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DJ가 썼던 대하빌딩에 박근혜·김두관 함께 입주
대선주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의 ‘명당’을 찾아서 속속 입주하고 있다. 대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5년마다 되풀이되는 ‘캠프정치’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
박근혜 캠프, 경선보다 본선 … 야당 네거티브 대응 초점
홍사덕 전 의원(왼쪽)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대선캠프사무소에서 취재진들과 인사하고 있다. 홍 전 의원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과
-
[사진] 빨간색으로 맞춘 박근혜 대선 캠프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경선 캠프가 서울 여의도 당사 앞 대하빌딩에 차려져 2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1일 언론에 공개된 사무실 의자 등받이가 새누리
-
'들쭉날쭉' 여론조사가 민심이라는 한국, 왜?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
새누리 당사가 임태희 것? 건물 절반 뒤덮은…
새누리당 여의도 중앙당사 건물에 22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의 대선 출마를 홍보하는 대형 걸개그림이 걸렸다. 임 전 실장의 대형 사진 아래에 ‘새로운 미래의 준비된 선택! 임태희와
-
초선들이 불러도 가는 박근혜
박근혜4, 5일 이틀 연속 초선 의원들과 오찬, 7일 의원총회 참석, 8일 의원 연찬회 참석….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번 주 일정표다. 당내에선 이달 중으로 예정된
-
통진당 당권파도 비대위 구성 … 한 지붕 두 살림 본격화
민주노총 간 강기갑 “사죄 … 지지 철회 말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왼쪽)이 16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한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 고개 숙여 인사하자 이
-
정운찬 "새누리에 애정 없어, 안철수와 함께…"
정운찬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솔직히 나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 애정이 없다”며 새누리당 대선 경선 참여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24일 중앙일보와 만나 “이재오 의원이 ‘
-
갑자기 ‘킹의 꿈’ 얘기하는 이재오·박지원, 진짜 꿈은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7월 이후 인터뷰를 사양해 왔다. 전당대회에서 MB계가 비주류로 밀려난 뒤부터다. 그러던 그가 23일 대선 경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중앙포토]박지
-
이재오, 내달 15일께 대선후보 출마 선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23일 “이번 대선에서 킹메이커(kingmaker)를 할 생각은 없다”며 “내가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
김종인 "대선 후보 베스트 없어, 박근혜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대 총선 공천은 유난히 후유증이 크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이 21일 ‘부실 공천’을 들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더니 다음 날엔 새누리당
-
“박근혜 ‘서드 베스트’지만 대선에선 다른 인물 안 보여”
새누리당 김종인(72·사진) 비상대책위원은 4·11 총선 공천에서 자신이 요구한 ‘경제 민주화 인사’들이 배제된 채 성장주의·친재벌로 집약되는 보수 성향의 ‘MB노믹스’ 상징 인
-
"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
박근혜 겨냥한 안병용 … 2007년 대선경선 수사하라
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왼쪽)이 13일 오후 서울 응암동 본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돈을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
박영선 뒤 한명숙·유인태 … 박원순 옆 송호창·김민영
10월 3일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을 앞두고 박원순 변호사와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캠프엔 야권의 인재가 대거 모였다. 박 변호사에겐 시민운동가들이, 박 의원에겐 김대중
-
친박 “박근혜식 정면승부 결정판” … 친이 “항복하는 사람 등에 칼 꽂아”
친박계선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는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의 얼굴이 붉게 상기돼 있었다. 곧 박근혜 전 대표가 그에게 다가왔고, 둘은 회의장 밖으로 나갔다. 잠
-
“찬밥 면하려면 실세가 와야” “민심은 이번에도 야당 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6·2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엔 은평을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왼쪽부터 한광옥 상임고문, 정대철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윤덕홍
-
“찬밥 면하려면 실세가 와야” “민심은 이번에도 야당 편”
6·2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엔 은평을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왼쪽부터 한광옥 상임고문, 정대철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윤덕홍 최고위원, 이계안 전 의원, 고연호 은평
-
[임도경이 만난 사람] “신당, BBK 대신 자녀 위장취업으로 화살 겨눴으면 고전했을 것
■ MB, 서울시장 당선 이후부터 대권 꿈 키워 ■ “BBK 주식 한 주 없다” 해명에도 측근들 흔들려 괴로웠다 ■ DJ, BBK 검찰수사 발표 이후 ‘정치 훈수’ 입 닫아 ■
-
"무조건 보수·꼴통당이라 생각 말고 CI 전문가에 이미지 쇄신 물어보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左)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후보 회의실에 이재오 최고위원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이 후보는 당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당 대통령 후보 결정 이
-
한나라당 후보 4人 경선 직전 단독 인터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8일 오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시대정신은 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며 “나는 이 두 가지를 실제 해본 사람인 만큼
-
한나라당 후보 4人 경선 직전 단독 인터뷰
이명박 후보“내가 압승해야 진 사람도 승복하기 좋아”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8일 오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시대정신은 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것”
-
[기자 블로그] 각하와 선덕여왕, 누가 더 힘이 셀까?
한나라당 대권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간의 검증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폴리테이너의 대결도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폴리테이너(politainer)는 정치인(po
-
이명박 캠프 50시간 혼선
"당인(黨人)인 이상 당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이명박 후보 캠프의 박희태 선거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에게 검찰 고소를 취소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