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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젊다고 '꽃가마' 요구? 청년 세대 환호받는 정치 펼쳐야"
━ 국힘 대표 출마 천하람이 말하는 청년 정치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3·8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소회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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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주말 날씨…20도 넘더니 비 온 뒤 영하 5도 '꽃샘추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0도가 넘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거리에서 반팔을 입은 외국인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뉴스1] 이번 주말은 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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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지만 평년보다 따뜻한 주말…서울 10도까지 올라 '포근'
10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비가 그친 뒤 홍매화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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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방대 의대생 43% 수도권 취업…지역인재조차 서울행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지방대학의 의학계열 전공자 10명 중 4명은 졸업 후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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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인터뷰 | 윤심(尹心) 거머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출사표
“총선 승리할 당대표? 나 말고 적임자 없어” ‘윤핵관’ 장제원 의원과 손잡으며 친윤계 단일 후보로 부상 “영남권 당대표 때 총선 승리 많아… 성패는 성과에 달려” 김기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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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걸어서 정동 한바퀴' 개화기 건축물은 근대사 타임캡슐
대한제국에서 일제 강점기로 이어지는 한국 근대사는 아픈 역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서구 문물이 유입되고, 봉건적 사회질서에 균열이 생기던 역동적인 시대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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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지진 28초뒤 '삐~'…"재난문자가 지진보다 빨랐다"
29일 오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뒤 28초 만에 전 국민의 휴대전화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괴산군에서 규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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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삶은 땅콩 덕분에 알게 된 아빠의 사랑
━ [퍼즐] 최창연의 원룸일기(7) 땅콩을 좋아한다. 볶은 땅콩이나 조림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삶은 땅콩이다. 껍질째 삶아 까먹는 것인데, 수확 후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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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센 태풍 '힌남노'…방향 틀어 한반도 향해 온다
천리안 위성으로 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모습. 기상청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성장하면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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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벼·보리는 기본, 모밀·수박·담배 등 40여 종 키워
━ 19세기 예천 농부 박득녕의 365일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대학원) 교수 어릴 적 내가 자란 시골 외갓집의 여름 밥상은 으레 다음과 같았다. 감자와 풋고추, 우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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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롭다" 이순신 도운 일본 장수…실존모델 후손들 사는 곳
일본 장수로 임진왜란에 참전했다가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 장군을 모신 대구 녹동서원. 지난 12일 장군의 12대손이자 김충선 장군이 시조인 사성 김해 김씨 종친회의 김상보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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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 불태워 버려야" [긴급회견 전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에 충성하는 국민의힘을 넘어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을 불태워 버려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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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군산에 250mm 폭포비…15~16일 수도권 다시 큰 비
전북 군산 지역에 시간당 100㎜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11일 나운동 기업은행 사거리가 빗물에 잠겨 있다. [뉴스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600㎜ 넘는 물폭탄을 쏟아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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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물폭탄, 37.5도 제주 푹푹 찐다…한반도 역대급 '극과 극 날씨' 왜
11일 오전 전북 군산시 남북로 교차로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충청과 남부 지방에 300㎜가 넘는 폭포비가 쏟아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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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영환 충북지사와 변광섭 청주대 교수가 말하는 ‘레이크파크 역발상’
“바다가 없다고? ‘호수의 바다’를 만들면 된다” “대청호 등 757개 호수 연결하는 낭만과 힐링의 스토리텔링 기대하라” “내륙 지자체인 충북의 백두대간 줄기는 알프스 이상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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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고려장해라" 정청래, '비명' 97 세대교체론 때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비이재명계(비명)가 주장하는 ‘97(70년대생·90년대 학번) 세대교체론’과 관련, “차라리 고려장을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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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文 버렸던 광주, 2022년엔 이재명·민주당 비토했다 [박은식이 고발한다]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뛴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 왼쪽부터 주기환(광주광역시), 이정현(전남도지사), 조배숙(전북도지사) 후보. 모두 15% 넘는 득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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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혼자산다''민주당 장례식'…친문이 띄운 해시태그 뭐길래
[트위터 캡처]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5곳만을 수성하며 참패하자,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당내에서도 “상처뿐인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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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안주로 최고” 전국 주당들 사로잡은 ‘뭉티기’ 매력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 마이크를 든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주민들을 향해 “뭉티기, 요즘도 합니까?”라고 물었다. 주민들은 뭉티기라는 말에 반가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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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뭉티기 합니까" 대구 들썩…대통령도 홀딱 반한 '소주 짝꿍' [e슐랭 토크]
━ 윤석열 대통령도 소주 한잔에 더한 '대구 뭉티기'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 마이크를 든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주민들을 향해 "뭉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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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 30도 넘는 더위 온다…일요일 남부 지방엔 비 소식
무더위가 이어진 25일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에서 제트스키가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연합뉴스 5월의 마지막 주말엔 낮 최고 30도를 넘는 더위가 나타나겠다. 29일엔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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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도 안했는데 4000명중 500명 당선…여야의 기막힌 계산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무투표 당선자’가 쏟아지면서 중·대선거구제를 확대하고 양당 중심의 복수공천을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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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과거는 유교국가 떠받치는 인재풀, 조선판 능력주의
━ 서양엔 없는 과거제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대학원) 교수 “퇴계가 공부는 수양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도 자손에게 보낸 편지에는 과거 공부에 힘쓰라고 했거든. 퇴계도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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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까지 중부에 약한 비…강풍 속 더위도 한풀 꺾여
24일 서울 양천구 하늘마루 어린이공원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스1 25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중부 지방 등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전국