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盧 수사하라던 이낙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주거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
재연된 ‘영남 확장론’ 대 ‘호남 정통론’…“구태지만 계속될 것”
최근 지역주의 관련 논쟁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후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묻어둬야 할 것이 있다.”(
-
盧탄핵 논란 이낙연, 김경수에 공개전화…秋 "난 맏며느리"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두고 정통성 논란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이낙연 후보 캠프가 24일 또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
한명숙의 뒤늦은 고백 "盧가 수차례 권유해 대선출마 결심"
2007년 2월 22일 당시 한명숙 국무총리(왼쪽)와 노무현 대통령. 중앙포토 “지금에서야 고백하거니와 내가 총리를 퇴임하고 차기 대통령 출마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노무
-
공천 악연 불구 추미애는 왜 ‘명·추 연대’ 불지필까
“‘명ㆍ추(이재명ㆍ추미애) 연대’란 말이 나온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단일화를 하려는 것인가.”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TV 토론에서 김두관 의원이 한 말이다. 김
-
정무수석 출신 최재성도 “송영길 아웃”…신·구주류 정면 충돌?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6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당 대표가 당 최대 리스크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교체되던 날
-
송영길, 반이재명 ‘대깨문’ 저격…이낙연·정세균 “편파” 반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소위 대깨문이라고 떠드는 사람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순간 문 대통령을 지킬 수 없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
분노한 친문들 "머리 깨진건 송영길인 듯"…대깨문 후폭풍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일부 강성 친 문재인 대통령 지지당원을 '대깨문'으로 지칭하며 경고성 메시지를 낸 일이 당내 파문으로까지 번졌다. 민주당의 대권주자들은 물론, '
-
與뒤집은 송영길 '대깨문 경고' 파문…정세균 "즉각 사과하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부 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당원을 '대깨문'으로 호칭하며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를 낸 일에 같은 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발끈했다. 정 전
-
송영길의 경고 "反이재명 대깨문, 그러다 文대통령 못지킨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총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완전히 불공정한 특혜”라고 말했다. 다소 격앙된 어조였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
송영길의 경고 "反이재명 대깨문, 그러다 文 못 지킨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부 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
-
공수처 칼날 위 오른 尹 위기?···DJ·MB땐 檢수사 되레 득됐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되면서, 정치권이 그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
-
호남 지지율 20% 넘기고도…조심스런 국힘 'MB의 기억'
“저는 호남에서 표를 많이 받아 당선되는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2007년 5월 13일, 당시 한나라당의 대선 경선을 준비하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광주 국립 5.18
-
[월간중앙] ‘넘사벽’ 친문, 대선후보 선출 뒤 주류·비주류로 갈린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맞물려 신문·구문 분화 시작돼 경선 승자가 권력 독식 못하도록 ‘연합 내각’ 구상도 집권 5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일자리 문제와 인사 난맥 등으
-
이재명 독주냐, 3강 체제냐…'될 사람 민다'는 그곳에 달렸다
차기 대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주자는 모두 7명이다. 선두 그룹인 이ㆍ이ㆍ정(이재
-
선수가 코치로 돌아왔다, 대선 '2부리그' 판 키우는 우상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영길 대표와의 연세대 81학번 동기다. 86그룹 수장격으로 송 대표와 정치적 성향도 비슷하다. 이에 대선을 앞두고 우 의원의 역할론이 당내에서 커지고
-
'얄미운' 朴 밀어준 MB···정권 재창출 미션 남긴 文의 현실
“내 임기말 주변에 '왜 박근혜를 돕느냐'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당신이 대통령으로 고생했을 때 얼마나 얄밉게 굴었냐'고 하면서, 하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그래서 반대하는
-
'상왕' 이해찬 쟁탈전? 이낙연 90분 독대, 이재명은 잦은 만남
지난해 7월 경기도청에서 만난 이재명 경기지사(왼쪽)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한 중식당에서 ‘상왕’ 이
-
"다 사퇴해야" 대표 文 때리던 與최고위원, 친문에 입 닫았다
2015년 5월 8일,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정청래 최고위원과 공개 석상에서 언쟁을 벌이다 문재인 대표의 만류를 뿌리치며
-
174명중 3명만 “인적쇄신”…與서 '비문'은 문법에 안맞는 말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당 일각에서 외부 인사 영입 필요성도 제기된 비대위원장은 친문 도종환 의원이 맡았다. 오종택 기자 “우리 당
-
누가 돼도 박영선 잡는다? 吳-安 동반 상승에 단일화 ‘삐걱’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야권 단일화가 삐걱거린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양측은 오는 15일 비전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
1.6% 노무현 당선, 26% 반기문 추락···대선 D-1년이 이렇다
2002년 12월 20일 새벽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1.6%→48.91%. 고(故) 노무현 전
-
임종석은 '86 우상호' 지지…박영선은 친문 표로 승부수 띄우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공정거래위원회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생조정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서울시장
-
[김정하의 직격인터뷰]원조친노 유인태 "'소설 쓰시네' 기가찼다…추미애, 정권 큰 부담"
━ 원조 친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던진 ‘여당 독주’ 프레임에 민주당이 말려들었다고 지적했다. 우상조 기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