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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선거인단 50만 돌파, 대선후보들 ‘지지자 영끌’ 총력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8일 열린 TV 토론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세균·이재명·양승조·박용진·이낙연·추미애·김두관·최문순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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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선룰 벼랑끝 싸움…손 측 "경선룰 수용 안되면 경선 불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경선룰 협상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안 전 대표 측은 이날 오후 ‘현장투표 75%, 여론조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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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후보 30:30:40으로 뽑는다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확정됨에 따라 범야권의 단일후보 선출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야권의 단일후보를 뽑는 통합경선은 ‘시민후보’로 나선 박원순 변호사,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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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오픈 프라이머리’ 통할까
한나라당 공천개혁특위 위원장인 나경원 최고위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나 최고위원은 이날 “개혁의 핵심은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주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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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경선, 양대 리그로 재편
범여권의 대선 후보 경선이 3대 리그 구도에서 메이저-마이너의 양대 리그로 재편됐다.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합당에 합의하면서다. 양 당 지도부는 10일 합동 회의를 열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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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에 한나라만 올릴 수 없다"
경선의 틀을 짜는 작업을 해온 국민경선추진협의회(국경추.공동대표 이목희 의원)는 18일 국회에서 "9월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을 순차적으로 돌며 투표를 실시하는 국민 참여 경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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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경선 등록마감 2주 앞 이명박·박근혜 격차 평행선
한나라당의 경선 후보 등록 마감(6월9일)이 두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빅2의 격차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조인스풍향계가 23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명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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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양보' 이명박 '실리'버리고 '명분'취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박근혜 전 대표를 끌어안는 극적 드라마를 연출했다. 당 상임전국위원회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이 전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재섭 대표의 경선 중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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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여론조사 반영비율 조건없이 양보"
"강재섭 대표의 경선 중재안 중 국민여론 반영 67%를 조건 없이 양보한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4일 당내 경선안 갈등의 핵심이었던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양보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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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강대표 중재안, 기가 막히다"
"이번 안은 이미 합의됐던 경선룰의 범위를 뛰어 넘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9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제안한 경선 중재안을 이렇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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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측 "5대5 주장에 못미쳐" 朴측 "입장 미정"
9일 오전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발표한 경선 중재안에 대해 11시 20분 현재 두 대선주자 진영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묘한 입장차는 감지된다.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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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오늘 오전 '중재안' 발표…박근혜 수용 여부 주목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강 대표는 진통을 거듭해온 '경선안' 관련 중재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당초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됐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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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안 2차전' 불씨 '3자 회동'에서 무슨 일 있었나
박근혜.이명박 두 대선주자가 '경선안 2차전'에 돌입했다. 이 전 시장은 "주중 경선안 포함 모든 것을 결정하자"는 주장이지만, 박 전 대표는 "이미 모든 것을 합의했다"며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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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시장 '수첩' 꺼내든 이유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얼굴에서 미소가 가셨다. 수첩을 꺼내들더니 놓칠세라 메모를 한다. 나갈 땐 "쓴소리 단소리 다 듣고 간다. 혼자 들어 아쉽다"고 했다. 3일 오전 프레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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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반영비율' 결정서 힘 받는 '朴'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 등이 주축이 된 '당이 중심되는 모임'이 27일 당 경선과 관련해 세 가지를 제안했다. ▶여론조사 반영비율은 결과가 아닌 당원과 국민의 참여비율을 5대 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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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대전 보선 기여도 공방 '한 방 루머' 싸고 배후 논쟁도
한나라당 경선을 둘러싼 신경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여론조사 지지율 1, 2위를 달리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당 대표 측은 요즘 주요 사안마다 설전을 벌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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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나라당 후보경선, 과열경쟁은 막아야
한나라당의 운영위원회가 2008년 대선 패배 자초를 예비하는 독배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들에게는 과거 상도동이나 동교동에서 가신이라는 정치판 내시들을 동원하여 당권을 장악하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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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 후보 2명 추린 뒤 대의원 투표로 최종 결판
한나라당이 새 대표 선출 과정에서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대표 선출 선거관리위는 5일 5명 이상이 경선에 출마할 경우 두번의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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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후보측 "국민경선도 검토"
정몽준(鄭夢準)후보측의 국민통합21은 오는 8일께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측이 공식 제안한 국민경선제를 포함, 모든 방안을 놓고 후보단일화 협상을 벌이겠다는 선언할 것으로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