칙이 중요 … 정치가 끼어들면 관둔다 그랬지
노무현 정부에서 세 사람이 노동부장관을 지냈다. 권기홍·김대환·이상수씨다. 이들 중 노동계의 퇴진운동 대상이 됐던 사람은 김대환 전 장관뿐이다. 그가 장관에 임명됐을 때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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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여·야 … 엇나가는 금융위기 해법
“심각한 금융위기다.” 정치권의 진단이다. “정치권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공감대는 그러나 딱 거기까지만이다. 해법은 전혀 다르다. 여야가 다른 건 물론이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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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벌써 위기의식 상실했나”
야권은 7일 발표된 개각에 대해 “국민 요구에 턱없이 못 미친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맹형규 정무수석이 전달한 개각 명단이 든 봉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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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R&D도 공기 단축” … 정부, 성공하려면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은 ‘결과중시형’으로 세게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신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최대의 특징은 연구개발 측면에서 확실한 빅2 체제를 갖춘 것이다. 연구개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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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정권이 망쳤다 ①거듭된 ‘깽판=승리’에 막가파식 돌진
이번에도 현대차 노조의 위력이 다시 한번 전 국민의 가슴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한국 경제와 회사가 망하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니라며 파업을 벌인 현대차 노조가 이번만은 혼쭐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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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동부지사장 이상수▶서부지사장 장시헌▶경기팀장 전재현▶독자서비스팀장 조찬식▶매체마케팅팀장 김종웅▶CRM본부장 이성훈▶사업개발실장 겸 강남JM대표이사 이상묵▶CRM실장 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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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적으로 노사문제를 풀지 말라"
장관 시절 노사문제에서 '법과 원칙'을 고집하던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이 다시 한번 법과 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와 노동계, 사측 등의 무원칙한 실례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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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노동문제 풀려는 이해찬식 80년대 버전 안 돼"
퇴임 뒤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이 때론 격정적으로, 때론 담담하게 자신의 소신과 경험담을 밝히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노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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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사문제 인권위가 나설 일 아니다
경제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인권 NAP)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인권위 권고안이 실현 가능성을 무시한 이상론에 가깝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아 그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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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차질 하루 700억원" "이틀 만에 … 성급" 여론도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에 대해 9일 노동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했다.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산업자원부 등 경제 부처와 재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긴급조정권은 신중하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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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파업 긴급조정권 예고
대한항공의 조종사 노조 파업 이틀째인 9일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이르면 10일부터라도 긴급조정권 발동 절차를 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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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바로서려면] 하. 견제 없는 공룡조직
실태는 정권 초엔 해외 파트 강화 하다 보면 국내 파트 의존 문민정부 이후 정권은 모두 출범 초기에 '정보기관 슬림화'를 외쳤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정원(안기부) 조직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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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노·사 의견 서면으로 받더라도 로드맵 추진"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노사관계 로드맵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우리나라 노조는 조합원과 상급노조가 괴리돼 있고, 조합간부가 지나치게 정치화돼 있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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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노동계, 국제 망신 자초 말라
정부의 노사정책 방향을 둘러싸고 노정 간의 갈등이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2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노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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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시아나 파업의 교훈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파행 운항했던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이 18일부터 정상화된다.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한 지 8일 만이다. 그동안 승객들이 겪은 불편을 생각하면 늦었지만 다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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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아시아나 파업 긴급조정권 논란] "경제 영향 커 불가피"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파업이 결국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노동계는 정부의 성급한 개입이 부당할 뿐만 아니라 노조의 파업권을 제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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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새만금'중단은 후손의 희망 뺏는 일
1월 18일자 3면에 실린 '법원, 새만금 사업 조정권고안'기사를 보고 법원이 고심 끝에 악수(惡手)를 두었다고 생각한다. 재판부는 새만금호 수질 문제를 시화호 사태의 연장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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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경제 부총리가 사는 길
경제가 어렵다 보니 요즘은 모이기만 하면 이런저런 걱정을 하는 말이 많다. 얼마 전 경제계 인사들과 가진 저녁자리도 예외가 아니었다. 자연스레 화제가 이헌재 경제부총리에 대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