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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땐 SOC 반대하더니…예비타당성 원칙 깨는 민주당
“새만금국제공항과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등 2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송하진 전북지사, 22일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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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땐 그렇게 반대하더니…민주당 'SOC 내로남불'
“새만금국제공항과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등 2개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송하진 전북지사, 22일 기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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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대검, 김태우 수사관 감찰결과 발표
━ 대검이 김태우 수사관 감찰결과를 발표합니다. [연합뉴스TV]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 결과가 27일 발표됩니다.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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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없다는데 … 60조어치 사업신청서 들이민 지자체들
사회간접자본사업의 예타 조사 면제 추진에 세금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 신분당선 수원~호매실 연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는 균형발전위에 33개 사업을 면제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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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마다 수조원 사업... 세금낭비 논란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경북도는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철도를 복선화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 구간에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단선철도가 건설 중이다. 복선철도 건설에는 4조원의 예산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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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님, 이런 정책 어때요?”…선거 앞두고 정책제안 쏟아져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가 2018 지방선거 시민의제 발표 및 공약화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제신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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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짜리 대추 모양, 높이 11m 피아노형…'뒷간'의 화려한 변신
경북 군위군 의흥면에 가면 6억9500만원을 들여 지은 대추 모양의 화장실이 있다. 대추 주산지라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군위군이 19억1700만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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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키즈카페·골프연습장까지 … 임대주택도 살맛 나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임대주택 내부 조감도. 주방(위 사진)과 욕실(아래 사진)을 일반 분양 아파트에 쓰는 내장재로 마감했다.[사진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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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200] 애견 산책로 된 4700억짜리 주경기장, 누적 적자 63억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치렀던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큰 부채를 떠안으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다.4700억원을 들여 새로 지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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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선의로 추진하는 전·월세 상한제지만 … 임대료 단기 급등 독 될 수도
“전·월세 상한제와 임대차 계약갱신 청구권제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1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입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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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텔 용지에 아웃렛 조성 논란 … 상인들 “지역 상권 다 죽인다” 반발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에 들어설 현대아웃렛 부지 전경. ㈜현대백화점은 이곳 9만9690㎡에 250개 매장을 갖춘 아웃렛과 50실 규모 호텔, 컨벤션센터 등을 건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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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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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시설 용지에 아웃렛은 특혜” 유성구 땅 용도 변경 추진 논란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 호텔 용지 9만9690㎡(3만200평)의 용도 변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가 이곳에 호텔 대신 프리미엄 아웃렛을 지을 수 있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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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달려드는 서울 구청들, 돈 없어 속 빈 강정 될라
서울시와 일부 자치구가 마이스(MICE)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남·강북의 여러 곳이 마이스 개발 지역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예산 계획이 뒷받침되지 않아 ‘속 빈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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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주변 뉴타운 일부 첫 직권해제 추진
인구 1000만의 대한민국 수도를 이끄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첫째는 안전, 둘째는 복지, 셋째는 이 두 가지를 충당할 경제성장”이라며 2기(期) 시정의 목표를 세웠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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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요" "생태 훼손돼요" 대구 4차 순환로 구간마다 시끌
다음 달 초 개통 예정인 앞산터널로 전경. 10.44㎞인 이 도로는 대구의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전체 63.6㎞) 가운데 한 구간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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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자동차 없는 도시 세계 처음 선보일 것"
"도시 축제라고 하면 뭔가 큼직한 기념물을 세우고 하는 걸 상상하시겠죠. 이번에는 정반대입니다. 더하는 게 아니라 빼는 축제입니다. 미래 생태도시의 모범이 될 사업을 준비 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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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등 정비예정 구역 39곳 해제 … 4년만에 반토막
천안지역 원도심 개발사업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지난 2008년 80개 지역에 이르던 개발예정구역이 4년 만에 반토막 났다. 천안시는 최근 도시계획심의를 열고 사업추진 의지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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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형사업 줄줄이 무산·보류
#1. 천안시 성성동에 사는 김진원(가명)씨. 김씨는 국제비즈니스파크 때문에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호숫가에 카페를 운영하며 남은 여생을 보내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됐고 지난 6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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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천안 직산읍 삼은리도시계획도로 개통 外
천안 직산읍 삼은리도시계획도로 개통 천안시 직산읍 주거밀집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삼은리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됐다.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4월 1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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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00만원 세금폭탄" 김해 경전철 재앙
1일 오후 6시30분쯤 대저역을 출발한 부산~김해 경전철 내부 모습. 하루 중 사람이 가장 붐비는 퇴근길 러시아워임에도 빈자리가 있을 정도로 한산한 모습이다. [박민제 기자]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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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재개발 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토론회
천안 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은 무려 70곳에 이른다. 하지만 조합이 설립돼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곳은 4곳에 불과하다. 사진은 주택재개발이 추진 중인 원성3구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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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② 홍보관, 치적만 내세우다 애물단지 됐다
지자체와 공기업들의 홍보관은 세금 낭비의 또 다른 현장이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인 홍보관은 겉만 화려할 뿐 정작 찾는 사람은 없다. 인터넷만 들어가면 알 수 있는 내용을 단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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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
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 입구에 ‘휴관입니다’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 2007년 4월에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