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나경원‧오세훈‧박형준‧이언주 등 예비 후보 확정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발표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오른쪽)과 오세훈 전
-
나경원 "안철수 1위 아직 의미 없어···야권통합 지킬지 봐야"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월간중앙] ‘거여(巨與)’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의 21대 국회론(論)
“협치·상생으로 포장됐지만 소수당에 끌려다녔을 때 많았다” “초선과 다선이 반반인 21대 국회, 조화 이룰 구조는 갖춘 듯”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대 전반기 국
-
'개선장군' 됐지만, '민주주의자' 색깔에 상처입은 이인영
13일 오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입구부터 안쪽 집무실까지 여러 개의 꽃송이가 가지런히 놓였다.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를 위해 당직자들
-
보수통합 안에서 싸우는 이언주, 밖에서 공격하는 조원진
보수 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을 뺀 다른 보수 세력의 발언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통합 논의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
-
[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
"꽉막힌 체증 풀렸다"···김성찬 불출마로 한숨 돌린 '황교안호'
“꽉 막힌 체증이 조금이나마 풀린 듯싶다. 한숨 돌리게 됐다.”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불출마선언을
-
“원유철은 아니다” 권성동 문자, 황교안 “변혁서 원한 사람”
황 대표는 12일 의원들과의 오찬회동(오른쪽)에서 ’변혁 쪽에서도 원 의원을 원해서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유승민 변혁 대표 측 관계자는 그러나 ’유 대표가 원 의원을
-
시동 건 보수 통합론의 4대 변수…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시동은 걸었지만 속도는 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간 통합 논의가 그렇다. 한국당은 당내 통합 실무팀을 만든 데 이어, 원유철(
-
“황교안 제일 센 사람 잡으러가야…유승민은 수도권 출마”
김무성 의원이 1일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 황교안-유승민, 물밑에서 무슨 일 있었나…세번의 '간접대화' 자유한국당 ‘모 중진’이 유승민
-
나경원 향해 "해당행위"···원내대표 선거전 심상찮은 '황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재신임이냐, 교체냐. 지난해 1
-
[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
“한국당 지지율 상승 이유 뭐냐” 질문에…이해찬 “여론조사가 이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일부 여론조사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
이해찬 "민주·한국당 지지율 격차 최소, 사실 아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자유한국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일부 여론조사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끓는 냄비속 개구리 될순 없다”…민주당 의원님들의 속사정
“끓는 냄비 속 개구리가 될 순 없잖아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인영 의원에게 표를 줬다는 A 의원이 9일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현재 민주당 상황을 끓는 물 안
-
‘기ㆍ승ㆍ전-총!’ 노웅래, 총선 승리 외치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원내대표 출
-
이해찬 “김태우·신재민, 조직에 적응 못한 분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자유한국당이 추진 중인 ‘김태
-
[월간중앙 심층분석] 이해찬-손학규-정동영 ‘옛 민주당’ 올드보이들의 귀환
당·청 관계 바로 세우고 야당에 손 내미는 이해찬 대표…‘동상이몽’ 내후년 21대 총선 게임룰 놓고 치열한 물밑전쟁 예상 2007년 10월 여의도 KBS에서 라디오 ‘열린토론
-
[분수대] 안-김 단일화 게임의 법칙
강민석 논설위원 단일화하면 박원순을 이기냐구? 솔직히 안철수가 알겠어, 김문수가 알겠어. 하지만 안 하면 무조건 지는 게임이잖아. 그렇담 최소한 ‘예측 불가능성’이라도 높여놔야지
-
[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대역전 노리는 안철수의 ‘본선 필승론’
━ “문재인은 옛날사람··· 이길 수 있는 경쟁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월간중앙의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反문재인' 단일화 가능할까…"어렵다" vs "DJP도 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목을 맸다. 협상은 선거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11월 23일까지 이어졌다. 문재인ㆍ안철수 전
-
안철수 "정경유착 뿌리 뽑겠다…비리 재벌 총수 사면 금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재벌 지배구조 개선, 비리 경제인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경제개혁 공약을 내놨다. "대한민국의 최대 개혁과제는 정경유착을 뿌리뽑는 것"
-
국민의당 후보 4월 5일 선출, 안철수 측 거부로 또 진통
국민의당의 대선 경선이 13일 벼랑 끝 싸움까지 갔다. 국민의당은 이날 다음달 5일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지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측은 이를 거부하면서다. 안 캠프 측
-
안철수 캠프 참모진 총사퇴…“4월 5일 후보 결정 수용 불가”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 측은 13일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후보 선출일이 다음달 5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참모진 총사퇴를 선언했다. 안 의원 캠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