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화장지·「셀로판」지
◇화장지 『종이 소비량은 문화수준의 척도』라는 말이 있듯이 문화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화장지의 소모량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화장지 소비량 증가율은 50%(원단기준 6
-
독창적인 화풍개척 「파리」의 이응로 화백
「파리」의 이응로 화백(68)은 「파리」일각의 「아틀리에」에서 정열적인 창작활동과 후배양성에 여념이 없었다. 그가 「프랑스」정부의 승인을 받아 직접경영·교수하고 있는 동양미술학교는
-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명령 전문
제1조 (목적) 이 영은 경제의 안정과 산업의 합리화에 필요한 긴급 경제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향상을 기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한
-
국제 경영원 내년까지 설립
전경련은 28일 상오 7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국제 경영원 및 산업정보「센터」(가칭)를 75년까지 설립키로 하는 한편 현재 산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불황의 타개책을 정부에 건의키로
-
외국인투자 장기적으론 차관보다 악영향 가능성
생산성본부는 정부가 경제개발계획추진에 필요한 외자조달방안의 하나로 차관대신 권장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가 장기적으로 볼 때 차관보다 오히려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
기업환경과 경영-기로에 선 기업(12)|경영자의 자질
기업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다. 돈도 사람이 가진 것이며 자본과 노동을 결합해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것도 역시 사람이다. 요컨대 모든 문제의 귀착점은 사람이면 그 중에서도 「
-
전망해 본 70년대의 『비지니스』
70년대가「변화의 연대」라면 그러한 변화의 파장은 기업 사이드에도 광범위하게 미쳐 올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70년대에는 비즈니스의 세계에 무엇이 일어날 것인가? 거대 기업의 다
-
70년대 경영 개선과 그 방향|한국 경영학회 연구 발표
한국 경영학회는 10일 하오 은행 집회소에서 『한국 경영의 특질과 체질 개선의 방향』 이란 주제 하에 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다음은 그 요지-. 황병준 교수 (서울대 경영 대학원장
-
「유한」의 이름 남긴 고 유일한씨
유일한 주식회사 유한양행 회장의 서거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애통케 하고 있다. 그는 우선 기업인으로서 누구보다도 먼저 새 경영 기법을 도입 실시함으로써 여러 분야에서 우리 나라 기
-
기업예금이자 과세시비 안팎
세제개혁을 추진중인 세제심의 위원회는 기업예금이자에 대해 과세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법개정 때마다 거론되어 찬반·시비의 곡절을 겪어온 터라 이미 이 문
-
경영「어드바이스」…대소기업들이 활용하는 한국 안의 외국전문기구
최근 업계일부에서 일고 있는 자체개혁바람과 함께 기업의 경영합리화문제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경영 그것은 전문적인 이론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토대
-
경제발전의 첩경 자유시장 체제|미연방은행 총재 아더·번즈 자유주의와 독재주의 사이의 경제경쟁초|중앙대학교주최 강연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아더·F·번즈(Arthur F·Burns)박사와 남덕우재무장관이 26일 중앙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번즈박사는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고 『자유주의와 독
-
외국인투자의 우대원칙조정
외국인의 직접투자에 대한 우대조치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으니 이를 적절히 조정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로 이 문제가 당국에서 재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동안 외자도입이 재
-
국내산업의조사|대학연구기관을 찾아서|서강대 경제경영문제연구소
경제제일주의가 단순히구호같던 시절도 엊그제, 이제는 우리 주변의 생활에 밀착되어있다. 작게는 개인생활에서 크게는 국가단위까지 경제력은 힘의 상징이다. 「돈이 제도량」임을 실감못한
-
민방체제에 대처. 경쟁력 강화주력
68년부터 조직적인 산업합리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추진대회가 28일 박 부총리 김 상공부장관 등 정부관계장관들과 상공인들이 모인 가운데 대한 상의회의실에서 열렸다. 「네거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