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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해, 85억대 UAE 원전 설비 수주
유병언 일가의 계열 회사인 (주)아해가 2012년 2월 85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설비(폴리머 고화설비)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해는 우레탄을 이용한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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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전 1호기도 발전 정지
울진 원자력 1호기의 가동이 23일 오후 6시41분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울진 1호기의 원자로 및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방사능 누출 등 안전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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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중단 사태’ ㈜씨엔씨, MK창업에 전력난 대처법 제안
올림픽 시즌, 우리나라 선수의 경기를 관림하는 도중 주택가에 정전 사고가 생기는 등, 여름철 전력 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달 30일에는 발전용량 100만 ㎾급인 영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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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동 1주일 만에 또 멈춘 신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재가동 1주일 만에 다시 멈춰 섰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7일 “저출력 유지시험 도중 터빈 출력 이상 신호가 지속되면서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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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멀쩡한 터빈을 왜 분해 … 1521일 무고장 비결이죠
동일본 대지진 발생(3월 11일) 1주년을 앞둔 지난 5일 영광 원전 1호기의 핵심 시설인 대형 터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20차 계획예방정비 작업을 하는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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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1호기 발전 정지
13일 오후 8시5분쯤 경북 울진에 있는 울진원전 1호기 가압경수로형 100만㎾급 발전기가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발전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는 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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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NHK “북, 우라늄 농축 중단 대가로 경수로형 원전 요구”
지난달 24~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 제2차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측이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을 중단하는 대가로 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 제공을 최우선적으로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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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6호기, 정비 3개월 만에 또 스톱
경북 울진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11일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밤늦게까지 고장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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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때문에 … 고리원전 2호기 ‘스톱’
고리원전 2호기(설비용량 65만㎾급, 가압경수로형)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원전과 신울산발전소 사이 송전선로(신울산 기점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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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방사능 노출로 8000명 사망, 70만 명은 후유증
원자로가 파괴되고 원자로를 덮고 있던 건물 지붕이 날아간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중앙포토] 역대 원자력발전소 사고 중 가장 치명적인 참사로는 단연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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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연료 ‘플루토늄’은 엄격히 통제
원전에 쓰이는 핵연료 다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2014년 타결 목표로 최근 시작됐다. 특히 ‘사용 후 핵연료’를 어떻게 처리하고 재활용할지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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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한국형 원전 기술 도입할 수 있다”
필리핀 정부가 한국형 원전을 도입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은 “전력원으로 원자력을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원전 기술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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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팔면 한국·필리핀 모두에 이익”
마크 코주앙코 필리핀 대통령 특사는 2일 “한국과 원자력협정을 체결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북한에 보내려던 경수로형 원자로 부품과 기자재를 필리핀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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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전 건설’ … 필리핀발 호재에 원전주 오름세
필리핀이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나섰다는 소식에 한동안 숨을 죽이던 원전주가 다시 들썩였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원전 수출 지역이 확산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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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보내려던 원전 2기 … 필리핀 “우리가 사겠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지으려다 중단한 경수로형 원전의 부품을 필리핀 정부가 통째로 사 가겠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해 왔다. 이 부품을 사다가 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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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북 경수로 기자재 ‘해법’ 찾나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로 변신할 가능성이 생겨났다. 북한에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다 중단된 경수로용 기자재 얘기다. 이미 구형이 돼 활용도가 떨어지고 한 해 보관료만 100억원씩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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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로운 경제 활로로 떠오른 ‘원전 수출’
언제까지 자원 빈곤국이라 한탄만 할 수 없다. 출렁대는 원유 가격에 마냥 목을 맬 수도 없는 노릇이다. 발상을 바꾸면 에너지 자립국으로 향한 길이 없는 게 아니다. 바로 원자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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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기 수출은 차 32만 대, 유조선 40척과 맞먹어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시 귀곡동 두산중공업 내 원자력 공장. 쇠를 깎는 소리가 귀를 때리는 가운데 공장 안에는 항아리 모양의 거대한 쇳덩이가 곳곳에 놓여 있다. 길이 20m,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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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원전 … 수소 연료도 값싸게 만든다
“자네, 원자력 공부했다지?” 핵폐기물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실. 견고하게 막힌 실험실 안의 우라늄을 로봇 팔을 이용해 다루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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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만 중수로, 나머진 모두 경수로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더 모르겠다.”지난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한 국회의원이 박창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의 문답 도중 한 말이다. 비전문가들이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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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원전 '신월성 1·2호기' 허가
과학기술부는 31일 원자력위원회를 열어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대에 건설할 '신월성 원전 1, 2호기 건설허가(안)'을 심의 허가했다. 허가 신청은 한국수력원자력㈜이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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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전 5, 6호기 6년 만에 준공
한국 표준형 원전인 울진원전 5, 6호기가 11일 준공됐다. 이로써 한국의 원자력 발전능력은 1780만㎾로 200만㎾ 늘어나게 됐다.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군 현지에서 울진원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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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原電 2호기 중수 새나와 10여명 방사능 노출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전동 밸브 배관에서 중수(重水)가 새어나와 원자로 가동이 중단되고 직원 10여명이 방사능에 노출됐다. 에어컨 사용으로 전력난이 가중되는 여름철에 1주일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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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계몽사 회장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徐宇正)는 19일 부실기업 인수과정에서 법정관리인을 매수하고 회사 공금 5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회사정리법상 뇌물공여)로 계몽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